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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부터 전시회까지"…현대카드, 8월 문화이벤트 개최 2024-08-06 09:25:07
20 김유빈' 공연이 펼쳐진다. 국제 콩쿠르 3관왕을 기록한 플루티스트 김유빈이 피아니스트 김도현과 함께 프랑시스 풀랑(Francis Poulenc)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FP.164'와 세자르 프랑크(Cesar Franck)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가장조, FWV.8(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편곡...
무더위 씻어줄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2024-08-04 17:01:12
무대도 이어진다. 쿠퍼 경은 2021년에 이어 올해도 리즈국제피아노콩쿠르 심사위원장을 맡을 인물로 2021년 영국 훈장을 받은 권위 있는 연주자다. 수훈으로 경(Sir)의 여성형 ‘Dame’ 칭호를 부여받은 그는 이번 리사이틀에서 베토벤의 후기 소나타 3곡(30~32번)을 들려준다. 초청 공연 외에 23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바바얀부터 휴이트까지…4인의 '피아노 거장' 릴레이 내한 2024-07-31 18:29:56
인물.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우승자 다닐 트리포노프 등의 스승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곡의 왕’ 슈베르트의 유명 가곡 ‘마왕’, ‘물레방앗간의 아가씨’ 등을 비롯해 다양한 가곡 기반의 프로그램으로 정교한 해석을 들려줄 예정이다. ‘현대 음악의 교과서’로 불리는 피에르로랑 에마르(10월 1일)는...
바이올리니스트 박규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부악장 됐다 2024-07-19 16:00:46
앤 이본 쿠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베를린 막스 로스탈 국제 콩쿠르 등에서 입상한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다.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 악단과 협연하면서 이름을 알려왔다. 지난해부터는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의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졸업한 그는 서울대...
"中 유학생 없으면 망할 판"…조성진·임윤찬 보유국의 위기 [흔들리는 클래식 저변 下] 2024-07-17 13:34:14
받아왔다. 2015년 조성진이 제17회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재작년 열린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선 임윤찬이 금메달과 2개 부문 특별상(청중장, 신작 최고연주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임미정 교수는 "15~20년 전까지 각광받던 일본 클래식계가 다소 주춤하고, 국내 클래식계가 떠오...
조수미 "빅시스터처럼 젊은 성악가 지원할 것" 2024-07-13 04:00:36
것" 프랑스서 제1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 개최…결승무대 오른 11명 열띤 경쟁 "재능 있는 음악가 돕는 꿈 이룬 역사적 순간…제가 사라져도 콩쿠르 이어지길"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그동안 꿈꾸고 준비해 온 조수미 성악 콩쿠르가 정말 열리는 건가 싶어서 제 살을 꼬집어 봤어요. 저로서는 너무 역사적인...
"30대 되면서 나만의 색 뚜렷…음악과 관계 지금 가장 좋아" 2024-07-09 18:07:56
티칭하는 걸요!(웃음)” 마지막 국제콩쿠르 우승 이후 10여 년은 어떤 시간이었을까. 콩쿠르 우승자라는 타이틀에 갇히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했다. “1위라는 게 중압감으로 다가오기도 해요. 다수에게 어필할 수 있는 모난 데 없는 연주를 해서 상당히 긍정적인 보상을 얻은 거잖아요. 그러니 이걸 벗어나면 안...
"현대음악은 지루하다? 1초도 딴생각 못할 것" 2024-07-02 17:57:02
음악의 저변을 넓히는 일에 강한 사명감을 느낀다고 했다. “작곡가의 언어가 악보로 남겨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음악은 무대 위에서 실제로 연주되고 생생한 소리로 청중에게 전달될 때 비로소 진정한 생명력을 얻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악보는 한낱 종이에 불과할 테니까요. 그래서 동시대 작곡가의...
韓 사인회 가진 레이 첸 "나의 새로운 도전들, 어린 음악가에게 도움 됐으면" 2024-07-01 09:00:08
레이 첸은 2008년 예후디 메뉴인 국제콩쿠르, 2009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름을 알린 스타 바이올리니스트다. 레이 첸은 이날 사인회에 앞서 진행된 팬들과의 대화에서 “연주자는 작곡가와 청중 사이를 연결해주는 인물”이라며 “같은 작품이라도 연주하는 사람마다 전달하고자...
[단독 인터뷰] 구름 관중 몰고 다니는 레이 첸 "음악의 본질은 소통" 2024-06-26 17:35:22
음악은 마치 살아있는 것 같다.” 연주자에게 이보다 더한 찬사가 있을까. 국제적 권위의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이 극찬한 주인공은 대만계 호주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35). 그의 바이올린 연주를 들어보면 무슨 얘기인지 알 수 있다. 레이 첸은 결점 없는 기교와 섬세한 표현으로 2008년 예후디 메뉴인 국제콩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