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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공운法,낙농진흥회 공기관 지정되나 [여기는 논설실] 2022-01-25 09:53:00
'공돈'이라고 한다. 농어민 개인이나 복지 지원금을 받는 중장년층부터 번듯한 기업까지 예외가 없다. 하지만 이런 돈은 반드시 감시 감독 이상의 무서운 규제를 동반한다. 그저 나가는 '공짜 돈'은 없을뿐더러, 납세자 입장에서 보면 있어서도 곤란하다. 이 사실을 누구도 잊어선 안 된다. 간섭받고 싶지...
무주택자는 진보, 유주택자는 보수다?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1-11-15 07:16:48
공동저자로 참여한 서적 '불평등 한국, 복지국가를 꿈꾸다'(2015년)에서 유사한 내용을 적었습니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고령자일수록 보수정당 지지율이 높은 이유가 과거의 경제성장 경험과 지역 기반 네트워크 등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보수정당일수록 각종 개발사업과 규제 완화를 적극 추진하기에...
[다산 칼럼] 한때 잘나가던 나라들, 왜 무너졌는가 2021-11-08 17:06:10
일본처럼 고령화 터널에 빠지면 연금, 의료비, 복지 같은 3대 사회보장비용이 국가재정을 짓누른다. 일본은 2000년부터 2015년까지 불과 15년 사이에 정부예산에서 사회보장비용이 무려 두 배 가까이 폭증했다. 당연히 성장을 견인해야 할 공공투자, 연구개발 같은 예산이 줄어들 수밖에 없고 국민경제가 성장동력을 상실...
[이슈 프리즘] 가계부채와 이재명의 '기본대출권' 2021-10-21 17:16:59
복지를 혼동하면 곤란하다. 그런데도 이 후보는 “고소득자는 저리로 돈을 빌릴 수 있지만 서민은 불공정한 금융시스템 때문에 제도금융에서 배제되고 있다”는 억지 논리를 펴고 있다. 약자를 위한 포용금융·공정금융이란 그럴싸한 명분을 내걸었지만, ‘공짜로 1000만원 빌려줄 테니…’라는 포퓰리즘 공약이라는 생각을...
[단독] 토스, 전 직원 연봉 인상 추진..."포괄임금제 폐지" 2021-10-18 08:31:00
IT·핀테크 업계의 연봉 인상과 복지 등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토스가 설립 이후 이어왔던 포괄임금제를 폐지한다. 폐지 대상은 토스CX와 토스인슈어런스를 제외한 토스뱅크와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등 전 계열사다. 폐지 시기는 내년부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핀테크 업계에 따르면 토스는 지난 15일 조만간...
[커버스토리] 빚 많은데…미국은 끄떡없고 베네수엘라는 왜 망했나? 2021-09-13 17:38:46
장기간 빚을 내가면서 공짜 돈을 국민들에게 퍼부어줬습니다. 석유 가격이 높을 때는 복지 비용을 댈 수 있었지만, 석유 가격이 바닥으로 떨어지자 돈이 바닥났고, 한번 주기 시작한 복지를 멈출 수 없었고, 그 비용을 대느라 빚은 늘었습니다. 예전에 아르헨티나도 인기영합적인 복지정책에 돈을 펑펑 썼다가 빚을 못...
[커버스토리] 그 많은 나랏빚 누가 갚나…돌고 돌아 국민 삶 짓누른다 2021-09-13 17:38:20
같은 복지 지출이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는 복지 프로그램입니다. 고령화에 따른 노인 일자리와 청년실업 해소에도 많은 돈이 들어갔습니다. 내년에도 정부가 600조원 이상을 쓰겠다고 한 상태여서 채무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세금으로 부족하면 국채를 발행해서라도 돈을 풀겠다는 겁니다....
안철수, 이재명 '전국민 재난지원금' 정책 겨냥…"포퓰리즘" 2021-07-04 11:58:15
빠진 서민 대중의 형편을 외면하고 '공짜심리'와 표를 겨냥한, 공정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매표정책, 인기영합 정책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난지원금 없이도 충분한 소비력을 가진 사람들은 재난지원금을 받는다고 소비를 더 많이 하지 않는다"면서 "받은 재난지원금은 고스란히 저축되어 양극화를 심화시킬...
[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워커홀릭 2021-06-15 18:30:57
공짜 점심은 없다’는 말이 있다. 다음 중 이 말에 해당하는 가장 적합한 사례는? (1) 경기가 나빠지면서 많은 회사가 공짜로 먹는 구내식당을 폐쇄했다. (2) 국가 간 교역은 항상 제로섬 게임이며, 아무런 편익이 없다. (3) 친구와 무료 시식 코너에서 점심을 배부르게 먹었다. (4) 경기를 살리기 위해 중앙은행이 통화를...
'카카오·GS25' 논란 커진 이유…MZ세대 "이건 아니잖아!" 2021-06-03 07:30:02
"복지까지 성과와 연동하느냐"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 카카오는 성과와는 별개인 '포상 제도'라고 해명했지만 내홍이 이어졌다. 20~30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회사에 대한 불만을 참지 않고 공정한 보상을 요구하는가 하면 소비 주체로서도 적극 의견을 내면서 기업들 변화가 요구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