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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명 목숨 앗아간 美 폭설…발묶인 구조대 대신 이웃이 나섰다 2022-12-27 01:10:04
출동하는 길에 눈 속에 갇혀버리는 바람에 구조대원들이 구조를 요청하는 비상사태가 벌어졌다. 주 재난당국은 폭설이 쏟아진 사흘간 500건에 가까운 구조 작업을 진행했으나, 장비가 모자라 주민들에게 스노모빌을 빌려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구조대원들조차 도움을 주기 힘들었던 최악의 상황에서 주민들은 서로에게...
"시바견이 죽은 푸들 품고 있어"…유기견 수십마리에 '분노' 2022-12-25 14:31:26
내 학림사 인근에서 구조대에 의해 발견됐다. 구조대에 따르면 시바견 6마리, 포메라니안 3마리, 스피츠 9마리 등 총 21마리가 추위 속에 길을 헤매고 있었다고 한다. 당시 시바견이 차갑게 식은 토이 푸들을 품고 있었다고 구조대는 전했다. 박희준 서울 노원구 동물보호 명예감시원은 "엄동설한에 얼어 죽은 토이푸들...
차에 깔린 할머니, 시민들 차량 번쩍 들어 구했다 2022-11-25 15:41:11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시민들이 A씨를 차 밑에서 빼낸 후였다. A씨는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운전자 B씨는 과거 면허가 취소돼 면허가 없는 상태였으며,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0.08% 이상) 수치를...
경찰 620명·119구급대 광화문 간다…"거리응원 안전관리 총력" 2022-11-24 12:19:47
특수구조대 등 구조대 2개 대를 거리응원이 펼쳐지는 광화문광장 주변에 분산 배치한다. 현장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응급처치와 이송을 지원하고, 대형사고 상황에서는 인명구조 작전을 신속히 전개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조처다. 이와 함께 소방공무원 54명, 소방차 9대가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대기한다. 이들은...
"이태원 압사 현장서 가장 끔찍했던 건…" CPR한 의사의 소감 2022-10-30 15:19:24
구조대도 바빠서 환자 분류해줄 인력도 없었고 기도가 하나도 없는 거 보고 진짜 허탈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현장에서 이런 행위를 한 이들은 극소수며 대다수 시민들은 구조를 하기위해 애썼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압사 사망자들은 이태원 해밀톤호텔 옆 좁은길을 통과하다 앞뒤로 밀려드는 인파에...
호주 청년, 노숙인 돕기 4천km 달리기 대장정 47일만에 마무리 2022-10-17 17:42:31
해양구조대 건물 난간에 올라가 관중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신발에 술을 채워 마시면서 대장정의 성공을 자축했다. 그는 "여기까지 달려오기까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일을 겪어야 했다"면서 "지금 이 순간 날아갈 것처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브록맨은 지난 47일 동안 매일 평균 10시간씩 80km 이상 달리면서...
호주 남동부 또 물난리…가옥 500채 침수 등 피해 속출 2022-10-14 11:59:15
물에 잠길 수 있다며 이날 오전 이 지역 주민들에게 즉시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하지만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은 지붕 위로 올라가거나 다른 아파트 건물 위층에 모여 있는 상황이다. 호주 ABC 방송에는 건물과 자동차가 물에 잠기고 고립된 주민들이 보트를 타고 빠져나오는 장면들이 보도됐다. 현재 빅토리아주...
여왕에 마지막 작별 고한 런던…영국 전역이 2분간 멈춰섰다(종합) 2022-09-19 21:46:46
해안구조대, 기부 천사 등 '일상생활의 영웅' 183명도 이날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정식으로 초청받았다. 왕치산(王岐山) 중국 국가 부주석도 앞서 영국 측에서 참배를 불허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이날 장례식에 초청받았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찰스 3세 국왕을 비롯한 여왕의 직계가족은 사원 중앙에 놓인 관...
폭우로 지반 무너졌지만…은행 털려고 땅 판 伊도둑 구사일생 2022-08-13 14:10:25
응급 전화에 접수됐다. 긴급 구조대가 신고가 들어온 로마 중심부의 인노첸시오 11세 길에 도착해보니 무너진 도로 아래에서 희미하게 남성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구조대는 8시간에 걸친 작업 끝에 11일 오후 7시 30분께 안드레아라는 이름의 35세 남성을 터널에서 꺼내는 데 성공했다. 안드레아가 포함된 4명의 일당은...
이탈리아서 은행 노린 땅굴 도둑, 지반침하로 숨질뻔 2022-08-13 02:09:43
요청이 112 응급 전화에 접수됐다. 긴급 구조대가 신고가 들어온 로마 중심부의 인노첸시오 11세 길에 도착해보니 무너진 도로 아래에서 희미하게 남성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구조대는 8시간에 걸친 작업 끝에 11일 오후 7시 30분께 안드레아라는 이름의 35세 남성을 터널에서 꺼내는 데 성공했다. 안드레아가 포함된 4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