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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인수팀 비밀자금으로 운영…기부자 비공개 무제한 모금" 2024-11-25 04:13:28
갈등이 공개되지 않은 채 당선인에게 직접 기부할 수 있고, 특히 선거 기부와 달리 외국인도 기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통령직 인수인계를 연구하는 존 제이 형사사법대학의 히스 브라운 교수는 이를 두고 NYT에 "돈이 공개되지 않으면 누가 얼마나 기부하는지, 기부 대가로 무엇을 받는지 명확해지지 않는다"며 "대다수...
英장관 "러 해커집단, 나토 사이버공격…韓도 최근 표적" 2024-11-25 00:35:33
공격과 관련, 러시아 군 정보기관 총정찰국(GRU) 산하 특수부대인 29155를 거론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9월 영국은 미국, 유럽연합(EU) 정보당국과 함께 29155 부대가 국가 중요 기간시설을 공격 목표로 한다고 경고했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당원 게시판 논란, 길어진 韓 침묵...갈등 격화 2024-11-24 19:17:08
전수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비방 유튜버들에 대한 고발 조치까지 예고했다. 친한계 장동혁 최고위원은 24일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당원 게시판을 문제 삼는 것의 핵심은 한동훈에 대한 공격"이라고 말했다.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페이스북에서 당원 게시판 논란에 대해 "제2의 읽씹"이라며 "'읽씹'이든...
韓, OECD 규제정책평가 2개 부문 첫 1위 2024-11-24 18:13:43
5위에 올랐다. OECD는 규제 관련 정보공개 범위와 접근성 등을 평가하는 ‘투명성 지표’도 올해 처음 공개했는데, 한국은 여기서도 1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한국은 규제정책 평가에서 2015년 9~15위, 2018년 3~6위, 2021년 2~7위에 올랐다. 국조실에 따르면 현 정부 출범 이후 개선된 규제는 2900여 건이다. 경제적 효과는...
"애플 잡겠다"…칼갈던 화웨이 첨단폰 나온다 2024-11-24 18:08:08
공개했다. WSJ는 “반도체의 구체적인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미국의 대중국 규제 강화에도 중국 스스로 반도체 분야에서 진전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중국은 미국에 이어 애플에 두 번째로 큰 글로벌 시장이다. 애플은 수년간 중국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해왔지만 최근 화웨이의...
유엔기후총회 진통 끝 합의…선진국 분담금 年3000억달러 2024-11-24 18:07:54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9)가 핵심 의제인 기후 대응 재원에 대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견해차로 진통을 겪은 끝에 합의에 도달했다. 24일 COP29를 위해 아제르바이잔 바쿠에 모인 약 200개국 협상단은 이날...
"초저가 커머스 관리 안하냐"…정부 저격한 中 최고 갑부 2024-11-24 18:07:30
공개적으로 정부를 향해 비판적 발언을 하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CNN은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처럼 과거에 이렇게 행동한 기업인은 좋지 않은 영향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마윈 창업자는 2020년 공개 행사에서 중국 당국의 금융 규제가 지나치게 보수적이라고 비판한 뒤 한동안 공개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지금 줍줍 해야" 개미들 우르르…76억 떼돈 몰렸다 2024-11-24 17:38:06
기록한 매출을 공개하지 않았다. 흥행 성적이 예년만 못하자 2022년부터 실적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작년에는 회사를 6개 사업부로 분할하고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섰으나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평가다. 알리바바는 실적 개선 돌파구를 ‘인공지능(AI)’으로 삼고 이 부문에 막대한 투자금을 쏟아붓고 있다. 올해...
"공시 믿고 샀다가 이게 웬 날벼락"…개미들 '분통' 2024-11-24 17:33:45
정보 약자인 소액주주의 불안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22일까지 ‘풍문 또는 보도 등에 대한 해명’과 ‘조회공시 요구(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답변’ 미확정 공시는 305건을 기록했다. 2019년(154건)부터 지난해(313건)까지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인데, 올해도...
"선진국, 기후 대응에 年 3000억달러 부담"…유엔총회 합의 2024-11-24 15:40:46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9)가 핵심 의제인 기후대응 재원에 대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견해차로 진통을 겪은 끝에 합의에 도달했다. 24일(현지시간) COP29를 위해 아제르바이잔 바쿠에 모인 약 200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