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별세…향년 94세 [종합] 2023-07-12 20:40:14
뒤 이어진 숙청으로 저서가 금서로 지정되고 교수직을 잃는 등 탄압을 받은 것. 쿤데라는 결국 1975년 공산당의 탄압을 피해 아내 베라와 함께 프랑스로 망명해 세상을 떠날 때까지 줄곧 프랑스에서 지냈다. 1979년 체코슬로바키아 국적을 박탈당한 그는 1981년 프랑스 시민권을 취득했으며 2019년에서야 체코 국적을...
박원순 前 선대위원장 교수 "나도 여학생 손목 잡아…중상모략" 2023-07-11 11:34:22
"나 자신도 여학교(이화여대) 교수직을 수십 년 해오면서 무수히 많은 여제자들을 가르치고 길러냈는데 나를 스승으로서 존경하고 사랑하고 따랐던 제자들이 당연히 많았다"며 "이들과 손목도 잡고 어깨를 두들기며 격려도 하고 또 국내외에서 학위도 받고 취업도 하게 되면 얼싸안고 함께 기쁨을 나누는 것은 지극히...
조국 '총선 출마설'에 술렁…'포스트 이재명' 될까 [홍영식의 정치판] 2023-06-24 10:19:43
문제 등으로 엄마는 징역 4년, 아버지는 교수직 파면, 딸은 입학 취소”라며 “표창장 하나로 멸문지화를 당한 조국 교수의 가족, 너무 가혹하지 않은가, 너무 억울하지 않은가”라고 했다. 그는 서울대가 조 전 장관을 교수직에서 파면하기로 한 것에 대해 프랑스의 간첩 조작 사건인 ‘드레퓌스 사건’에 빗대기까지 했...
父 조국과 선 그은 '20만 유튜버' 조민 "독립한지 오래" 2023-06-22 15:27:40
전 장관이 서울대에서 교수직 파면이 결정된 바로 다음 날 유튜브 채널을 새로 단장하거나, "자성하는 마음"이라면서 의사 면허를 반납하겠다고 선언한 다음 날 유튜브 구독자 20만명 돌파를 자축하는 등 언행에 정치권 안팎에서는 그의 행보를 두고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전날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조국 파면' 다음날 유튜브 새 단장한 조민…구독자 20만명 눈앞 2023-06-17 20:47:02
장관의 교수직 파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 31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돼 이듬해 1월 29일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직에서 직위 해제 조치된 지 약 3년 5개월 만의 일이다. 조 전 장관 측은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변호인단은 서울대의 성급하고 과도한 조치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즉각 항소해...
中 저명 역사학자 마오하이젠 성추행죄 징역 7월 집유 2년 선고 2023-06-15 22:45:47
역사학과는 그가 초빙 교수직을 사임했다고 밝혔고, 상하이 화둥사범대는 그를 연구원 명단에서 제외했다. 그는 코로나19가 확산에 따른 엄격한 방역 통제로 모임과 집회가 제한됐던 작년 7월 마카오대 교직원 기숙사에서 졸업하는 제자들을 불러 축하 파티를 열었다. 그는 파티 도중 술에 취해 성적인 농담을 하고, 한...
수업 한 번 안 해놓고…조국, 서울대서 1억 넘게 타갔다 2023-06-14 19:00:01
3년 5개월 만에 서울대 교수직에서 파면당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직위 해제된 이후 한 번의 강의도 없이 서울대로부터 약 1억700만원에 달하는 급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2020년 1월 29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장경태, 방통위 항의 중 '실신'…그전엔 "조국 파면 이해 안 돼" 2023-06-14 13:22:02
전날 서울대 교원징계위원회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교수직 파면을 결정한 데 대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비판한 바 있다. 그는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비롯한 국민의힘이 집권 여당이 됐기 때문에 논의가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떨칠 수가 없다"며 "앞으로 이 사안이...
조국, 결국 교수직 파면…직위해제 후 받은 급여만 8000만원 2023-06-13 18:55:02
법무부 장관을 교수직에서 파면하기로 의결하면서 3년 넘게 이어져 온 징계 논란이 일단락됐다. 서울대는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지난 2월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 전 장관을 상대로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당시 조 전 장관 측은 아직 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오지 않았다며 징계 절차를 멈춰달라고 요구했다. 서울대는...
이제서야…서울대, 조국 교수 파면 2023-06-13 18:46:21
소송을 대리하는 변호인단이 서울대의 교수직 파면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다. 변호인단은 즉각 입장문을 내고 “조 전 장관은 1심에서 유죄로 인정된 청탁금지법 혐의에 대해 즉각 항소해 현재 다투고 있다”며 “형이 확정되기 전까지 서울대에 징계 절차를 중지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이날 ‘파면’이라는 중징계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