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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센 태풍…'힌남노' 6일 남해안 상륙 2022-09-02 18:09:43
경남해안 50~150㎜, 경북남부·경남내륙·전남·수도권·서해5도 20~70㎜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어 산사태 및 건물·공사현장 등의 시설물 파손 우려가 있다”며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구역은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경찰 직장협 초대 위원장 선거 10월 확정…'경찰국 반대' 계파간 선명성 경쟁 다시 '꿈틀' 2022-09-01 18:12:30
촉구’ 기자회견을 했다. 차별화 노선을 걷는 움직임도 있다. 경찰국 설치 반대 과정에서 ‘전국 서장회의’ ‘14만 전국회의’ 등 직접 행동 노선에 거부감을 느낀 경찰관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후보 중 한 명인 이소진 경찰청 본청직협 위원장은 “과격한 움직임보단 경찰 본연의 자세로 돌아와야 한다”며...
"빌딩 파괴할 정도로 강력"…슈퍼태풍 '힌남노' 비상 2022-08-31 18:08:44
제주도보단 오른쪽에 위치할 것으로 예측했다. 국내 상륙 시 태풍 강도는 줄어들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힌남노가 북상할 때쯤 차고 건조한 공기가 한반도 상공을 누르고 있어 이동경로가 바뀌고 강도가 줄어들 수 있다”며 “국내 상륙 여부와 강도를 단정하긴 이르다”고 밝혔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한양대, 논술전형서 논술고사 반영비율 90%로 확대 2022-08-29 16:54:52
수능(가군) 16명을 선발한다. 주요 신입학 장학금으로는 다이아몬드플러스(D+) 장학금이 있다. 해당 장학금이 주어지는 학과는 공과대학의 융합전자공학부, 컴퓨터 소프트웨어학부, 에너지공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 정책과학대학의 정책학과와 행정학과, 경영대학의 파이낸스경영학과이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반도체의 선물…'일자리 엘도라도' 평택 2022-08-23 17:38:06
씨(50)는 “거제 울산 등에서 일하던 건설현장 인부 상당수가 평택으로 모였다”며 “지나가는 개도 1만원짜리를 물고 있다던 조선업 호황기를 보는 것 같다”고 했다.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대규모 투자가 일자리 증가로 이어지고, 인구 유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는 낙수효과를 극명하게 보여준다”고...
'법인카드 의혹' 김혜경,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출석 2022-08-23 13:59:16
김씨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경찰과 일정을 조율해 온 김씨는 2주 만인 이날 경찰에 출석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전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 배모씨 등을 통해 개인 음식값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거나 타인 명의로 불법 처방전을 발급받았는지 등 의혹을 조사할 방침이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윤희근 경찰청장 "법무부 검찰수사 확대 시행령은 법 취지 훼손" 2022-08-22 12:00:03
될지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수사는 상당부분 성과가 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청장은 "전세사기를 포함해서 7종을 정해서 악성 사기라고 정하고 지난 7월 25일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했다"며 "지난 3주간 보증금 미반환 등 34건을 다뤘고, 44명을 검거했다"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특고 재난지원금, 1억 연봉자도 받았다 2022-08-21 17:35:42
받았다면 2~6차에도 지원 대상이 되는 ‘기수급자 자동 지급’ 구조로 제도를 운용한 것이다. 연소득 5000만~7000만원 소득자는 약 5만 명 정도다. 2~6차 지원금이 1인당 총 400만원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약 2000억원의 세금이 새나갔다는 얘기다. 정부는 소득 기준을 각종 공제를 제한 금액으로 잡고 있어 실소득 1억...
특고 '소득 재심사' 2년간 손놔…재난지원금 2000억 더 퍼줬다 2022-08-21 17:24:18
쉽지 않다”고 해명했다. 이영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정부로선 1차 신청자에게 소득기준 변경에 따른 자격 박탈 가능성을 알리지 않아 정책 일관성 차원에서 재심사를 하기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었을 것”이라면서도 “애초 제대로 된 제도 설계를 하지 못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단독] 연봉 1억인데 '특고' 재난지원금…"혈세 수천억 날려" 2022-08-21 11:57:31
400만원. 총 2000억원 세금의 부정수급이 발생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 고용부는 얼마의 세금 손실이 있는지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부 관계자는 “지원자들의 소득자료가 데이터화되지 않아 얼마나 많은 사람이 2차부터 기준에 맞지 않은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민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