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떠나는 日구로다…실패로 끝난 '돈풀기 실험' 2023-04-06 18:08:35
일본은행 총재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구로다 총재는 세계 3대 경제대국 일본을 무대로 세계 중앙은행 역사상 유례없는 ‘실험’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대규모 국채 매입, 마이너스 금리 정책 도입, 장단기 금리 조작 정책 도입 등 전례가 없는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펼쳤다. 그러나 퇴임을 앞둔 지금 그의...
연초 많이 거론했던 '韓 경제, 4월 위기설' 막상 4월이 되니 이번엔 '9월 위기설'…왜?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3-04-06 08:49:45
Q. 비슷한 맥락에서 이틀 후인 4월 8일에 구로다 총재가 퇴임할 경우 엔화 자금이 이탈할 것이라는 것도… 우리 경제와 증시가 어렵게 될 것이라는 요인으로 보지 않았습니까? - 구로다 퇴임,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 정식 취임 - 연준의 금리인상, 의도했던 엔저선에서 이탈 - 엔 캐리 트레이드 자금이탈로 경기에 부작용 -...
외국인, 3월 FOMC 이후 '환율 문의' 급증 2분기 원·달러 환율 '1500원대 vs. 1100원대' 어느 쪽?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3-03-24 08:09:15
구로다 총재 퇴진, 아베노믹스 포기될까? - 우에다 차기 총재, 아베노믹스 부작용 수정할 듯 - 엔·달러 환율, 구로다 라인 ‘125엔’으로 2차 하락 - 엔화와 원화 상관계수 0.1…심리적으로 원화 강세 Q. 지금까지 말씀하신 내용을 요약하면 2분기 이후에는 대외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 요인이 많아 보이는데요....
일본은행이 '금융완화' 고집할 수밖에 없는 3가지 이유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3-03-22 06:55:01
부작용을 살펴봤다. 그런데도 구로다 하루히코 현 일본은행 총재와 우에다 가즈오 차기 총재 모두 금융완화를 계속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의 여파로 일본의 물가가 2022년 3%까지 올랐지만 올해와 내년은 다시 1%대로 떨어질 것이란 이유에서다. 반면 시장은 3가지 이유로 일본은행이 대규모...
올해 달러 등 외화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Ⅳ)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3-03-20 07:14:33
아베노믹스를 이끌어왔던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이 퇴임함에 따라 앞으로 일본의 경제정책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2012년 아베노믹스를 낳게 한 근본적인 원인인 1990년 전후 ‘대장성 패러다임’과 ‘미에노 패러다임’ 간의 갈등에 대한 사전지식이 필요하다. 전자는 ‘엔화 약세와 수출 진흥’으로...
일본 대규모 금융완화 10년의 3대 부작용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3-03-20 06:56:01
금융시장을 상징한다. 2013년 3월 취임한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한 달 뒤인 4월 대규모 금융완화를 시작한 지 10년을 맞았다. 이례적인 금융정책을 장기간 펼치면서 일본에서는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대규모 금융완화의 3대 부작용을 살펴 봄으로써 일본은행이 금융완화를 포기할 수 밖에 없는 3가지 이유,...
우에다 '입'과 다르게…日 요직 금융완화파 물갈이 2023-03-13 18:37:40
대규모 금융완화를 주도한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를 제외하더라도 8명의 위원 가운데 4명이 금융완화주의자였다. 기시다 내각은 작년 7월 말 정책위원회 인사에서 금융완화에 가장 적극적이던 가타오카 고지 이코노미스트의 후임으로 금융완화의 부작용을 지적하는 다카다 하지메 오카산증권 글로벌리서치센터...
일본은행 '금융완화 10년' 결과는…"호황의 결실은 대기업에만" 2023-03-11 14:33:31
결실은 대기업에만" 닛케이, 퇴임하는 구로다 총재 정책 분석…"주가 올랐지만 임금 제자리"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경제의 잠재력이 충분히 발휘됐다는 의미에서 금융 완화는 성공이었다. 다만 장기적인 잠재 성장률을 결정하는 것은 생산 가능 인구와 기술 진보율이다. 이는 금융정책보다 더 구조적인...
떠나는 구로다 총재 "금융완화 정책 유지" 2023-03-10 18:10:22
2013년 3월 취임한 구로다 총재의 마지막 회의였다. 이 때문에 이번 회의에서 장기금리 변동 폭을 추가로 확대하는 등 금융완화 정책을 일부 축소해 차기 총재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다. 하지만 구로다 총재는 출구전략을 차기 총재 몫으로 남기는 쪽을 택했다.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지만 이날...
물러나는 일본은행 총재 "금융완화 성공…물가 2% 미달성 유감" 2023-03-10 17:04:05
'아베노믹스'를 뒷받침했다. 구로다 총재는 대규모 금융완화로 디플레이션 탈피에 일정 부분 성과를 거뒀으나 금융완화 정책의 장기화로 4%에 달하는 고물가 대응과 일본은행의 국채 과도 보유 등 부작용도 두드러졌다는 시장의 평가를 받았다. 구로다 총재는 회견에서 지난 10년간 시행한 일본은행의 금융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