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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대 국악방송 신임 사장 2021-09-01 17:49:18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국악방송 사장에 유영대 전 고려대 한국학과 교수(사진)를 임명했다. 신임 사장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 임기인 내년 9월 1일까지다. 유영대 신임 사장은 국문학자로서 국악에 대한 전문성도 갖춰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 국립중앙극장 창극단 예술감독, 판소리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해학으로 풀어낸 우리네 인생, 흥보가로 만나다 2021-09-01 14:03:11
국립창극단이 코로나19에 시름하는 현대인의 삶을 위로해줄 공연을 마련했다. 판소리 흥보가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창극으로 재구성했다. 오는 1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흥보展'을 선보인다. 연출진 면면이 화려하다. 배우 김명곤이 지난해 창극 '춘향전'에 이어 올해도 흥보전의 연출을 맡았다....
안숙선·김명곤·장영규…국악 신·구 전설들 모인다 2021-07-18 16:58:42
산하 국립국악관현악단,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을 비롯해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등 외부 예술단체도 제작에 참여한다. 올해 시즌제 프로그램 중 가장 주목받는 작품은 국립창극단의 ‘흥보전’이다. 안숙선 명창이 작창하고, 배우 김명곤이 극본과 연출을 맡는다. 김명곤은 지난해 국립창극단과 함께...
[리뷰] 이야기와 음악 무대 배경 삼박자 맞춘 명작 '귀토' 2021-06-03 15:51:38
두 요소를 관객들에게 생생히 전달했다. 국립창극단이 2일 해오름극장에서 선보인 창극 '귀토-토끼의 팔란' 이야기다. 공연에선 해학미가 돋보이는 이야기가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대중들에게 익숙한 판소리 '수궁가'를 모티프로 삼았다. 위험도 컸다. 이미 이야기 흐름을 누구나 아는 데다, 밴드...
안성시, 오는 26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2021 신년음악회' 개최 2021-02-04 14:29:05
인기를 얻었으며,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국립창극단의 간판스타 김준수는 '불후의 명곡'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국악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안성맞춤아트홀 관계자는 “2021년 한 해가 시작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여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블루를 날려 버릴 수 있기를...
음악극 '명색이 아프레걸'…주제와 연출, 음악 삼박자 어우러진 명연 2021-01-24 11:07:03
최초로 영화 '미망인'을 찍고 나서다. 국립극장은 이름조차 생소한 영화감독을 재조명했다. 지난 20일부터 5일동안 달오름극장에서 음악극 '명색이 아프레걸'의 막을 올린 것이다. 산하 단체 세 곳(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이 2011년 이후 10년만에 뭉쳐 선보인 공연이다. 공연 극본을...
집콕으로 즐기는 예술생활…무용·클래식 거장에게 '랜선 레슨' 받는다 2021-01-21 17:49:06
현대무용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영상이다. 국립극장은 5분 정도의 짧은 영상으로 전통예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 콘텐츠 ‘오예:오늘의 예술, 5분 예술’ 시리즈를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과 전통예술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한국 무용이 뭘...
춤·노래·관현악 합주 망라한 전통예술 음악극 2021-01-17 18:03:41
공연은 국립극장 산하의 관현악단, 무용단, 창극단 등 세 단체가 뭉쳐서 기획했다. 이소연 국립창극단 단원과 소리꾼 김주리가 주인공 박남옥 역을 맡아 무대에 번갈아 선다. 국립관현악단의 7인조 앙상블과 객원 밴드가 반주를 맡고 전정아 박준명 박수윤 박소영 이태웅 이도윤 등 국립무용단원 6명이 전통 무용을 춘다....
[리뷰] 판소리로 풀어낸 그리스 비극…恨은 더 짙어졌다 2020-12-07 17:14:05
구절씩 창으로 소화했다. 기본기가 탄탄한 국립창극단 역량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옥에 티는 극장. 500여 석 규모 달오름극장은 넘치는 성량을 모두 담아내지 못했다. 미리 녹음된 배경음과 코러스 합창이 겹치는 장면에선 음량 조절에 실패했다. 미디어아트를 연출할 때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다. 극에 몰입했던 관객들은...
공연시장 '꿈틀'…'신의 아그네스' '아비, 방연' 관객 찾아간다 2020-11-03 16:44:52
국립극장 전속 단체인 국립국악관현악단, 국립창극단 등은 5개월 동안 대면 공연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달 22일 국립국악관현악단 공연 ‘관현악 시리즈Ⅱ-국악관현악과 한국 합창: 시조 칸타타’를 시작으로 잇달아 무대에 올리고 있다. 국립창극단은 3월 공연 예정이었던 ‘아비, 방연’을 지난달 30일부터 국립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