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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왜 전체 최적을 추구하며 살아야 하나 2024-01-10 18:46:36
대신하는 데 적절한 예가 될 것이다. 개인은 신호를 기다리지 않고 ‘논스톱’으로 가는 것이 제일 좋지만(부분 최적), 많은 사람이 운전하는 상황에서는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신호 체계를 도입해 모두의 안전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전체 최적). 이 경우 개개인(부분)이 시간 손실이라는 약간의 희생을 감수해야 전체 최적...
헬멧 안 쓴 오토바이 운전자, 뒷번호판 카메라에 걸린다 2024-01-08 12:46:53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경찰청이 2018~2022년 교통사고 기록을 분석한 결과, 사륜차 사고 시 사망에 이르는 비율이 1.36%인데 비해 이륜차는 2.54%로 2배가량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이륜차 교통사고 시 사망에 이르는 비율은 안전모를 미착용한 경우 6.4%로 착용했을 때(2.15%)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일부터 '노헬멧' 이륜차 뒷모습도 찍힌다 2024-01-07 09:55:04
점진적으로 정식 단속을 시작한다. 신호·과속 단속과 함께 안전모 미착용 단속 기능을 탑재한 후면 단속 장비를 설치해 활용한다. 도로교통법상 이륜차의 안전모 미착용은 적발시 범칙금 2만원이 부과된다. 경찰청은 "이륜차의 법규 위반 행위는 시민 불안감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위험 요인이 되므로 단속을 강화해나갈...
차도에 누워있던 20대 남성, 시내버스 깔려 숨져 2024-01-03 21:06:35
숨졌으며 운전기사 A씨는 과속 운전이나 신호 위반은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음주운전도 아니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차도에 쓰러져 있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지민...
이미 인간 뛰어넘은 AI…"화가·작가·의사, 내일이면 사라질 수도" 2024-01-01 18:24:55
가령 교통법규를 코드로 만들어 자율주행 차량에 넣으면 신호 위반, 과속과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문자로 쓰인 규율을 지키기 위해선 인간의 의지가 필요하지만 코드로 만들어진 규율은 그렇지 않다. 효율을 극대화하는 공학적 관점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AI가 인간의 기본 권리인 참정권, 자유권 등에 관련한 선택을...
수원역 환승센터 사고낸 버스기사 "브레이크 아닌 엑셀 밟아" 2023-12-22 19:14:54
중과실 중 △신호위반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보도침범 등 3가지의 과실을 저질렀다. 향후 경찰이 A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경찰은 운전자 과실로 일어난 사고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아울러 CCTV 및 블랙박스 영상을 수거해 면밀히 살펴보고,...
음주운전 사고 내고 피해자와 합의, 대법 "처벌 못한다"…왜? 2023-12-18 13:53:45
따르면 대법원 3부는 지난달 30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취소하고 사건을 인천지법에 돌려보냈다. A씨는 2021년 11월 인천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77%로 술에 취한 채 승용차를 운전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서울교통공사 노조간부 3명 '무단 결근' 첫 파면 처분 2023-12-17 18:24:03
▶본지 10월 10일자 A27면 참조 17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공사 감사실은 최근 징계 심의위원회를 열고 궤도사업소 소속 A씨 등 2명과 신호사업소 소속 B씨 등 총 3명에 대해 파면, 영업사업소 소속 C씨에 대해선 정직 처분을 내리라고 인사처에 요청했다. 4명 모두 서울교통공사 제1노조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특파원 시선] 두 달 치 집세가 밀렸다…'한 번'은 용서받았다 2023-12-17 07:07:01
않았다. 미국 사회는 '처음'에 관대하다. 교통 단속 시에도 처음 신호를 위반하고, 처음 과속을 하는 경우 선처를 호소하면 주의와 함께 보내주는 경우도 많다. 한국 같았으면 상당히 큰 벌금을 내야하는 중앙선 침범 같은 경우도 기록 조회를 해서 그 이전의 다른 위반 사례가 없으면 '훈계' 조치되는 ...
최상목, 최근 3년간 교통법규 8건 위반…과태료 41만8천원 납부 2023-12-15 14:29:02
최 후보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교통법규를 여덟 차례 위반했다. 이로 납부한 과태료는 41만8천원이다. 최 후보자는 속도 규정을 여섯 차례 위반해 과태료로 27만8천원을 냈다. 스쿨존에서 속도 위반 건수가 3건이었다. 2020년에는 서울 용산구에서 두 차례 신호 또는 지시를 위반해 14만원을 과태료로 납부했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