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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천 개인전…"추상이 어렵다? 일상적 마음의 풍경일 뿐" [전시 리뷰] 2023-05-17 18:17:51
담은 그림일기와 이를 소재로 한 간략한 추상화를 붙였다. 하늘색 바탕에 붉은 직사각형이 그려진 번듯한 추상화 밑에 붙은 설명. “서울역 부근에서 우연히 발길에 차이는 ‘빨간책’을 주웠다. 몰래 읽으며 얼마나 설레고 벅찼던지 한동안 간직하다 들킬까 봐 겁이 나 태워버렸다. 그때부터도 나는 용기가 없었다. 다른...
XG, 예능감까지 좋네…'X세끼'서 시골소녀로 변신 2023-05-04 14:10:37
식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XG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그림일기 쓰기에 돌입, 하비는 러블리한 표정과 함께 "사랑하는 멤버들이랑 꿈같은 시간을 보내서 행복한 마음이 가득"이라고 첫 날의 소감을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처럼 XG는 'X세끼'를 통해 그동안 활동에서 보여줬던 화려한 모습과는 반대로 시골 소녀 같은...
김히어라 "'더 글로리' 인기? 송혜교 복수 덕분" [인터뷰+] 2023-03-22 07:57:47
"프로는 아니고, 그림으로 일기는 쓰는 편"이라며 겸손하게 그림 실력을 소개했지만, 이미 전시회도 진행하고, 인터뷰에 참여한 기자들에게 자신이 그린 그림으로 만든 엽서와 자석을 선물하면서 작품의 의미를 설명하는 모습에서 '더 글로리' 속 화가 사라의 모습이 겹쳐 보였다. "감독님께서 '직접 그려보는...
"비혼주의라더니"…'29세 연하女와 동거'에 쏟아진 비난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03-11 07:20:02
빛났던 게 그림 그리는 실력이었습니다. 전설의 시작은 1855년 여름 영국 런던 왕립예술원에서 열린 전시회였습니다. 전시 첫날 축사를 위해 전시장을 찾은 빅토리아 여왕. 의례적으로 전시작들을 둘러보며 영혼 없이 “너무 좋네요”를 반복하다가, 한 작품 앞에서 걸음을 멈췄습니다. 작품은 당시 25세였던 레이턴이 그린...
"5개 잡 뛰는 이유요?"…'슬램덩크'에 빠졌던 여고생의 선택 [방준식의 N잡 시대] 2023-02-05 07:00:01
운동 심리와도 관련이 있었죠. 매일 일기를 쓰듯 나를 돌아보고 나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심리 용어로 ‘자기 인식’ 능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였어요. 매주 일요일마다 대원님들이 공유해준 생각을 모아서 정리해 드렸습니다. 한 주의 끝에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요." Q....
[Z세대가 빠진 미술시장] 글로벌 미술업계의 시선이 서울에 꽂힌 이유? 2023-01-09 10:25:45
그림체로 죽음, 인종주의 등의 무거운 주제를 다루며 80년대 미국을 스타처럼 휩쓸었다. 2017년 소더비에서 경매 최고가(1,292억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오)‘팝아트의 아버지’ 앤디 워홀의 ‘돌리 파튼’(1985). 앤디 워홀은 기성품과 대중적 이미지를 예술로 탈바꿈시킨 혁명적 아티스트다. 수프...
[오늘의 한경arteTV] 더 마스터피스 2023-01-06 18:19:31
마스터피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존 엘리엇 가디너 & 마리아 조앙 피레스 10:00 한예종 X 한경arte 앙상블 시리즈 - 베이스 앙상블 11:00 아트 인사이드 허윤희 작가의 ‘나뭇잎 일기’ 13:00 어메이징 오페라 베르디 아틸라 21:30 아르떼 라르고 알마 말러, 뮤즈인가? 팜므파탈인가? 22:00 화가의 아뜰리에 그림 한 점...
대성, YG와 결별 후 첫 심경 "영원한 건 없다? NO…빅뱅 있어" 2023-01-03 11:01:03
그림 일기 형식의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감사하고 와이(야)지!"라고 글을 시작한 대성은 "마냥 어리기만 했던 저를 오랜시간 돌봐주시고 키워주시고 또 성장시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감사한 마음을 가슴 한편에 간직한 채 저는 새로운 모험을 떠나려 한다. 물론 두렵고 겁이 나기도 한다....
표현주의 화가 베크만 자화상 273억원 낙찰…독일 경매 최고가 2022-12-02 16:58:55
동안 그림을 통해 "조국을 찾고 싶어 하지만 결국 정처 없이 떠도는" 자신의 모습을 그리려 했다고 밝혔다. 그 시기 그가 쓴 일기에는 "고요한 죽음이 엄습하고 주변은 온통 불길로 휩싸여 있지만 나는 여전히 살아 있다"고 적혀 있다. 베크만과 그의 부인 마틸드는 결국 독일로 돌아가지 못했다. 이들은 1947년 미국으로...
일기처럼 기록한 일상의 감정…김정윤 개인전 '리:플레이' 2022-12-01 18:02:49
'긴 일기를 내 보이는 듯하다'고 했다. 수많은 경험을 거치며 겪었던 감정들, 여러 여행지에서 각인된 풍경들을 김 작가만의 새로운 시각으로 재구성했다. 전시 제목을 '리플레이'로 정한 것도 그래서다. 이번 전시는 지금까지 기록해온 김 작가의 그림 여정을 다시금 새기는 자리다. 다수의 신작을 포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