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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현직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尹 강제수사 본격화 2024-12-31 17:28:37
국수본 등과 협의해 세부 집행 방식을 결정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이 관저 외 다른 곳에 머물고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 수색영장에는 복수의 장소가 수색 대상으로 기재됐다. 집행 전 윤 대통령의 자진 출석을 위한 대통령실과의 일정 조율 가능성에 대해 공수처 관계자는 “영장이 발부된 이상 집행이 원칙”이라면서도...
"복면 씌워 벙커로"…긴박했던 '그날 밤' 2024-12-27 19:30:29
"국수본에서 100명, 조사본부에서 100명이 오기로 했다"며 14명의 주요 인사 체포·구금을 지시했다. 실제로 국방부 조사본부는 방첩사 요청에 따라 수사관 10명을 차량 2대에 태워 국회로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수갑과 마스크를 준비해 출동하고, 도착하면 방첩사 지시를 받으라고 했다고 한다. 경찰도 방첩사 요청에...
공수처 "윤석열 대통령, 29일 출석하라" 최후통첩 2024-12-26 17:36:53
국수본 특별수사단의 출석 요구에 이날까지 두 차례 불응했다. 추 의원 측에서 출석 의사를 밝혀 날짜를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함께 계엄 사태를 사실상 기획했다는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국군 정보사령관을 이날 소환 조사했다....
검찰 겨냥한 경찰, '의원 체포조 50명'에 "허위 사실…심히 유감" 2024-12-26 16:25:26
꼬집었다. 국수본 측은 “휴대전화를 뺏은 4명은 모두 참고인 신분”이라며 “그러나 검찰은 피의자처럼 집중 추궁했다”고 반박했다. 참고인 인척 조사를 했지만 실제로 피의자 취급을 했고 이과정에서 법적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 본부장 등은 “부당하고 위법한 압수수색”이라며 “압수수색 영장을...
경찰, '의원 체포조 50명' 보도 정면 반박…검찰 겨냥 "심히 유감" 2024-12-26 15:43:28
국수본 지시로 영등포서 경찰 50명이 '의원 체포조'로 국회 앞에 파견됐다"는 검찰 수사 관련 보도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이날 비공식 브리핑을 자청하고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심히 유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검찰이 거짓말을 하는지, 방첩사가 거짓말을 하는지 여러 경우의 수가...
국가수사본부장 "검찰 압수수색 위법"…'불복' 준항고제출 2024-12-26 13:33:07
등 4명이다. 국수본 관계자는 “피의자로 입건하지도 않고 참고인 신분으로 한 뒤 압수수색 집행을 했다”며 “피의자는 피의자로 권리 보장이 되는데, 참고인 압수수색은 영장 사본도 못받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지난 19일 국수본을 상대로 한 압수수색은 위법 절차”라고 꼬집었다. 앞서 우종수...
"체포조 지원" vs "선관위 투입"…계엄수사 서로 칼 겨누는 검·경 2024-12-25 17:38:47
체포조’로 형사들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국수본 수뇌부가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9일 국수본을 압수수색했고, 우 본부장을 소환 조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우 본부장은 공개석상에서 “나는 계엄과 무관하다”며 “(검찰의 압수수색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 ...
尹측 "25일 출석 어렵다"…공수처 조사 또 불발 2024-12-24 17:42:35
비상계엄 특별수사단(단장 우종수 국수본부장)은 이날 구삼회 육군 제2기갑여단장, 방정환 국방부 혁신기획관, 정성우 국군 방첩사령부 1처장을 정식 입건했다. 경찰은 노 전 사령관이 꾸린 사조직 ‘수사 2단’에 구 여단장과 방 기획관이 포함됐는지를 수사 중이다. 특수단이 입수한 노 전 사령관 수첩에는 ‘백령도...
국수본부장 "대통령실에 중요자료 보존 요청" 2024-12-23 11:47:20
경찰이 대통령실에 비화폰(보안 휴대전화) 서버 등 주요 증거를 보존하라는 요청 공문을 보냈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대통령실을) 두 차례에 걸쳐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경호처가 불응해 집행하지 못했다"며 "일단 중요 자료에 대한 보존 요청을 하는 공문을...
"죽음 문턱에서…" 고명환, 노벨상 한강과 나란히 '대반전' [본캐부캐] 2024-12-21 12:19:48
만났다. 메밀국수 전문점과 갈빗집 등 네 군데 매장을 운영하며 글을 쓰고, 강연까지 다니는 그는 자신을 "개그맨이자 요식업 사업가이며 글을 쓰고 강연도 하는 고명환"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중 '업(業)'으로 삼는 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작가이자 강사다. 지금 생각은 그렇다"고 정체성을 전했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