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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고위직, 서울대 출신 56%…지방 4년제대는 없어(종합) 2020-08-19 14:25:37
고위공무원단 이상 36명 가운데 56%인 20명이 서울대 출신이다. 고려대와 세무대(1999년 폐교) 졸업자가 각각 6명과 4명으로 뒤를 이었다. 3명은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서강대,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출신이 각 1명이다. 이미 폐교된 수원의 세무대(2년제)를 제외하고 지방 4년제대 졸업자는 한명도 없었다. 고위공무원단의...
국세청 고위직, 서울대 출신 56%…지방대는 없어 2020-08-19 06:03:00
고위공무원단 이상 36명 가운데 56%인 20명이 서울대 출신이다. 고려대와 세무대 졸업자가 각각 6명과 4명으로 뒤를 이었다. 3명은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서강대,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출신이 각 1명이다. 지방대 졸업자는 한명도 없었다. 고위공무원단의 이른바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쏠림은 부처 전반에 공통적인...
국세청 고위직 퇴직 두달만에 주정도매 독점업체 대표로 취업 2020-08-18 16:13:48
공무원은 퇴직 전 직무와 관련성이 있는 업체에 퇴직 후 일정 기간 취업할 수 없다. 퇴직 공무원이 인사혁신처가 고시한 약 1만6천개 취업제한대상 기업에 재취업하려면 정부공직자윤리위 심사에서 재취업 승인을 받아야 한다. 정부공직자윤리위 심사를 거쳐 재취업 승인을 받은 국세청 퇴직자는 2016년 12명에서 2017년...
김현미 "임대차 3법 되면 시장 확연히 달라질 것" 2020-07-29 18:52:08
국장급 이상 간부, 즉 정책관급 이상 고위공무원단은 정원이 51명이고 해외체류나 휴직 등을 반영한 현원은 47명이다. 이들 중에서 2주택 이상 보유한 공직자들이 여유 주택을 매각 중인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에서 박선호 1차관과 김흥진 주택토지실장, 하동수 전 주택정책관(현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 등 주택 라인은...
김현미 "국토부 국장급 이상 다주택자 집 파는 중" 2020-07-29 18:42:02
질의하자 이같이 답했다. 주택 정책을 펼치는 공무원이 다주택자라면 곤란하지 않으냐는 취지다. 현재 국토부의 국장급 이상 간부, 즉 정책관급 이상 고위공무원단은 정원이 51명이고 해외체류나 휴직 등을 반영한 현원은 47명이다. 이들 중에서 2주택 이상 보유한 공직자들이 여유 주택을 매각 중인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경찰청장은 한 달 前 내정됐는데…" 신임 국세청장 임명 왜 늦어지나 2020-07-21 17:52:05
이상 고위공무원단 인사가 줄줄이 뒤로 밀리고 있어서다. 한 공무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세수가 부족한 마당에 신임 국세청장이 장기간 정해지지 않으면서 국세행정 차질이 우려된다”며 “이르면 이번주에라도 새 청장을 임명하든 김현준 청장의 유임을 확정하든 조속히 결론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정인설/강영연 기자...
"2급 이상 공무원이 대상"…3급·공기업 임원도 타깃 가능성 2020-07-08 17:39:36
정무직, 1급 이상 공무원 또는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고등법원 부장판사·대검찰청 검사급 이상, 중장 이상 장교, 교육공무원 중 총·학장, 공기업 및 공직유관단체의 장 등은 재산을 공개해야 한다. 주택 등 부동산을 비롯해 각종 고가의 회원권과 보석류 등 보유 현황이 관보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민주당 "의원들 '1주택 외 매각 서약' 이행상황 챙기고 있다" 2020-07-03 18:10:46
"장·차관, 청와대 참모, 고위공무원단인 1·2급 관리관과 이사관은 1주택만 보유하고 나머지 주택은 다 팔아야 한다"며 "공천 신청 시 1주택만 보유하고 나머지는 처분하겠다고 서약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도 마찬가지"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어 "어떤 정권이라도 불로소득과 공직과 명예를 함께 가지려고 해서는...
전국민이 지원금 기부 가능…체크·신용·선불카드로도 수령 2020-04-24 17:37:19
정부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공무원에게 강제로 기부하게 하는 방안도 거론되지만 이는 불법이다. 기부금법 5조에 따르면 국가나 지자체 등이 기부금품을 강요나 권유 등을 통해 모집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실적으로는 정부가 고위 공무원단 등 일정 직급 이상 공무원에게 ‘눈치껏’ 내도록 할 가능성이 높다....
고발 또 고발…민주·정의 "황교안 처벌해야" 한국당은 "이해찬부터 먼저" 2020-02-04 15:21:19
관련해 황 대표가 정당법을 위반하고 공무집행방해를 했다는 이유에서다. 정의당 역시 황 대표를 고발하고 나섰다. 신장식 정의당 법률지원단장과 강민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울남부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민주당과 정의당이 황 대표가 위반했다고 주장하는 법 조항은 정당법 제54조 입당 강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