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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3개월 만에…'성추행' 공군 구속 2021-06-02 23:54:09
법원은 이례적으로 국방부 검찰단이 영장을 청구한 당일 바로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 여부를 검토했다. 이 사건은 지난달 22일 공군 20전투비행단의 이모 중사가 혼인신고 직후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알려졌다. 고인은 선임 부사관의 호출로 회식자리에 참석한 뒤 돌아오는 차 안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지난 3월...
공군, 女중사 "하지마세요" 블랙박스 확보하고도 뭉갰다 [종합] 2021-06-02 22:36:29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은 공군본부 검찰부에서 선임해준 국선변호인은 피해자 보호는 물론 사건 자체에 관심이 없어보였다고 주장했다. 공군 스스로 밝힌 국선변호인과 피해자의 통화는 단 두 차례였다. 공군을 더 이상 믿을 수 없게 된 유족들은 새로 변호사를 선임했다. 새로 선임된 변호사는 국선변호인에게...
'부사관 성추행' 가해자, 입 꾹 다문 채 군사법원 압송 2021-06-02 20:51:53
용산구 국방부 검찰단 및 보통군사법원 청사에 도착했다. 그는 전투복을 입고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로 차에서 내렸다. 취재진이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없느냐' 등의 질문을 했지만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법정으로 걸어 들어갔다. 국방부 검찰단은 이날 오전 장 중사에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오후 3시경...
공군 성추행 가해자, "미안함 없나" 질문에 `묵묵부답` 2021-06-02 20:42:04
한 공군 여성 부사관 사건과 관련, 가해자 장 모 중사가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으로 압송되는 과정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장 중사는 2일 오후 7시 50분께 호송차량을 타고 서울 용산구 국방부 검찰단 및 보통군사법원 청사에 도착했다. 군모를 푹 눌러쓰고 고개를 숙인 장 중사는...
혼인신고날 극단 선택한 女중사…가해자 "기억 안 난다" [종합] 2021-06-02 19:56:23
합의 종용이 이어졌다. 게다가 유족은 공군본부 검찰부에서 선임해준 국선변호인은 피해자 보호는 물론 사건 자체에 관심이 없어보였다고 주장했다. 공군 스스로 밝힌 국선변호인과 피해자의 통화는 단 두 차례였다. 공군을 더 이상 믿을 수 없게 된 유족들은 새로 변호사를 선임했다. 새로 선임된 변호사는 국선변호인에게...
국방부검찰단, 공군 여 부사관 성폭력 피의자 장모씨 체포 2021-06-02 16:47:08
국방부 검찰단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군 여성 부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선임 부사관 장모 중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일 밝혔다.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늦게나 3일 새벽에 나올 예정이다. 국방부 검찰단은 2일 오전 고(故) 이 모 중사에게 성폭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피의자 장모 중사에 대해...
공군 女 부사관 사망사건 일파만파…서욱 장관, 유족과 면담 2021-06-02 15:55:38
공군 여성 부사관 고(故) 이 중사의 유가족을 만났다. 서 장관은 "2차 가해와 지휘관으로서의 조치들을 낱낱이 밝혀 이 중사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 "저도 사실은 이 중사와 같은 딸 둘을 둔 아버지다. 딸을 케어한다는(돌본다는) 그런 마음으로 낱낱이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성추행 피해 女부사관 가해자 구속영장 청구 2021-06-02 15:55:27
검찰단은 2일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의 피의자 장모 중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감찰단은 이날 오후 3시께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으로부터 영장실질심사를 위한 구인영장도 발부받아 피의자의 신병도 확보했다. 검찰단은 "오늘 야간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해 구속여부를 결정할...
[속보] '공군 부사관 성추행' 가해자 구속영장 청구 2021-06-02 15:45:52
국방부 검찰단이 2일 성추행 피해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군 부사관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장모 중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날 오후 3시께 피의자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다. 국방부 검찰단은 "오늘 야간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해 구속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추해 피해 女중사 사망 사건, 국방부 감찰단이 맡는다 2021-06-01 20:11:52
했다는 의혹과 관련, 국방부 검찰단이 직접 수사에 나선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1일 오후 7시부로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군사법원법 제38조에 따라 이번 사건을 공군에서 국방부 검찰단으로 이관하여 수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는 "초동수사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었는지, 2차 가해가 있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