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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체감경기 커지는 '엇박자' 2024-03-18 18:33:45
실물경제 지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민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싸늘하다.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민간소비 부진과 건설경기 침체가 겹쳐 체감경기로 온기가 확산하는 게 더디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통계청의 경기순환시계에 따르면 핵심 10개 지표 중 서비스업생산지수, 건설기성액, 수출액 등 세 개...
[밀레이 100일] 아르헨, 일방적 개혁 추진에 갈길 먼 경제난 극복…갈등 심화 2024-03-18 10:00:02
조직하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국민들은 "모든 조정 비용을 카스타(기성 정치인, 기득권)가 지불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내고 있다"며, 밀레이 대통령의 국정 기조를 정면으로 부정하기도 했다. 국민들의 가처분 소득이 줄어든 상황에서 공공요금은 되레 줄줄이 인상됐다는 게 그 배경인데, 이는 "서민에게만 고통...
박상우 장관 "PF위기, 금융권도 책임져야…리츠 활용해 기업형 임대주택 활성화" 2024-03-14 18:32:17
집을 사는 사람은 1%도 안 된다. 국민이 자산을 형성하도록 좋은 대출 상품을 마련하는 건 중요하다. 특례보금자리론 같은 것도 재정으로 이자비용 일부를 부담하는 소득 재분배 프로그램이다. ▷하 교수=PF 자금조달 패러다임을 부채에서 자기자본(에쿼티) 중심으로 바꾸겠다는 방향은 바람직한데, 큰 개혁이 있어야...
[더 라이프이스트-구건서의 은퇴사용설명서] 노동소득보다 자산소득을 늘리자 2024-03-12 17:54:12
자산소득이 3백만 원이 돼야 겨우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젊을 때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통해서 3백만 원을 만들었다면 이미 자산소득이 3백만 원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 젊을 때 써야할 돈에서 일부를 이연시켜 노후에 사용하면 된다. 만약 연금소득이 없거나, 부족하다면 다른 파이프라인을 통해...
산림청, 강원도 민생토론회 후속 인제 자작나무숲 현장 행보 2024-03-12 16:32:47
현장 방문은 지난 11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첨단산업으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 후속 조치로 마련했다.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에 위치한 자작나무 숲은 연간 25만 명이 방문하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사계절 내내 어우러지는 독특한 은빛 수피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
'한동훈 영입' 1호 기업인 강철호 "용인, 경제수도로 만들 것" [총선, 경제통이 뛴다] 2024-03-07 14:48:25
작동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모든 국민의 소득에서 반을 가져가는 거면 강도 아닌가. 정치권에 사람이 바뀌고, 내용이 바뀌어야 모든 국민이 뺏기고 있는 50%의 소득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 역할이 의미 있겠다고 생각해서 기업을 나왔다. 기업에 있을 땐 1000여명 정도 되는 직원들이 회사를 잘...
정신없이 돈 벌다 보니 60대…"아직도 일 말고 할 게 없네요" [이슈+] 2024-02-20 20:57:02
"국민연금 등 공적 연금의 소득대체율은 31% 수준으로, OECD 평균인 42%에 못 미치는 상황이라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점점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면서도 "우리나라는 경제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생활·문화적인 측면에서도 인생 후반기에 대한 논의와 준비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소득대체율 입장차만 또 다시 확인한 '연금개혁' 2024-02-16 17:05:23
보험료율 고려해서 추가적으로 소득대체율을 더 줄이는 방안도 균형 있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노동계는 소득대체율을 50%로 인상할 것으로 요구했다. 김태훈 민주노총 정책국장은 "현재 국민연금 소득대체율로는 미래세대도 노인빈곤을 벗어날 수 없다"면서 "소득대체율 인상으로 인해 늘어나는 급여...
최상목 “역동경제란 성장·사회이동성 높이는 것…4월에 로드맵 중간발표” 2024-02-16 17:04:56
성장 잠재력이 확충될 뿐만 아니라 가구소득 증가로 소득 이동성도 제고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중소기업의 성장사다리가 제대로 작동할 경우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질 제고를 통해 노동시장 이중구조도 개선될 수 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다양한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역동 경제 콘셉트를 보다 구체화해...
최상목 "역동경제, 성장·사회이동성 두 축…4월 중간로드맵" 2024-02-16 15:00:05
높이면 성장잠재력이 확충되고 가구소득 증가로 소득 이동성이 제고될 수 있다"며 "중소기업의 성장 사다리를 강화하면 생산성과 일자리 질이 높아지면서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도 개선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취지를 반영해 4월 중으로 '역동경제 로드맵'을 중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와 별도로 ▲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