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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으로 韓증시 만년 저평가 탈출 시도…기업 호응이 관건 2024-02-26 09:32:02
한국 주식시장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작년 말 기준 1.05배, 10년 평균 1.04배로 집계됐다. PBR 1배 수준이라는 건 순자산의 장부가치 수준에서 주가가 형성됐다는 의미다. 이는 작년 말 기준 미국(4.55배) 등 선진국 평균(3.10배)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일 뿐 아니라 대만(2.41배), 인도(3.73배), 중국(1.13배) 등...
상장사 7월부터 '밸류업' 공시…우등생 모은 지수·ETF 출시 2024-02-26 09:30:00
있게 한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이나 자기자본이익률(ROE), 배당성향, 배당수익률, 현금 흐름 등 주요 투자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등생' 종목들로 구성하기로 했다.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ETF도 오는 12월 출시·상장돼 일반투자자들도 기업가치 우수 기업에 투자할 수 있게 한다. 분기별로 각 기업의 주요...
"맨날 하고 싶어요"…2030 직장인들 푹 빠진 '인생 취미' [이슈+] 2024-02-24 13:39:19
요구된다. 실제 썸트렌드 조사에서 프리다이빙 관련 부정 키워드 비율은 38%로, 다수 언급된 부정 단어로는 '무섭다', '긴장한다', '어렵다', '힘들다', '춥다' 등이 있었다. 지난 7일에는 프리다이빙 강습을 받던 수강자가 물에 빠져 사망한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2兆 용인경전철 실패…시장·연구원이 214억 배상해야" 2024-02-14 18:55:54
참가하기도 했다”며 과실 책임을 물었다. 또 한국교통연구원에 대해서도 전체 손해배상액 중 42억9361만원을 부담하도록 했다. 주민 측 변호인은 “수요예측을 잘못한 교통연구원도 손해배상 책임 42억원이 인정됐다”며 “수요예측을 잘못한 기관에 손해배상 청구를 인정한 첫 사례”라고 말했다. ○민간투자 사업 대상...
용인경전철 놓고 주민소송 승소..."前시장 과실" 2024-02-14 16:23:15
중대한 과실이 인정된다"며 "실제 운영수입이 추정치에 밑돌 경우 수입 보장에서 제외하는 '저지규정'을 두지 않았고, 거액의 재정 지출을 수반함에도 시의회 사전 의결 등 법령상 필요한 절차도 거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교통연구원과 소속 연구원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과도한 수요예측을...
[마켓칼럼] 변동성 장세 투자…실적·현금 '두 마리 토끼' 잡아라 2024-02-08 16:06:16
급성장 및 고PBR 기업이라도 실적성과의 과실과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서 기업가치를 높인다. 기업의 밸류업은 저PBR 기업이 아닌 모든 상장 기업이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과제라는 점이 중요하다. 한국 주식 시장 상장기업이 성장기업은 성장의 과실로 주가가 상승하고, 저평가 기업은 주주환원책으로 저평가가 해소되면서,...
물가 상승률 2.8%로 둔화…과일 등 농산물은 '고공 행진'(종합2보) 2024-02-02 10:29:55
0.4% 내렸다. 주세 기준판매 비율 제도 도입으로 소주·맥주 유통 가격이 인하된 영향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과일 가격 강세가 지속하고 있지만 석유류와 개인 서비스, 가공식품 등의 가격상승률이 둔화하면서 물가 안정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 근원 물가·생활 물가도 안정세…신선 과실, 28.5%...
[데스크 칼럼] K콘텐츠란 무엇인가 2024-01-30 18:04:09
중요하다. 콘텐츠 흥행의 과실이 어떻게 배분되는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넷플릭스의 독식 구조였다. 한국개발연구원(KDI) 분석에 따르면 국내 영상 콘텐츠 제작자 입장에서 넷플릭스는 △넉넉한 제작비 △사전제작 시스템 정착 △과감한 스토리 허용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기회 제공 등 긍정적인 역할을...
금융사 이연성과급 '퇴직자 소송' 예방하려면… 2024-01-30 16:56:19
일정비율 이상을 성과에 연동(連動)하여 미리 정해진 산정방식에 따른 보수로 일정기간 이상 이연(移延)하여 지급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제22조 제3항). 이연기간은 3년 이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시행령 제17조 제3항 제2호). 금융기관들은 재직자에게만 이연성과급을 지급하고 퇴직하는 경우에는...
車사고 분쟁조정 공신력 강화된다 2024-01-21 17:50:41
‘과실비율분쟁 심의위원회’(분심위) 관련 법적 근거가 강화되면서다. 심의 결정의 공신력이 강화되고 분쟁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9일 국회에서 통과한 보험업법 개정안은 보험협회의 업무에 보험사 간 분쟁 자율 조정 업무를 추가하는 내용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