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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 둔대교회.시흥 옛 소래염전 소금창고 등 '3건 근대문화유산 선정' 2022-04-05 08:57:52
철거로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이 무산됐다. 이후 시흥시와 시민사회가 협조해 남은 2동의 원형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아 전시?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시켰고, 문화유산 보호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평택시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근화창가 제1집’은 2점으로,...
동물학대 제재 강화한다…동물보호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 2022-04-04 20:09:39
전달할 때는 반드시 직접 전달하거나 등록된 동물운송업자를 통하도록 하고, 맹견사육 허가 및 반려동물 행동 지도사 제도 등을 도입하는 내용도 담겼다. 애초 법안에는 동물학대 금지 규정 위반으로 유죄가 확정된 경우 최대 5년간 동물사육 금지 처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도 있었으나, 기본권 침해 우려 등으로 인해...
[책마을] 스토리가 있는 여행을 떠나요 2022-04-01 18:00:59
태극기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타임스스퀘어를 설명할 때는 한국전쟁 영웅 맥아더 장군의 “노병은 죽지 않고 사라진다”는 연설 전문을 덧붙인다. 《딸아 너는 생각보다 강하단다》(매기 다운스 지음, 강유리 옮김, 메이븐)는 여행이 삶의 태도를 바꿔놓은 여정을 소개한다. 저자는 알츠하이머병을 앓는 어머니가...
프리미엄 사케 키우는 日…한국도 유네스코와 '막걸리 건배'를 [명욱의 호모 마시자쿠스] 2022-03-24 16:52:31
국가무형문화재로 선정됐다.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의 사전 포석을 마쳤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일본 전통 청주인 사케(日本酒·SAKE)와 쇼츄(酎·しょうちゅう)도 작년 10월 일본식 누룩균인 코우지(·こうじ)를 사용한 전통주 제조 방법이 국가무형문화재에 등록됐다. 이번 달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목록에 신청할...
HDC현산, 용산역사박물관 리모델링 완료…타운비즈니스 본격화 2022-03-23 18:13:19
추진된 사업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국가등록문화재 제428호인 용산문화박물관의 복원을 위해 수립된 자문위원회의 복원 및 정비계획에 따라 공사를 진행해왔다. 용산역사박물관은 지난해 5월 착공해 철거와 보강 복원, 전시공사 등을 거친 대수선공사를 지난 2월 완료했으며, 이번 3월에 개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분 51% 기부…국보 금동삼존불감의 '묘한 거래' 2022-03-16 17:50:32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보·보물 등의 국가지정문화재를 외국인이 소유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해외 반출은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다오는 소유권을 다시 간송미술관에 넘기는 대신 NFT 발행 등의 관련 권리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문화계에서는 이 같은 국보 거래 과정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다오의 자금 조달...
경기도청, 55년 팔달산 시대 끝내고 광교 신청사 이전 2022-03-14 17:00:14
별도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광화문 경기도청사에서 1967년 수원 팔달구 효원로 팔달산 자락으로 둥지를 튼 현 경기도청사는 건축문화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7년 8월 국가 등록문화재로 등록됐다. 수원 광교 신청사 이전 후 현 경기도청 부지에는 경기도기록원과 통합데이터센터가 조성된다. 건설본부 등...
중국 관영매체, '춘제'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제안 소개 2022-03-08 10:30:47
국가의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중국에서 이런 제안이 나온 건 처음이 아니다. 2005년 한국의 강릉단오제(중요무형문화재 13호)가 중국의 단오절보다 먼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뒤에도 중국은 양국의 공통된 명절인 춘제를 한국보다 먼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캡슐 타고 오붓한 오션뷰…우리가 바라던 바다 2022-03-03 16:40:41
정상회의 기념으로 재한유엔기념공원(국가등록문화재) 옆에 조성했다. 잔디광장과 생태연못, 평화의광장 등으로 구성된 공원의 싱그러운 자연 속에 평화를 주제로 한 조형물이 어우러진다. 지역민과 작가들이 힘을 합쳐 평화의 염원을 담은 ‘평화의 문’, 평화로운 마음과 몸짓으로 어울려 춤추는 형상을 표현한 ‘평화의...
100년 전 나전함, '호주 최대 미술관'에 전시된다 2022-03-02 13:33:02
최근 문화재위원회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사이에 제작된 ‘나전함’과 ‘백나전함’을 해외 상설 전시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영구 반출을 허가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두 유물이 아름답고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긴 해도 희소성과 조형성 측면에서 국가민속문화재 등으로 지정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