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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 월북 美병사 관련 "北과 대화 시작…JSA서 진행"(종합2보) 2023-07-24 17:38:49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23)의 신병과 관련,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북한과 대화를 시작했다고 24일 공식 확인했다. 그동안 미국 당국의 접촉 시도에 북한이 무응답으로 일관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양측간 소통이 이뤄진 사실이 유엔사를 통해 확인됨에 따라 송환 협상의 본격적 진전 여부가 주목된다. 로이터, AFP,...
유엔사, 월북 美병사 관련 "北과 JSA서 대화 시작"(종합) 2023-07-24 16:13:54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북한과 대화를 시작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그동안 미국 당국의 접촉 시도에 북한이 무응답으로 일관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양측간 소통이 이뤄진 사실이 유엔사를 통해 확인됨에 따라 송환 협상의 본격적 진전 여부가 주목된다. 로이터, AFP통신 등에 따르면 앤드루 해리슨 유엔군사령부(UNC)...
유엔군사령부, 월북 美병사 관련 "북한군과 대화 시작" 2023-07-24 15:28:11
앞서 22일 영국 일간 더타임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북한군과 지속해 대화하고 있다"며 UNC가 북한군이 소통하는 직통 전화기, 일명 '핑크폰'을 통해 북한군에 메시지가 전달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국에서 폭행 등으로 두 달 가까이 구금됐던 킹은 지난 17일 추가 징계를 받기 위해...
[속보] 유엔군사령부, 월북 美병사 관련 "북한군과 대화 시작" 2023-07-24 15:17:37
더타임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북한군과 지속해 대화하고 있다"며 UNC가 북한군이 소통하는 직통 전화기, 이른바 '핑크폰'을 통해 북한군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킹 이등병은 한국에서 폭행 등으로 두 달 가까이 구금됐다가 지난 17일 추가 징계를 받기 위해 미국 텍사스주로...
"부대 복귀도 귀국도 싫다"…월북 미군병사 작년부터 사태 예고(종합) 2023-07-23 18:02:00
경비를 맡는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부대가 있다. 이 기지의 병력은 비무장지대 관람이나 JSA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ABC방송은 "킹 이병이 배치받은 기지의 특성과 수색병으로서 역할을 감안하면, 그가 DMZ를 넘는 위험을 인지하고 있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군 문서에 따르면 킹은 복무지 이탈...
유엔사 부사령관 "월북미군 송환 위해 직통 '핑크폰' 전화통화" 2023-07-23 15:20:52
북한군과 연락하고 있다"며 "우리는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북한군과 지속해 대화하고 있다. 그 연락 수단은 열려있고 가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육군 중장인 그는 JSA에서 유엔군사령부와 북한군이 소통하는 직통 전화기(일명 핑크폰)를 통해 북한군에 메시지가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핑크폰은 판문점 남측 지역...
"월북 미군 병사, 작년 9월에도 주둔지 무단 이탈" 2023-07-23 11:03:08
캠프 보니파스에는 판문점 지역 경비를 맡는 한미 공동 경비 중대도 포함돼 있다. 이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었던 만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견학을 탈출 경로로 삼았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ABC는 "킹 이병이 배치받은 기지의 특성과 수색병으로 일한 경력을 감안하면 그는 DMZ를 넘는 위험을 인지하고 있었을 수...
미 월북사태 자성론…"관심병사 관리·보안에 구멍 뚫렸다" 2023-07-22 12:09:18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23) 이병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다 월북한 사태는 미국 정부의 관심병사 관리의 허점이라는 미국 언론의 지적이 나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1일 서울발 기사에서 비무장지대(DMZ) 관광지의 보안 조치와 킹의 출국 관리를 둘러싼 의문이 제기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한국에서...
월북 미군은 어디에...북한 '묵묵부답' 2023-07-21 17:16:58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다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한 지 사흘이 지났지만 미국 정부는 아직까지 그의 행방에 관한 정보를 알아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주한미군 공보실장인 아이작 테일러 대령은 남측 비무장지대(DMZ)를 관할하는 유엔군사령부가 킹의 월북과 관련해 핫라인으로...
월북 미군 사흘 지나도 오리무중…美 수소문에도 北 '무반응' 2023-07-21 16:53:51
오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다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한 지 사흘이 지났지만 그의 행방은 여전히 깜깜무소식이다. 미국 정부가 킹에 관해 별다른 정보를 얻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태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주한미군 공보실장인 아이작 테일러 대령은 남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