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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소셜벤처 육성·환경교육 등 공익사업 확장 2024-12-05 06:00:05
국립생태원, 국립환경과학원 등 공공기관과 친환경 단체가 체험 부스에 참여했다. 시민들은 주제별로 구성된 5개 구역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 실천 방법, 자원순환, 생물다양성 등을 배우고 체험한다. 특히 환경 실천을 수행하면 개발도상국에 나무를 기부하는 ‘지구사랑 희망나무’, 온실가스 감축을 체험하는 ‘에너지...
중국 'AI 굴기' 얼마나 위협적이길래…美 수출통제 배경은 2024-12-03 11:15:41
중국과학원과 칭화대가 스탠퍼드대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을 제치고 세계 1, 2위를 차지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미국과 기술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은 이미 첨단산업에 '굴기(屈起)'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중국은 지난 2020년을 AI와 실물경제가 융합되는 원년으로 보고 AI 기술을 산업구조 고도화와...
'꽃게' 즐겨 먹었는데 어쩌나…"이러다 다 죽을 판" 초비상 2024-12-03 08:38:50
이상 높았다. 이수정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연구사는 "올해는 황해저층냉수가 연안으로 깊게 유입되지 않았고 고수온 현상이 이어졌다"며 "전반적으로 서해 수온이 높아지면서 꽃게 어장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어획량 감소에 따라 총 판매액인 어획고도 81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173억7400만원보다 53% 줄어든...
방목하는 소에 해조류 보충제 먹였더니…"메탄 배출 40% 감소" 2024-12-03 08:15:51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서 방목하는 소에게 알약 형태 해조류 보충제를 먹이면 소의 건강이나 체중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메탄 배출량은 37.7%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되새김질하는 동물의 위에서는 풀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미생물의 작용으로 온실효과가 이산화탄소보다 20배 이상 강한 메탄(CH₄)이...
이주명 한농대 제13대 총장 취임 2024-12-02 16:46:46
이주명 한국농수산대학교 제13대 총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 신임 총장은 행시 37회로 1994년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관, 식품산업정책관, 대변인, 농업정책국장, 축산정책국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등을 지냈고,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도 거쳤다.
고수온에 재고 부족…'불김' 된 물김 가격 2024-11-29 17:41:09
높아진 원인으로는 기본적으로 고수온이 꼽힌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고수온 특보는 7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71일간 이어져 역대 최장기간을 기록했다. 고수온 특보는 수온이 25도 이상일 때 발령된다. 김 종자를 김발에 붙이는 ‘채묘’ 작업은 수온이 22도 이하로 떨어져야 시작된다. 2025년산 물김의 첫 위...
中 후난성서 매장량 300t 거대 금광 발견…"총평가액 115조원" 2024-11-25 15:22:44
과학원 부원장은 "이번 금광 발견은 중국의 광물 탐사 전략에 있어 중요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후난골드에 따르면 현재까지 발견된 매장량 300t은 이 지역에서 몇 년간 발견된 금의 누적량으로, 이미 채굴이 완료된 금도 포함돼 있다. 금 시세 상승에 힘입어 후난골드의 올해 1∼3분기 매출은 209억8천900만위안(약...
농심, 양봉농협 등과 꿀샘식물 식재…"양봉농가와 상생" 2024-11-25 09:33:36
완주군 국립농업과학원에서 한국양봉농협, 한국양봉협회, 한국한봉협회와 함께 양봉 연구를 위한 꿀샘식물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꿀샘식물은 꽃 등에서 꿀을 내 벌을 모으는 식물이다. 농심은 전북 부안군 꿀벌위도격리육종장에 쉬나무와 아까시나무, 유채 등 꿀샘식물을 심어 양봉 연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금메달 뒤에 숨은 과학의 힘...한국스포츠과학원 2024-11-25 07:47:44
찾아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한국스포츠과학원을 방문했다. 한국스포츠과학원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하기 위해 운동역학, 운동생리학, 스포츠심리학 등을 연구하는 곳이다. 체육 정책 개발과 일반 국민의 체육 활동을 돕기 위한 연구도 한다. 주니어 생글 기자들은 송애정 박사, 김용세 박사, 박선영 박사...
구름씨 뿌려 '인공 비'…가뭄·산불위험 막는다 2024-11-24 17:30:09
제주 서귀포 국립기상과학원 구름물리실험체임버동에서 만난 김승범 기상응용연구부장은 “산불 진화부터 가뭄 해소, 미세먼지 감소 등 인공 강우 기술이 가져다줄 효과는 무궁무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상청 산하 국립기상과학원은 강우량을 인위적으로 늘리는 인공 강우(또는 인공 증우) 연구를 위해 2022년 8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