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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교육 비리 엄단해야 하지만, 국세청 동원은 지나치다 2023-06-30 17:54:26
대해선 관련법에 따라 철퇴를 내려야 한다. 교육부가 사교육 카르텔 신고센터를 개설한 지 1주일도 안 돼 130건 넘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한다. 이 중에는 유명 강사가 수능 관계자로부터 입수한 문제가 그해 수능에 출제되는 심각한 비리 혐의도 여러 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타 강사와 학원들의 수입과 매출이...
DGB금융, 창립 12년 만에 '자산 100조' 눈앞 2023-06-25 18:06:23
평가다. 성장통도 작지 않았다. 2018년 채용 비리 사태로 경영진이 퇴진하는 등 내홍을 겪은 이후 지배구조 선진화를 통해 도약의 기회를 잡았다. 금융지주 회장이 결정하던 은행장 등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선임 과정에 투명성을 확보하고, 사외이사 등 이사회의 경영 감시 기능도 강화했다. 2020년 이후 대구은행장을...
김기현 "킬러문항 금지·불체포 포기, 이재명 공약이었다" 2023-06-22 10:32:22
교육비가 없어지는 게 아니라고 비난한다. 막말 대변인의 눈살 찌푸리게 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검토 없이 내지르는 국정운영이라며 교육 참사라고 비난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렇다면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이 약속한 공약은 '참사 공약'인가. 민주당 의원이 관련 법안도 발의한 바...
서울 동대문구, 직원에 원가계산 실무교육 실시 [메트로] 2023-06-21 22:15:10
1부 교육을 맡은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은 2023년 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지표 안내를 시작으로 부정청탁, 금품·향응 수수에 대한 규정 안내는 물론 자칫하면 비리로 이어질 수 있는 사소한 행동들을 사전에 인식하고 차단할 수 있는 ‘부패방지 마인드’를 향상하기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2부 강의는 김영백 서울시...
"조종사 시켜줄게"…취준생에게 6억 받은 브로커, 구속기소 2023-06-20 13:30:52
구속기소 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씨는 조종사 교육 및 항공유 판매 업체 대표다. 검찰에 따르면 제씨는 2016년 3월부터 2018년 3월까지 항공사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공무원을 통해 취업시켜준다며 항공기 조종사 지망생 7명에게서 모두 6억2425만원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를 받는다....
신탁 활성화로 재건축 속도 높인다…'2년 이상 단축' 2023-06-19 07:00:07
방침이다. 지금은 임원 교육을 하지 않아도 아무런 제재가 없는데, 앞으로는 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고 위반 시 과태료 부과를 추진한다. 정비사업 지원기구인 한국부동산원의 컨설팅 범위와 내용은 확대한다. 지금은 정비구역 지정부터 추진위 설립까지 컨설팅하지만, 이를 시공사 계약 체결까지 확대한다. 그간 매년 1회...
[단독] 권익위, 청렴도 '꼴찌' 국공립대 부패 전수조사 나섰다 2023-06-16 11:34:08
머물렀다. 대학교수와 관련된 연구비 관련 비리 의혹은 계속해서 터져나오고 있다. 경찰은 최근 연구비로 냉장고와 건조기 등 개인 물품을 구입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A교수의 횡령 혐의를 수사 중이다. A교수의 횡령 의혹 신고를 받고 조사한 권익위가 사건을 경찰에 넘겼다. 대학가에서는 이번 권익위 조사가 윤...
수업 한 번 안 해놓고…조국, 서울대서 1억 넘게 타갔다 2023-06-14 19:00:01
교육위원회 소속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2020년 1월 29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직에서 직위 해제된 이후 1억686만원가량의 급여를 받았다. 3년 반 가까이 강의를 하지 않고서도 1억원이 넘는 급여를 받은 것. 서울대는 국가공무원법과 교원 보수 규정에 따라 직위...
이제서야…서울대, 조국 교수 파면 2023-06-13 18:46:21
파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자녀 입시비리 등의 혐의로 2019년 12월 말 불구속 기소됐다. 한 달 뒤인 2020년 1월 서울대 교수직에서 직위해제됐다. 당시 총장이던 오세정 전 총장은 ‘공소 사실만으로는 혐의 내용 입증에 한계가 있다’는 이유로 징계 절차를 미루다가 지난해 7월에야 징계 의결을 요청했다....
尹, 보조금 비리 엄단 예고…"납세자에 대한 사기행위" 2023-06-13 11:13:40
"이번 감사를 통해 엄청난 부정과 비리가 적발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재정교부금 합동점검에서 대규모 위법 부당 사례가 적발된 것을 언급하며 "학령인구는 주는데 세수가 증가해 교육교부금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보조금은 남발되고, 검증과 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아 부정과 비리의 토양이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