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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집, 상속 안 받아요"…日 노후 아파트의 '비명'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5-01-13 06:30:05
가구 증가로 인해 상속인 없는 맨션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최종적으로는 맨션을 압류하고 경매 절차를 밟아 체납분을 회수하게 됩니다. 하지만 맨션 선호가 낮아지면서 입지나 연식, 설비 상황 등에 따라 매수자를 구할 수 없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경매로 체납금이 회수된다는 보장도 없어진 셈입니다. 도쿄도...
가수 나훈아, 58년 음악 인생 마무리 2025-01-12 17:15:15
신명 나게 더 잘해야지 하는 마음이 가슴에 가득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고별 공연에서도 정치권을 향해 작심 비판을 내놨다. 10일 공연 중 자기 왼팔을 가리키며 “니는 잘했나!”라고 말했다. 이어 두 팔을 들어 보이며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를 치고 있다”고 했다. 비상계엄과 탄핵 소추 등으로...
LA 산불 닷새째 불길 시내쪽으로 확산…돌풍 강해져 긴장 고조 2025-01-12 05:15:13
진압률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해변의 팰리세이즈 산불이 이날 방향을 틀어 동쪽으로 번지면서 내륙의 주요 시설을 위협해 비상이 걸렸다. 특히 LA의 손꼽히는 명소인 게티미술관이 대피 대상 구역에 포함돼 상주 직원들이 신속히 대피했다. 인근에 있는 부촌 벨에어의 일부 주민들도 대피령을 받았다. 게티미술관...
서울 4분의 1 면적 불탔다...LA산불 88조원 피해 2025-01-11 07:54:43
산불과 리디아 산불은 각각 37%, 75%의 진압률을 보이고 있지만, 가장 큰 팰리세이즈 산불은 진압률 8%, 그다음 크기인 이튼 산불은 진압률 3%에 불과하다.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10명이지만 당국은 수색이 진행됨에 따라 사망자 수는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당국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소 1만채의...
LA 산불 나흘째 서울시 ¼ 크기 면적 태워…88조원 손실 추정 2025-01-11 05:43:37
산불과 리디아 산불은 각각 37%, 75%의 진압률을 보이며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가장 큰 팰리세이즈 산불은 진압률 8%, 그다음 크기인 이튼 산불은 진압률 3%에 그치고 있다. 전날 펠리세이즈 산불 현장에서는 화재 진화를 위해 투입된 2대의 항공기 중 1대가 민간인이 날린 드론과 충돌해 일부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나기...
푸틴·트럼프 회담 어디서? "푸틴 안전 생각하면 헝가리" 2025-01-10 23:12:10
대통령과 접촉을 중단하지 않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국가 지도자이며, 헝가리가 유럽연합(EU) 국가 중 유일하게 우크라이나에 치명적 무기를 공급하지 않았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헝가리와 마찬가지로 EU·나토 가입국이면서 친러시아 성향을 보이는 슬로바키아도 회담 장소 후보로 거론된다. 푸틴 대통령은 지...
소·돼지에서 기름 뽑던 회사를…이익 13배 늘린 스틱 [PEF 밸류업 사례탐구] 2025-01-10 07:00:01
업체에 관심을 보이는 기업은 많지 않았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는 달랐다. 회사에 성장 여력이 크다고 확신했다. 국내 시장 점유율 40%를 확보한 데다 원재료·공정을 유지한 채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구조라 봤기 때문이었다. 2017년 스틱 품에 안긴 이 회사는 사업재편을 거쳐 친환경...
[CES 2025] 中에 '격세지감'…구자은 LS 회장 "더 절실해져야" 2025-01-10 06:04:53
상태다. 구 회장은 올해 실적 전망을 묻는 질문에 "경기 자체가 너무 안 좋지만 작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 회장은 이날 LG전자 부스에서 LG전자 스피커 브랜드인 'LG 엑스붐'을 유심히 보며 관계자에게 "윌아이엠과 어떻게 협업을 하게됐냐", "삼성전자보다 LG전자가...
중개업소 마다 '북적'…건물 대신 강남 아파트 [우동집] 2025-01-09 17:55:11
것 같은데,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도대체 뭡니까? 현장에서는 뭐라고 하던가요? <기자> 수요에 비해 공급은 부족하고, 또 정비사업 기대감까지 있으니 가격이 오르는 건 어찌보면 당연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단지 그렇게만 설명하기엔 특이한 점이 상승세가 너무 혼자 가파르고, 이미 많이 올랐는데 또...
서울 아파트값 2주째 보합…노·도·강 "급매 속출" 2025-01-09 17:01:35
구 상계동 상계주공7단지 전용면적 46㎡는 지난 4일 4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최고가(7억2000만원, 2021년 7월) 대비 34% 내린 값이다. 상계동 A공인 관계자는 “당초 5억원대에 매물을 내놨던 집주인이 1000만~2000만원 정도 호가를 낮췄지만 작년 말부터 매수 문의가 끊겼다”고 말했다. 중계동 중계무지개 전용 49㎡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