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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가처분 인용 재판장, 특정 모임 출신"…법원 "사실 아냐" 2022-08-26 22:07:05
헌법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재판장이 특정 연구모임 출신'이라는 주 위원장의 발언과 관련해 진보 성향 법관들의 모임 '우리법연구회'나 '국제인권법연구회' 소속일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서울남부지법은 공지를 통해 "황 부장판사는 우리법연구회, 국제인권법연구회...
정기국회 닷새 앞두고 與 '리더십 공백'…윤핵관도 정치적 타격 2022-08-26 17:43:29
황정수 부장판사는 우리법연구회, 국제인권법연구회 소속이 아니다”고 밝혔다. 사태의 중심에 있는 권 원내대표는 이날 별도 입장을 내지 않은 채 27일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하며 대응에 나섰다. 권 원내대표는 전체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긴급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지역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젤렌스키 "앰네스티 인권 지적, 피해자에 대한 책임전가" 2022-08-05 16:36:06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AI는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돈바스, 남부 미콜라이우 등지에서 인구가 밀집한 주거 지역에 진지를 구축하고, 무기 체계를 운용하면서 민간인을 위험에 빠뜨리고 인권법을 위반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AI는 우크라이나군의 이런 전략이 민간인들을 러시아 공습의 목표물로 만드는 것으로,...
앰네스티 "우크라군, 인구밀집지 작전에 민간인 위험 빠져" 2022-08-04 15:09:48
공습의 목표물로 만드는 것으로, 국제인권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아녜스 칼라마르 AI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 "우리는 인구밀집 지역에서 작전하면서 민간인들을 위험에 처하게 하고, 전쟁 법률을 위반하는 우크라이나군의 양식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칼라마르 사무총장은 이런 행태가 러시아의 무차별적 공격을...
이스라엘, 유엔 인권조사위 해체 요구…"반유대적" 2022-08-01 17:14:25
코타리 위원은 이어 "하지만 중요한 것은 국제인권법과 인권 기준을 근거로 진실을 추구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실 규명을 강조하려던 것으로 보이는 그의 발언은 어쨌든 유대인 커뮤니티 등의 거센 반발을 불렀다. 또 코타리 위원은 이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왜 (이스라엘이) 유엔 회원 자격을...
앰네스티 "작년 전세계 사형집행 최소 579건…전년보다 20%↑" 2022-05-24 16:28:48
늘리며 국제인권법에 명시된 금지조항을 태연히 위반했다"며 "사형집행에 의존하려는 그들의 성향은 2022년 초에도 전혀 누그러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사형선고는 총 56개국에서 2천52건 이뤄졌다. 전년보다 약 40%나 늘었다. 앰네스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규제 해제에 따른 영향으로...
탈레반 여성 부르카 착용 명령에 반발 조짐…곳곳서 얼굴 드러내 2022-05-09 13:29:05
"탈레반은 아프간 여성에 대한 약속과 국제인권법 준수 의무를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미국 국무부도 "아프간 여성이 지난 20년간 획득하고 누려온 권리가 약화하고 있는 점이 심각하게 우려된다"고 밝혔다. 앞서 탈레반은 1차 집권기(1996∼2001년) 때 샤리아를 앞세워 공포 통치를 펼쳤다. 당시 탈레반은 음악, TV 등...
유엔 인권사무소, 싱가포르 정부에 임박한 사형집행 유예 촉구 2022-04-26 12:07:12
예정…"국제인권법과 충돌, 징역형으로 감형해야"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유엔이 싱가포르 정부에 이번 주로 예정된 마약 밀수범 2명에 대한 사형 집행을 유예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25일 성명을 내고 나겐트란 다르말린감(34) 등 말레이시아 국적 사형수 2명에 대한 사형 집행을...
"러군, 우크라인 저항의지 꺾고 지배력 뽐내려 성폭행" 2022-04-23 13:02:51
확인하거나 부정하는 것을 거부한다"고 설명했다. 분쟁 관련 성폭력을 연구하는 인권단체 '모든생존자프로젝트'(ASP) 설립자인 차루 라타 호그는 전쟁 도중 일어나는 강간, 강제 성매매 등은 전쟁 범죄로 간주되고 국제인권법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kite@yna.co.kr [https://youtu.be/VtYTLbVGaz8] (끝)...
"김명수 대법원장 코드인사 반대"…전국 법관들 집단적 불만 표출 2022-04-11 17:42:42
국제인권법연구회 출신인 박종태 전 수원가정법원장은 법원장 2년 인사 기준을 어기고 2019년 2월부터 올 2월까지 3년간 재임했다. 또한 지원장 이후에는 관행과 다르게 곧바로 선호 지역인 서울중앙지법에 배치돼 논란이 됐다. 올해도 장낙원 서울행정법원장, 오재성 전주지방법원장이 우리법연구회 출신으로 알려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