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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수입까지 교회에 십일조 내겠다는 예비신랑, 막막합니다" 2023-03-16 15:51:06
한다. 예비 신랑 측에서 결혼 후 A씨 역시 교회에 다니기를 원한 것. A씨는 "각자 성당과 교회에 따로 가면 되지 않냐고 했는데 은근히 같이 다니면 좋겠다고 눈치를 준다"고 말했다. 특히 십일조 문제로 갈등이 커졌다고. A씨는 "가장 이해가 안 갔던 부분"이라며 "기독교에 대해 잘 몰라서 물어보니 수입의 10분의 1을...
김재원 "5·18 관련 발언, 매우 죄송" 공개 사과 2023-03-14 17:45:14
발언해 논란을 빚은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결국 공개 사과했다. 김 최고위원은 14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3월 12일 오전 사랑제일교회의 예배에 참석해 교인들 앞에서 언급한 제 모든 발언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죄송하다"면서 "앞으로 조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울러 5·18정신의...
[월드&포토] '즉위 10주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상징적 장면 10가지 2023-03-13 20:06:18
교회 수장의 만남은 가톨릭교회가 동방과 서방으로 분열된 11세기 이래 1천년 만의 일이었습니다. 교황은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 키릴 총대주교와 역사적인 만남을 갖고 "우리는 형제"라고 말했습니다. 5. 2019년 2월 4일, 교황은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하며 역대 교황 중 처음으로 이슬람 발상지인 아라비아반도에...
천주교, 사형폐지청원에 7만 5천여명 서명…13일 국회 제출 2023-03-09 19:30:20
받았다고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9일 밝혔다. 주교회의 의장인 이용훈 주교,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장 김희중 대주교, 정의평화위원장 김선태 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등 현직 주교단 25인 전원과 전국 16개 교구의 사제·수도자·평신도가 서명에 참여했다. 사형을 폐지하고 종신형으로 대체하는 규정을 담은...
[월드&포토] '남수단을 위해' 교황의 평화 순례 2023-02-04 07:00:00
발 입맞춤'에 황송해하며 얼어붙었던 바로 그 사람입니다. 교황의 첫 남수단 방문에는 특별히 영국 성공회 수장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와 스코틀랜드 장로교회 총회 의장 이언 그린쉴즈 목사가 동참해 힘을 보탰습니다.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채 4년 전부터 계획한 남수단 방문을 강행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화...
교황, "유혈사태와 폭력·비난은 그만" 남수단서 평화의 순례(종합) 2023-02-04 02:27:31
교회 총회 의장 동행 "풍부한 천연자원 축복이지만 부의 독점 부르는 부패 경계해야" 독립 이후 계속되는 분쟁 종식에 각별한 노력…내전 지도자들 발에 입맞추기도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아프리카 순방에 나선 프란치스코 교황이 3일(이하 현지시간)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일정을 마치고 남수단 방문에...
프란치스코 교황, '아픈 손가락' 남수단서 평화의 순례 2023-02-03 19:01:40
스코틀랜드 장로교회 총회 의장 이언 그린쉴즈 목사가 함께한다. 교황은 2011년 국민투표를 통해 이슬람교도가 주류인 수단에서 분리 독립한 남수단에 각별한 관심을 드러내 왔다. 캔터베리 대주교와 남수단 동행도 2017년부터 계획했다. 특히 독립 이후에도 계속되는 분쟁과 무력 충돌을 자제시키려는 교황의 시도는 전...
사람보다 총이 많은 나라…연초부터 연쇄 참극에 충격빠진 美 2023-01-25 16:53:42
이달 1일부터 24일 사이 40건의 총기난사가 발생해 70여명이 사망했다고 파악하고 있다. 사망 여부를 따지지 않고 총에 맞은 피해자가 4명 이상일 경우 총기난사 사건으로 규정해 상대적으로 총기난사의 범위를 넓게 잡은 까닭이다. 이 단체는 총기난사에 국한하지 않고 자살을 제외한 총기사망 사례 전부로 범위를 넓힐 경...
교실·영화관선 마스크 벗어도 돼…병원·택시에선 쓰세요 2023-01-20 16:54:02
등 다중이용시설과 음식점, 카페, 영화관, 교회, 사무실 등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된다.○국민 10명 중 6명은 “계속 쓰겠다”방역당국은 감염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의심 증상자와 접촉,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 코로나19 확진자와...
바이든, 킹 목사 기념일 맞아 "민주주의 위기…투표권 수호" 2023-01-16 03:45:18
교회인 에벤에셀 침례교회를 방문, "세계는 다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많은 것들이 위기에 처했고, 선택을 해야 하는 시기"라며 "우리는 민주주의냐 독재냐의 사이에서 선택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킹 목사가 했던 것과 동일하게, 나 역시 이를 되풀이해야만 한다"며 "이제는 미국의 영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