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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커지는 투기 파문…공직사정 시스템 망가진 탓이다 2021-03-21 18:51:52
감찰관을 4년째 공석으로 남겨 직무유기라는 비판까지 받고 있다. 탈원전 정책 감사 때 여권의 벌떼 같은 공세에 비춰볼 때 감사원의 통상 업무에도 또 어떤 ‘외압’이 가해졌는지 의구심이 든다. 이런 풍토에서 공공기관에는 ‘낙하산 코드인사’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그러니 시민단체 폭로가 없었다면 망국적인 공직...
의협 때리는 與…野 "反시장정책에 비정규직 100만 시대" [여의도 브리핑] 2021-02-24 07:30:02
사건'에 대한 내용 △임은정 대검 감찰정책연구관과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 대한 내용 △이명박, 박근혜 정부 사찰 의혹을 기정사실화 한 국회 정보위원장에 대한 비판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의 광화문 광장 재조성 사업 강행에 대한 비판 등이었습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 들어 비정규직이 100만에 달하게 된...
靑 "판검사 포함, 누구든 입시 부정청탁 못하도록 할 것" 2021-02-19 16:13:51
동의했다. 청와대는 먼저 "판사 및 검사는 국가공무원으로서 비위가 있을 경우 감찰이나 징계의 대상이 되고, 법 위반사항이 있는 경우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교육부는 학생부종합전형 실태 조사와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2019년 11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고...
박민식 "DJ시절 국정원도 불법사찰…박지원, 정치 행위 말라" 2021-02-18 11:28:24
불법 도청 조직으로, 그중 8국에서 감청 장비 이용해 직원들이 무차별 감청을 했다"며 "조직 체계 속에서 대규모로 이뤄진 게 다른 정부 때의 국정원 감찰과는 비교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특수수사 1부 주임검사 시절 신건·임동원 전 국정원장과 김은성 전 국정원 차장을 각각 구속기소를 한 바 있다"며...
이낙연 "박원순 피해자께 사과"…선거 임박 '뒷북 사과' 논란 2021-01-27 10:07:16
대해선 관련 법을 고쳐서라도 처벌을 강화하겠다"며 "제도가 공허해지지 않으려면 사회적 공감대와 구성원들의 의지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성평등이 문화가 되고 일상이 될 때까지 민주당은 전국여성위와 교육위를 중심으로 성평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윤리감찰단과 윤리신고센터,...
이낙연 "박원순 성희롱, 피해자·가족께 깊이 사과" 2021-01-27 10:04:17
관련 법을 고쳐서라도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성평등이 문화와 일상이 될 때까지 민주당은 전국여성위와 교육연수원을 중심으로 성평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면서 "윤리감찰단, 윤리신고센터, 젠더폭력신고상담센터를 통해 당내 성 비위의 문제를 더욱 철저히 감시하고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시진핑 "금융은 국민 경제의 맥…더 철저히 감독해야" 2021-01-24 13:43:30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금융 부문의 부패 문제 대응과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빈부 격차가 확대되고 부동산 가격이 치솟으면서 악화되고 있는 민심을 다독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4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 등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은 22일부터...
법률사무소 승리, (사)한국기자협회 ‘2021 평택지역-법률서비스’ 부문 3년 연속 소비자만족 1위 수상 2021-01-20 17:14:53
법원 맞은 편에 위치해 있다. 법률사무소 승리 대표변호사인 오진영 변호사는 평택, 천안 지역을 중심으로 수원가정법원 위탁보호위원, 평택경찰서 정보공개심의위원회, 경미범죄심사위원회 위원, 안성경찰서 감찰처분 심의위원, 경미범죄심사위원회 위원, 경기교육청 평택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대한치과의사...
미 경찰관들도 의회폭동 관여했나…전역에서 감찰·내사 속출 2021-01-11 11:25:36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린 유치장 관리인이 감찰을 받고 있다. 미국 내에서는 법을 집행하는 공무원들의 불법행위 여부를 확인하는 게 타당하지만 작지 않은 부작용이 뒤따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헌법적 권리인 표현의 자유, 사생활 보호가 침해될 수 있는 데다가 그렇지 않아도 불안한 경찰에 대한 대중의 신뢰가...
"정인이 사건방조 경찰 파면하라" 청원…이틀만에 24만 돌파 2021-01-06 12:06:55
하는 국가기관으로서 아동학대 신고를 수차례 받고도 묵인·방조했다"며 사건을 수사한 양천경찰서장과 담당경찰관을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신고의무자가 제출한 수많은 증거와 소아과 전문의의 강력한 수사 요구를 무력화했다. 그 책임의 대가를 반드시 묻고 싶다"면서 "2021년을 살고 있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