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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인당 국민소득, 사상 처음으로 일본 제쳤다 2024-06-05 10:01:20
기준년 개편으로 국민소득이 크게 상승한 가운데 일본은 초엔저 상황이 계속되면서 달러화로 표시한 1인당 GNI가 축소되는 현상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기준년 개편은 국민경제의 구조 변화에 대응해 국민계정 통계의 현실 반영도를 높이기 위해 기초자료 작성 주기에 따라 5년마다 실시하는 것이다. 2015년에는 없던...
'1인당 국민소득 3만불'…文정부 아닌 박근혜 정부 때였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4-06-05 08:58:26
"노무현 정부는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를, 문재인 정부는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열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지난해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진보 정부의 경제성과를 강조하면서 1인당 국민소득(GNI)의 '앞자리'가 바뀐 시점을 언급했다. 하지만 한국은행이 5일 경제의...
1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와 같은 1.3%…수출·건설투자 회복 덕 2024-06-05 08:00:00
1.8%·민간소비 0.7%↑ 통계 기준년 조정에 연평균 성장률 0.1%p↑·1인당 국민소득도 늘어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수출 호조와 건설투자·민간소비 회복 등에 힘입어 1% 이상 성장했다. 한국은행은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잠정치)이 1.3%로 집계됐다고 5일...
[사설] 이번엔 국가채무비율 축소 의혹…文정부 통계조작 어디까지 2024-06-04 18:14:40
소득통계를 마사지해 근로소득이 증가한 개인이 90%에 이른다는 자료를 내도록 했다. 고용의 경우 2019년 10월 비정규직 근로자가 86만 명 급증한 것으로 나오자 보도자료에서 이 대목을 삭제하기도 했다. 하나같이 부동산 정책과 소득주도성장의 실패를 가리기 위한 술책이었다. 이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김수현·김상조...
"배달라이더도 최저임금 줘야" vs "논의 대상 아냐"...노사 협의 또 '공회전' 2024-06-04 13:51:00
단신근로자 생계비 해석을 놓고도 이견을 보였다. 한국통계학회가 2023년 통계청 가계동향조사를 토대로 산출한 작년 비혼 단신근로자 실태생계비는 월 246만원으로 전년 대비 2 올랐다. 류 전무는 "여기엔 월 소득 700∼800만원의 고임금 계층까지 포함한 것이라 최저임금 심의에 활용하기는 적절하지 않다"며 "정책 대상...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해야" vs "차별 안돼" 2024-06-04 12:58:35
한국통계학회가 2023년 통계청 가계동향조사를 토대로 산출한 작년 비혼 단신근로자 실태생계비는 월 246만원으로 전년 대비 2% 올랐다. 류 전무는 "여기엔 월 소득 700∼800만원의 고임금 계층까지 포함한 것이라 최저임금 심의에 활용하기는 적절하지 않다"며 "정책 대상인 최저임금 근로 계층의 생계비 수치로 판단하는...
[월요전망대] 소비자물가 하락세 이어지나 2024-06-03 00:19:18
핵심 변수가 되고 있다. 한은은 오는 5일 ‘1분기 국민소득(잠정)’ 통계를 공개한다. 4월 공개된 속보치에선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시장 예상(0.6% 안팎)을 크게 웃돈 1.3%를 나타내면서 내수가 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었다. 하지만 이후 발표된 4월과 5월 산업활동동향 지표는 GDP 통계와...
[다음주 경제] 물가상승률 하락세 이어졌나…1분기 성장률 조정도 관심 2024-06-01 09:36:37
이어졌나…1분기 성장률 조정도 관심 5월 소비자물가·1분기 국민소득 잠정치 발표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이준서 기자 = 다음 주(6월 3∼7일)에는 5월 소비자물가 지표와 1분기 성장률 잠정치 등 최근 실물경제 현황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통계들이 속속 공개된다. 우선 통계청은 4일 '5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다산칼럼] 포퓰리즘으로부터 자유 지키기 2024-05-28 17:49:44
않고 있다는 데 있다. 재정도 마찬가지다. 통계를 잘못 보면 우리나라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과세율이 꽤 낮은 것으로 돼 있다. 4대 보험 등 수없이 많은 준조세와 그보다도 더 많은 각종 분담금, 회비와 같은 부담을 간과해서 그렇다. 현실은 유럽 국가에 비해도 우리 국민은 자기가 번 소득의 상당히 많은 부분을...
난기류에 빠진 일본은행…출구전략을 추진할 수 있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5-27 07:18:00
하나는 총수요 항목별 소득 기여도(Y=C+I+G+(X-M), Y: 국민소득, C:민간 소비, I: 설비투자, G: 정부 지출, X-M: 순수출)에서 최대 항목인 민간 소비가 리먼 사태 이후 최장기간인 4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1분기 내내 엔·달러 환율이 140엔 이상 높은 수준이 지속됐음에도 순수출 기여도가 마이너스로 떨어진 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