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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고려아연에 칼 뽑은 금감원 "기습 유증 발표 간과 못한다" 2024-10-31 17:22:32
계획을 모두 알고 해당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면, 이는 공개매수 신고서에는 중대한 사항 빠진 것이고, 부정거래 소지가 다분한 것으로 본다"고 지적했다. 이어 "불공정거래가 확인되면 신속한 처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수사기관에 이첩할 것"이라며 "증권신고서 정정요구도 필요하면 계속하고, 심사, 조사, 검사, 감리...
"밸류업이 아니라 밸류 파괴" 고려아연 발등 찍은 '폭탄 증자' 2024-10-31 17:03:30
측은 적법한 절차라며 이를 부인하고 있다. 주권 상장법인이 일반공모 방식으로 신주를 발행하는 경우 경영권 방어 등 '경영상 목적'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다. 2009년 증권거래법이 자본시장법으로 통합되는 과정에서 이 부분이 삭제된 바 있다. 절차 자체는 문제가 없더라도 자사주 공개매수를 진행하던 중...
금감원 "고려아연 유증, 부정거래 소지…확인시 수사기관 이첩" 2024-10-31 17:00:33
상환할 것이라는 계획을 모두 알고 해당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면, 기존 공개매수 신고서에는 중대한 사항 빠진 것이고, 부정거래 소지가 다분한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공정거래가 확인되면 신속한 처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수사기관에 이첩할 것"이라며 "증권신고서 정정요구도 필요하면 계속하고, 심사,...
문체부, 김택규 배드민턴협회장 해임 요구…'횡령·배임' 수사의뢰 2024-10-31 11:27:37
절차 없이 지역에 임의 배부 됐고, 지난해 협회 공모사업추진위원장 소속인 태안군배드민턴협회로 4000만원 상당의 용품이 지급됐다. 올해는 1억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받기로 서면 계약한 상황이다. 문체부는 "후원물품 횡령·배임 의혹에 대해서는 지난 29일 송파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면서도 "직접적 책임이 있는...
고려아연 분쟁 다음 진로는…MBK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나설듯(종합) 2024-10-31 07:12:11
희석할 필요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공모 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유상증자가 수 주일에서 2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내년 정기주총 주주명부가 확정되는 연말 전까지 절차를 서둘러야만 했던 필요도 있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공개매수를 할 때는 매수가가 비쌀지언정 결국 주주에게 나가는 ...
고려아연 분쟁 다음 진로는…MBK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나서나 2024-10-31 06:00:01
이사회를 열고 일반공모 방식으로 1천만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고려아연이 주주 기반을 확대해 회사를 국민기업화 하겠다고 한 것처럼, 당시 현대엘리베이터 경영진도 대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로 현대그룹을 국민기업으로 만들겠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신주발행 물량은 당시 발행주식총수의...
시장 뒤흔든 고려아연 '증자 폭탄'…묘수인가 자충수인가 2024-10-30 17:47:34
기타 비상임이사인 현대차 관계자가 이날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는 등 이상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MBK 측은 유상증자 결정을 막기 위한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과 주주들의 불만을 결집하는 절차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법원은 2003년 KCC와 현정은 현대엘리베이터 회장 간 경영권 분쟁 사례에서도 경영권 방어 목적의...
고려아연, 2.5조원 유상증자 '승부수'…전체주식의 20% 규모(종합2보) 2024-10-30 16:58:19
행위"라며 "이번 유상증자 결정을 저지하기 위해 모든 법적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고려아연은 보도자료를 내고 "투기적 사모펀드 MBK와 실패한 기업 영풍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결정한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대해 또다시 배임과 법적 수단 운운하며 시장을 교란하고 의도적으로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고려아연 공개매수 끝나자마자 '폭탄 증자'...묘수인가 자충수인가 2024-10-30 16:15:26
불만을 결집하는 절차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법원은 2003년 KCC와 현정은 현대엘리베이터 회장간 경영권 분쟁 사례에서도 경영권 방어 목적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는 위법하다고 판단한 바 있다. MBK가 추가 공개매수를 통해 최 회장 측 유상증자에 실망한 주주들의 지분을 확보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차준호 /...
고려아연, 2조50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장중 '하한가' 2024-10-30 11:46:22
있는 여유가 생긴다. 고려아연 측이 앞서 예고한 자사주 소각 절차 등을 거친다면 이번에 추가 발행되는 373만주는 고려아연 발행주식의 2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그중 다시 20%(우리사주 조합 배정 물량), 전체 지분으로 따지면 약 4%를 최 회장의 '백기사'가 될 수 있는 우리사주에 넘긴다는 계획이다. 또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