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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소득 228만원 안되는 노인가구, 기초연금 받는다 2025-01-01 12:17:41
반영해 선정기준액을 정해 고시한다. 노인 가구의 근로·연금 소득과 재산, 부채 등을 환산해 합산한 소득인정액이 해당 선정기준액 이하면 기초연금 수급자로 선정된다. 올해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기준 작년 대비 15만원, 부부가구 기준 24만원이 각각 올랐다. 65세 이상 노인의 근로소득이 지난해보다 11.4%, 공적연금...
올해만 기초연금에 26조 투입…수급자만 734만명 달해 2025-01-01 12:00:01
가구의 월소득 인정액(근로소득과 재산 등을 합산한 금액)이 선정 기준액보다 적으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선정기준액은 2024년 대비 7% 높아졌다. 이는 노인의 근로소득이 지난해보다 11.4%, 공적연금 소득이 12.5% 상승한 영향이다. 복지부는 선정기준액 인상률이 소득증가율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는 노인의...
[신년사] 노동장관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노사와 논의" 2025-01-01 00:00:01
[신년사] 노동장관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노사와 논의" "직접일자리 110만개 1분기 채용…사회적 대화 계속되게 노력"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일 신년사에서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올해 1분기까지 직접일자리 110만개를 신속히 집행하고,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육아휴직땐 '월 최대 250만원' 아빠 유급 출산휴가 한달 간다 2024-12-31 17:43:43
120일 내로 확대된다. 중소기업 근로자는 출산휴가 급여 지원 일수가 기존 5일(최대 40만원)에서 20일(최대 160만원)로 대폭 늘어난다. 육아기 단축근로 지원금 인상근로 시간을 주당 5~25시간 단축할 수 있는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사용 기간이 최대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다. 사용할 수 있는 자녀의 연령 기준도 만...
[사설] 꺼져가는 성장엔진, 다시 불붙여라 2024-12-31 17:22:28
맘껏 뛸 수 있는 환경과 전 국민적인 근로 의식, 기업가정신을 고취하는 것만이 식어가는 성장엔진에 다시 불을 붙이는 길이다. 우리 기업들은 생산성 저하, 중국 기업의 저가 물량 공세, 미국의 보호주의 장벽 등과 같은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제품력 혁신과 사업구조 고도화가 대내외 위험을 극복하는 첩경이지만,...
통상임금 대법 판결에 대한 세 가지 오해 2024-12-31 15:59:23
“설령 근로자의 실제 근무일수가 소정근로일수에 미치지 못하여 근로자가 근무일수 조건부 임금을 지급받지 못하더라도, 그 임금이 소정근로 대가성, 정기성, 일률성을 갖추고 있는 한 이를 통상임금에 산입하여 연장근로 등에 대한 법정수당을 산정하여야 한다”(제10면). 이러한 판시내용을 보면 대법원은 재직조건이나...
대법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현장 액션플랜' 2024-12-31 15:59:02
근로시간, 휴가의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지점이라 생각한다. 특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역시 통상임금은 연장·야간·휴일근로를 억제하려는 근로기준법의 정책 목표에 부합하여야 한다는 정책부합성을 법리변경의 주요 이유로 하고 있는 점에서도 더욱 그렇다. 아울러, 이번 전원합의체 판결에도 여전히 성과평가에...
'근로시간 규제 예외' 반도체 특별법이 필요한 이유 2024-12-31 15:58:53
근로시간 주 40시간에 더하여 연장·야간·휴일근로시간을 포함하는 1주일 동안의 총근로시간이 52시간이 넘지 않도록 규제하는 것이다. 하루 8시간, 주 40시간을 법정 근로시간으로 하되, 당사자 사이에 합의를 하면 최대 주당 12시간의 연장근로를 가능하게 하면서 이를 초과하는 경우 기업의 대표이사를 형사처벌까지 할...
[신년사] 벤처기업협회 "기술혁신"…소공연 "고비용 구조 해소"(종합) 2024-12-31 14:28:25
부응해 민간영역에서 소비촉진의 효과가 신속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소비자, 대기업 등을 아우르는 소상공인 권리장전 제정에도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 회장은 내년 소공연의 정책과제로 '소상공인 고비용 구조 해소'를 꼽고 ▲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 도입...
"2025년 더 암울"…직장인 절반, 새해 비관적 전망 2024-12-31 14:03:21
근절(16.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직장갑질119는 "적지 않은 직장인들이 직장 생활이 악화할 수 있다는 두려움을 안고 새해를 맞이하고 있고, 소규모 사업장, 비정규직, 저임금 노동자가 가장 위태롭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근로기준법 사각지대를 줄이고 쉴 권리와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