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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면 76만원 덜 낸다"…ETF 수수료 비교해보니 2025-02-08 12:01:55
환노출형 ETF는 투자국 환율 변동성에 영향을 받는 상품으로 구조가 반대다. 환헤지형 ETF는 상품명 뒤에 ‘(H)’가 붙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최근에는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환노출형과 환헤지형 ETF의 수익률 차이가 두 자릿수에 달했다. 환노출형인 ‘KODEX 미국S&500’는 최근 1년간 34.96% 상승했다. 같은 기간...
"교수 대신 '챗GPT' 믿었다가…" 대학생 '멘붕' 온 사연 2025-02-07 17:48:58
업계 전문가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모델의 크기와 데이터 양이 급증하면서 예측 불가능한 오류와 편향이 더 자주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것도 문제다. AI는 연구 자료, 뉴스 등 온라인에서 추출한 텍스트를 활용해 학습한다. 미국의 연구기관...
[취재수첩] 대왕고래 '실패'로 여기면 자원개발 미래 없다 2025-02-07 17:28:31
나온다. 전문가들은 첫 시추 결과로 프로젝트 전체를 실패로 규정하는 것은 너무나도 섣부르다고 경고한다. 이번 정부 발표는 작년 6월 정부와 석유공사가 공개한 7개 유망구조(석유·가스 존재 가능성이 있는 지층) 중 하나인 대왕고래를 파본 결과다. 학계에선 첫 탐사 시추에서 ‘완전 실패’를 의미하는 이산화탄소...
"대국민 사기" 논란 폭발하더니…식지 않은 '대왕고래의 꿈'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02-07 16:28:52
전체 구조도 하나의 저류층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익명을 요구한 전문가는 "예를 들어 이번에 시추한 곳을 남한강 유역의 단양 인근으로 비유할 경우 이곳에서 석유 시스템 존재가 확인이 됐다고 한다면 같은 퇴적 환경에서 형성된 양평 유역에는 석유·가스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라고 했다. 이번 탐사 결과를...
영풍에 밀려드는 주주제안…'3%룰'에 집중투표제 통과되나 2025-02-07 16:21:59
“영풍은 기업 거버넌스와 지배구조, 주주가치 개선에 대해 자본시장으로부터 여러 지적을 받아왔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주주권익 보호 전문가 등 사외이사 후보 3명을 주주제안으로 추천했다. 특히 자산총액 2조원이 넘는 상장사에 여성 이사가 한 명도 없다는 점을 비판하며 "여성인 지현영 변호사는 귀중한...
"우리가 왜? 억울합니다"...대왕고래 엮인 기업들 [팩트체커] 2025-02-07 14:38:31
구조에 대해 후속 탐사시추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당장 3월부터 해외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정부와 함께 이번 가스전 탐사를 진행하고 있는 석유공사는 지난해 엑손모빌, 아람코 등 글로벌 메이저 석유사에게 자체 분석 데이터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일부 기업이 참여 의사를...
'최빈국 생명줄' 식량 50만톤 발묶여…美원조중단에 기아퇴치 타격 2025-02-07 09:11:28
안보 전문가 크리스 뉴턴은 기근 조기경보 네트워크의 폐쇄로 인도주의적 위기 보고에 큰 구멍이 생기게 됐다고 지적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와 함께 수단과 가자지구의 주민들이 생필품과 식량을 살 수 있도록 제공해온 현금 지원도 중단됐다. 로이터는 이전에도 국제 분쟁과 정치적 불안정으로 기아 퇴치 노력이 위협을...
[서미숙의 집수다] 전세 기피에 고액 월세 급증…임대시장 판이 바뀐다 2025-02-07 05:59:01
보전될지는 미지수다. 전문가들은 최근 가파른 월세화로 기업형 임대 시장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은 마련됐지만, 임차인의 주거비 부담이 크다는 점에서 시장 활성화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한다. 양지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컨설팅부 주거용부동산팀장은 "기업형 임대의 성패는 결국 수익률에 달려있는데...
대왕고래 대신 오징어·명태…해외투자 유치에 동력 좌우되나 2025-02-06 17:59:36
등 해외 대형 개발사들 '관심' 전문가 "아직 실패도 성공도 아냐…경험 풍부한 해외기업 참여 바람직"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이슬기 기자 = 동해 심해 가스전의 유망구조인 '대왕고래'가 경제성 있는 가스전으로 개발되기 어렵다는 탐사시추 결과가 나왔다. 정부와 한국석유공사는 약 20%로 산출된...
野, 기업성장론 꺼내놓고…'반도체법'엔 내분 2025-02-06 17:48:09
경제 전문가는 “첨단기술 보유 기업 중심으로 성장하겠다면서 그들이 요구하는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도입을 주저하는 건 모순”이라고 했다. 경제계에선 이날 민주당이 내놓은 성장 전략에 대해서도 “각종 규제 철폐와 노동시장 등 구조개혁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재영/최해련 기자 jy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