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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물량·기술 中에 완전히 밀려…韓 제조업 '美 호랑이굴'로 들어가라 2025-01-01 18:08:03
밀리며 뒷걸음질 치고 있다.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이 펴낸 ‘미·중 갈등 시대 한·미의 공동 번영을 위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이 세계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19%에서 2023년 34%로 급등했다. 한국 수출에서 중국 비중은 2018년 26.8%로 정점을 찍은 뒤 2023년 19.7%로 내렸다. 중국이 제조 역량을 바탕...
"北, 트럼프와 핵군축 협상 시도…韓에 회색지대 도발 이어갈 것" 2025-01-01 17:46:04
게 연구원의 평가다. 군사 분야에서 올해 북한은 ‘핵·대량살상무기(WMD) 및 재래식 군사력 고도화’를 통한 대미 억제력 구축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다. KIDA는 “북한은 체제 안전보장에 있어 ‘한·미 확장억제 강화’를 핵심 위협으로 보고 있다”며 “핵전력을 고도화하고 감시정찰 능력 개발을 통한 억제력 확보에...
푸틴 신년사에 '우크라전' 실종…"정상사회 강조하며 전쟁동원" 2025-01-01 10:57:57
실종…"정상사회 강조하며 전쟁동원" '특별군사작전' 용어도 빠져…고물가 등 경제상황도 언급 안해 "모든 게 잘될 것" 낙관…그 뒤엔 불확실한 전황·경기침체 우려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신년사를 발표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한 번도 언급하지 않은...
한국인의 문화 유전자와 리더십이라는 돌연변이를 기다리며[2025키워드, 한국인①] 2025-01-01 06:50:02
또 한 번의 위기를 넘겼다. 비상계엄이라는 군사독재의 탄약 냄새가 풍기는 구시대적 도발을 국민들의 힘으로 막아냈다. 야당 대표는 계엄령이 떨어지자 국회로 향하며 유튜브 방송을 했다. “국민 여러분의 힘만이 계엄령을 막을 수 있다.” 국민들은 국회로 달려가 계엄군의 장갑차를 막고 경찰과 대치하며...
봄을 완성하는 '푸른 뱀의 해'…극단의 정치갈등 경계해야 2024-12-31 17:51:06
군사·경제적 갈등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점을 유추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을사년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2024년 12·3의 계엄과 대통령 탄핵 사태의 늪에서 신속히 벗어나 서로 대화하고 이해하고 협조하면서 진영논리의 견고한 성벽을 깨뜨리는 데 온 국민이 손을 마주 잡는 일일 것이다. 이와 동시에 우리가 유비무환의...
崔, 헌법재판관 2명 임명…'내란·김건희' 쌍특검법 거부 [종합] 2024-12-31 17:27:04
원칙에 위반된다"며 "형사소송법조차 군사기밀의 압수수색 제한 두고 있는데 이번 특검법안은 이런 보호장치를 배제해 국방·외교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 권한대행은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헌법을 수호할 책무가 있는 국무위원으로서 국익을 침해하는 특검법안을 ...
[데스크 칼럼] 잡식동물이 되어야 할 한국 2024-12-31 17:11:43
갈등을 심화시킬 것이다. 유럽 중상주의 시대에도 군사적 충돌이 빈번했다. 월가는 자유무역과 세계화 속에서 선진국으로 발돋움한 한국을 이런 변화에서 가장 취약할 수 있는 나라 중 한 곳으로 꼽는다. 그런데도 한국은 정치적 진흙탕에 빠져 있다. 여당은 비상계엄 선언 이후 자멸하고 있고, 야당은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최상목 대행 "韓, 이보다 더한 위기도 극복…정부가 앞에서 뛸 것" 2024-12-31 16:18:21
군사협력에 대응하겠다"고도 했다. 대외 정책과 관련해선 "트럼프 미 신정부 출범에 대비해 외교·안보·통상 등 분야별 현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주요국과 빠짐없이 긴밀히 소통하고 협의하면서 대한민국의 안위와 국익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외신인도를 최우선으로 관리하는...
파나마 운하 이양 25주년…美트럼프 환수 위협에 분쟁 '전운' 2024-12-31 06:00:10
미국은 파나마 운하에 미군을 주둔시키고 경제·군사적 요충지로 활용했는데, 운영 과정에서 파나마 현지 주민과 크고 작은 마찰이 이어졌다. 결국 1964년 1월 파나마 학생 및 군중과 운하 주둔 미군 간 유혈사태로 23명이 사망하면서 갈등이 고조됐고, 이는 1977년 토리호스-카터 조약 체결로 이어졌다. 전날 별세한 지미...
"스마트시티·SMR로 사업 확장해야" 2024-12-30 18:12:46
전쟁, 중동 지역의 군사적 갈등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크지만 여전히 기회 요인이 많은 것으로 관측된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국제 유가가 배럴당 70달러 선을 유지하는 점도 ‘수주 텃밭’인 중동 지역에서의 추가 성과를 기대하게 한다”고 말했다. 국내 기업은 유럽, 미국 등 선진 시장에서도 수주할 수 있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