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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김상욱 "탄핵 찬성 후 살해 협박·왕따 심하게 당해" 2024-12-13 09:58:34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울산 남구갑)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참석 후 찬성 입장을 밝힌 뒤 살해 협박에 이어 동료들로부터 왕따, 겁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전날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서 "솔직히 말하면 살해 협박도 많고 왕따도 심하다"고 밝혔다. 김...
'윤석열 OUT' 형형색색 응원봉…오늘도 5만명 모였다 2024-12-12 21:46:36
집회에 참석했는데, 국민에게 총구를 겨누는 대통령이 담화문 처음이나 마지막에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조차 하지 않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분노를 표했다. 시험 기간을 앞둔 대학생들도 시위에 참여했다. 야구팀 LG 트윈스의 응원봉을 들고 참석한 대학생 전모 씨(23)는 "대통령의 담화에서는 미안함이 전혀...
與 "이재명 아니었으면 尹 벌써 하야나 탄핵" 2024-12-11 18:18:58
이양수 국민의힘 정국안정화태스크포스(TF) 위원장이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다면 당장 탄핵이나 하야가 이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에 대해 당이나 윤 대통령이 가진 감정은, (선거법 위반 등) 범죄 피의자로서 재판받는 사람이 어떻게...
트럼프, SNS에서 캐나다를 '州'로, 총리를 '주지사'로 표기 2024-12-10 23:39:07
표기 '관세 폭탄' 위협 이어 이웃나라 국민감정 건드리는 조롱·농담 만찬서 캐나다 총리에 "관세 두려우면 美 51번째 州되라" 언급하기도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캐나다를 미국의 '주'(州)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주지사'로 칭하는...
올겨울 가장 핫한 美 작곡가 "옥주현, '마타하리' 음악의 베스트 프렌드" [인터뷰+] 2024-12-09 17:17:17
감정을 내 심장에서 꺼낼 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하고 영광스러웠다"고 극찬했다. 이에 프랭크 와일드혼은 "당신이 그 노래들의 베스트 프렌드"라고 화답했다. '마타하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여파로 정국이 뒤숭숭한 가운데 지난 5일 개막했다. 이와 관련한 불안감은 없었는지 묻자 옥주현은 "국민이...
시리아 반군, 내전 13년만에 승리선언…'철권' 알아사드 도피(종합2보) 2024-12-08 17:38:15
"감정을 이루 형언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부친이 시리아 보안군에 살해당했고 형은 구금 중이라는 그는 알아사드 대통령을 "범죄자, 폭군, 개"라고 불렀다. 다만 시리아 정부군은 일부 지역에서 여전히 작전 중이라고 밝혔다. 시리아군은 이날 오전 반군의 '해방 선언' 이후 성명을 내고 최근 며칠간 교전이...
시리아 내전 13년만에 반군에 수도함락…'철권통치' 아사드 도피(종합) 2024-12-08 15:00:57
나라가 될 수 있다"며 "하지만 문제는 시리아 국민이 택한 모든 지도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그 지도부)와 협력하고, 가능한 모든 편의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며 "모든 인계 절차에 대비할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다. 다마스쿠스 시민들은 거리로 뛰쳐나와 반 알아사드 구호를 외치며 환호했다고 외신들...
홍준표 "수습책임 당에 넘겼는데…당이 그럴 능력 있겠냐" 2024-12-07 11:38:46
능력이 있겠냐"며 국민의 힘을 향해 날 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홍 시장은 7일 본인의 SNS에서 이같이 말하며 "애초부터 발단은 두 용병들의 감정 싸움이었는데 이제 수습조차도 감정 싸움으로 변질됐다"며 "그래도 대통령이 주도권을 쥐고 수습했어야 하는데 점점 더 수렁에 빠지는 거 같다"고 꼬집었다. 이어 "또다시...
이재명, 외신에 "尹 정신상태 위험…이해못할 짓 벌일 수도" 2024-12-06 21:30:03
나와야 가결된다. 다만 이 대표는 여당이 국민감정에 반하는 결정을 내린다면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라면서 탄핵에 대한 국민적 지지로 인해 여당도 결국은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키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대표는 이날 프랑스 AFP 통신과 인터뷰에서도 "윤 대통령의 지극히 비이성적이고 충동적이며 불합리한 결정을 매...
[토요칼럼] 지도자의 '분노'와 '판단 착오' 2024-12-06 17:27:51
감정적이다. ‘괴물’이나 ‘척결’ ‘처단’ 같은 국가의 공적 행위에는 어울리지 않는 어휘도 무더기로 사용했다. 그간 야당의 행동이 도를 넘었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국민 기본권인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를 제약하는 명분이 되기에는 충분치 않다. 야당이 “헌정질서를 짓밟고, 내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