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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파로 착착 채워지는 트럼프 2기…'견제 축' 부재 우려(종합) 2024-11-11 20:30:59
와일스 공동선거대책위원장(67)을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지명한 트럼프 당선인은 11일(현지시간) 두 번째 인선으로 톰 호먼 전 이민관세단속국(ICE) 국장 직무 대행(62)을 '국경 차르'(border czar)로 내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엔 주재 미국 대사로는 한때 트럼프의 러닝메이트 후보로도 거론됐던 열성적인 친(親)...
[사설] "기업활동이 민생"이라는 李대표…파업 조장법 폭주부터 멈춰야 2024-11-11 17:35:08
이례적으로 공동 성명을 내고 “기업을 옥죄는 법안이 무더기로 발의되고 있다”며 “무분별한 규제 입법을 당장 멈춰 달라”고 읍소했겠나. 이러니 이 대표의 최근 우클릭 행보가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면모를 부각해 대권주자로서의 면모를 다지는 동시에 그의 사법 리스크에 쏠리는 국민 시선을 돌리기 위한 ‘이벤트성...
베트남, 中테무·쉬인에 최후통첩…"이달중 등록 안하면 차단" 2024-11-11 16:49:53
호앙 롱 베트남 산업통상부 차관은 성명을 내고 테무와 쉬인이 이달 말까지 당국에 등록하지 않으면 이들 기업의 홈페이지와 앱 접속을 막겠다고 밝혔다. 롱 차관은 지난 주말 테무·쉬인과 허가 문제를 협의했다면서 "우리 부의 통보 이후 이들 플랫폼이 따르지 않을 경우 산업통상부는 관련 기관과 협력해 앱·도메인...
트럼프 2기 '국경차르'에 反이민 선봉장…유엔대사엔 측근 의원(종합2보) 2024-11-11 16:28:16
지난 7일 수지 와일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지명한 데 이어 두 번째다. 트럼프 당선인이 '국경 차르' 인선을 조기에 발표했다는 점에서 핵심 공약인 불법이민 단속을 위한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취임 첫날 가장 먼저 할 일로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불법 이민자 추방작전을 펼치겠다는...
중국·인니, 배터리·태양광 등 14조원 규모 투자·거래 계약 2024-11-11 11:02:28
후 양국은 성명을 통해 전기자동차, 배터리, 태양광, 디지털 경제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또한,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대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광물 공급과 공급망 안보를 공동 보장하기로 약속했다. 이어 지난 10일 열린 중국·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 기업들은 100억...
[트럼프 재집권] '화두는 트럼프?'…美대선 직후 남미서 APEC·G20 다자외교무대 2024-11-09 08:00:00
"모든 형태의 보호무역주의를 배격한다"는 공동성명을 냈다. 공동선언문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는 사실상 트럼프의 '반(反) 자유무역' 정책 기조에 맞서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회의에서 2016년과 유사한 수준의 합의를 끌어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트럼프 2기 첫 비서실장, '얼음 아가씨' 와일스…킹메이커 역할 충성파(종합) 2024-11-08 15:52:40
지원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대선에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으면서도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조용히 목표에 집중했다. 그는 다른 캠프 참모들에게 "자아(ego)는 문밖에 두고 오라"고 경고하는 등 캠프가 내부 경쟁이나 분열 없이 선거 승리에만 집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당선인은...
트럼프, 백악관 비서실장에 와일스 지명…첫 여성 비서실장 2024-11-08 15:38:57
수지 와일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집권 2기 첫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지명했다. 여성이 백악관 비서실장이 되는 것은 미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수지는 강인하고 똑똑하고 혁신적이며 보편적으로 존경받는 인물"이라며 "(수지는) 앞으로도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트럼프 재집권] 정권 인수준비 본격화…첫 여성 비서실장 임명(종합) 2024-11-08 15:17:43
역할을 한 수지 와일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지명했다. 와일스는 미 역사상 첫 여성 백악관 비서실장이 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7일(현지시간) 와일스 지명 성명에서 "수지는 강인하고 똑똑하고 혁신적이며 보편적으로 존경받는 인물"이라면서 "수지가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백악관 비서실장이 된...
카스피해 해안서 물개 500여마리 떼죽음…"해양오염·전염병 탓" 2024-11-08 14:01:02
성명을 내고 지난달 24일부터 전날까지 카스피해 물개 사체 534구가 자국 쪽 해안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어업위원회는 성명에서 "과학자들에 따르면 해양 오염과 전염병 유행이 물개 떼죽음의 원인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숨진 물개 무리 중에는 상처를 입거나 임신 상태인 암컷도 포함됐다. 카자흐스탄 당국은 부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