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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강진에 라이칭더 총통당선인 '리더십 시험대'…현장서 진땀 2024-04-05 10:46:36
구도는 민진당(51명)이 상대적 소수여서 제1야당인 친중 국민당(52석)과 제2야당인 민중당(8석)에 끌려다닐 처지가 됐다. 이런 상황에서 대만 국민은 물론 야당들은 25년만의 최악 강진에 대한 자국 정부의 대처 능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대만에선 1999년 무려 2천400명이 숨졌던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바 있다. 대만...
과기정통부 "R&D다운 R&D로 내년 최대 규모 투자 뒷받침" 2024-04-03 16:29:36
대한 대국민 공개와 데이터베이스 구축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조선학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은 지난달 기재부와 관계부처에 통보한 '2025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안' 내용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앞서 R&D 투자 전반에 선도·도전의 DNA를 이식하고, 글로벌 R&D 중추 국가로 도약하며, 국가 인재를...
美중진 '새 선거' 촉구에 이스라엘 반끈…"바나나공화국 아냐" 2024-03-15 11:16:48
이 "국민이 미래 결정, 외부 간섭 용납 안돼" 반발…공화당도 비판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미국 여당 중진의원이 14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정부가 길을 잃고 역내 평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선거 실시를 촉구, 사실상 네타냐후 총리의 교체를 요구하자 이스라엘이 즉각 반발하는 등 양국간...
러 외무차관 "북한과 관계 유례없이 높은 수준…실질협력 심화" 2024-03-15 09:48:46
일어선 러시아 국민이 제국주의자들의 중단없는 헤게모니 정책과 러시아 고립 모색에 맞서 항상 승리를 거두고 국가의 주권과 안보를 지켜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러는 오늘날 적대 세력의 도전과 군사적 위협에 용감하게 맞서고 국가 주권과 평화, 존엄 보호를 위한 지원과 연대를 강화하면서...
"AI·바이오·양자, 2030년 G3 도약 위해 예산 확대" 2024-03-14 18:03:26
전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으며, 15일 자문회의 심의회의 보고를 거쳐 기획재정부와 관계부처에 통보한다고 전했다. 과기정통부는 내년 국가 연구개발(R&D) 투자 방향을 '선도형 R&D로의 전환 본격화'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R&D 투자 전반에 선도·도전의 DNA를 이식하고, 글로벌...
"우물쭈물하다 러에 패배"…美·EU, 포탄 바닥난 우크라 긴급지원 2024-03-13 18:59:19
13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EU는 회원국 회의에서 이 같은 유럽평화기금(EPF) 추가 지원을 승인할 예정이다. 이 기금은 전쟁 발발 이후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을 제공하는 통로 역할을 했다. 이날 프랑스 의회는 올해 30억유로 규모의 군사 원조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고 10년간 군사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
에르도안 "러·우크라 회담 준비"…젤렌스키 "평화 로드맵 우선"(종합) 2024-03-09 06:12:06
방안이라도 자신의 땅과 국민을 보호하려는 해당 국가의 제안에서 시작해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우리는 러시아가 참석한 가운데 평화 정상회담을 주최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젤렌스키 대통령과 전황의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했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부정적 여파가 역내와 전...
프랑스·몰도바, "몰도바 불법 주둔한 러군 철수" 촉구(종합) 2024-03-08 01:55:17
회의에서 우리는 몰도바의 안보와 주권 강화를 돕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며 "프랑스와 유럽연합(EU)은 몰도바의 편에 서 있다"고 지지를 보냈다. 몰도바는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곧바로 EU에 가입 신청서를 냈다. EU 이사회는 지난해 12월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몰도바와의 가입...
프랑스·몰도바, "몰도바 불법 주둔한 러군 철수" 촉구 2024-03-08 01:11:23
회의에서 우리는 몰도바의 안보와 주권 강화를 돕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며 "프랑스와 유럽연합(EU)은 몰도바의 편에 서 있다"고 지지를 보냈다. 몰도바는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곧바로 EU에 가입 신청서를 냈다. EU 이사회는 지난해 12월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몰도바와의 가입...
[커버스토리] 국회의원 특권·특혜 얼마나 문제길래… 2024-02-19 10:01:01
회의원들은 ‘무노동 무임금’에서 제외하느냐는 지적이 나올 만합니다. 연봉 외에 의정 활동 지원비 명목으로 입법 및 정책 개발비, 차량 유류비와 유지비, 문자 발송비 등도 모두 합쳐 1억1200만 원가량 지급됩니다. 방문외교 등 명목의 해외 시찰도 연 2회 나갈 수 있지요. 국민에 군림하려 해선 곤란 민주주의 국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