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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청이 월례비 지급 강요" 증언…원희룡 "원청사, 정신차리라" 2023-03-08 12:19:15
호남·제주지역 대표는 최근 광주고법이 관행적 월례비는 임금 성격이라고 보고, 건설사가 낸 부당이득금 청구 소송에서 타워크레인 기사들의 손을 들어준 데 대해 상고심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법원에서 적절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국토부 장관이 국토부의 제3자 의견을 대법원에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원...
건설업계 "합법적인 노조와는 상생…불법·부당행위 근절해야" 2023-02-28 17:44:35
또 광주고법이 '관행적인 타워크레인 월례비는 임금 성격을 갖는다'는 판결을 내리자 정부가 단체협약상 전임자 지원을 문제 삼아 공격하고 있다는 것이 건설노조의 입장이다. 이에 대해 건설업계는 "법에 따른 정당한 권리와 요구는 수용한다는 입장"이라면서도 "일부 노조의 불법행위는 공사비용 증가, 공사 기간...
국토부 "월례비, 정상적 임금으로 보기 어렵다"…법원 판결 반박 2023-02-23 14:02:42
표시했다. 국토부는 지난 16일 내려진 광주고법의 월례비 반환소송 결과에 대해 23일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법원 판결은 월례비의 일반적 성격에 대한 판단이 아닌 개별 소송의 특정한 사실관계 하에서 부당이득반환 가능 여부를 판단한 사례"라고 주장했다. 국토부는 그러면서 "1·2심 판단은 금품요구를 금지하는 명시적...
아파트 분양전환가격 소송 않기로 했어도…대법 "가격이 법정기준 초과땐 소송 가능" 2023-02-21 18:32:29
반환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21일 밝혔다. 동광토건은 1999년 공공임대주택을 지어 A씨 등에게 임대했다. 이후 2013년 계약면적 64㎡는 약 4300만원, 77.76㎡는 약 5300만원으로 분양전환가격을 정한 뒤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승인받았다. 이후 입주자들과 건설사는...
"타워크레인 월례비는 사실상 임금"…건설업계 "불법관행 외면하나" 당혹 2023-02-19 18:32:32
건설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등법원은 지난 16일 D건설이 타워크레인 기사 16명을 상대로 “6억5400만원가량의 월례비를 돌려달라”고 제기한 부당이득반환 소송에서 “월례비는 묵시적 계약”이라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D건설은 2016년부터 2019년 사이 광주의 6개 건설 현장에서 원청인...
"술 더 마시자" 의견 충돌로 직장 동료 폭행한 40대 '실형' 2023-02-13 22:32:44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게 됐다. 13일 광주고법 전주제1형사부(재판장 백강진)는 특수상해·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45)에 대한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10일 오후 8시45분에서 9시6분 사이 전주시 덕진구 한 가요주점에서 ...
대법원, 경찰청 등 인사 2023-02-03 18:43:53
이병탁▷광주고법 고준홍 김정민 김한울 김달하 한상술▷광주고법(전주) 기희광 박성수 강동훈▷특허법원 권보원 윤재필◇지방법원 판사 ▷서울중앙지법 이주연 이화송 이환기 홍은기 곽새롬 구자광 김서현 민경현 박소연 박창희 소준섭 신성철 전경세 조정용 천무환 구성훈 김세이 김수현 김재원 김현주 박예지 박재성...
이혼 통보 아내 주차장서 살해한 남편…항소심도 징역 35년 2023-02-02 17:41:56
35년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형사1부(이승철 고법판사)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2)의 항소심에서 A씨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35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5월7일 오전 5시25분께 전남 여수시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부인을 여러...
'그알' 나와 "변호사 죽였다" 자백했는데…법원에선 무죄? [오현아의 법정설명서] 2023-01-23 16:45:50
제주고법(광주고법)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검찰도 이번 사건의 입증이 쉽지 않았을 겁니다. 1999년에 일어난 사건인 만큼 남아있는 증거가 불충분했고, 피고인의 진술을 대질해볼 수 있는 유탁파 두목 백씨와 범행을 직접 저지른 B씨가 모두 사망했기 때문입니다. 형사재판은 "100명의 범죄자를 풀어주는 한이 있더라도...
"바람 폈지?" 전 부인 모텔 가두고 폭행한 30대 최후 2023-01-08 17:07:13
감금하고 가혹행위를 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형사 1부(이승철 고법판사)는 특수중감금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8)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8월30일 오전 11시30분께 전남의 한 모텔에서 전 부인 B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