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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평 도금공정 라인에 단 두사람…부품마다 다른 열처리, DX로 관리 2024-08-11 18:03:36
기술은 국내 인력 기피 분야로 떠올라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DX가 되면 인력난 문제까지 해소할 수 있다는 게 김 부회장의 생각이다. 그는 “과거에는 도금할 때 전처리부터 쇼트, 코팅 등 과정마다 사람이 일일이 하느라 시간을 못 맞춰 효율이 떨어졌다”며 “도금 같은 뿌리 기술에 외국인력 채...
"노란봉투법, 사용자의 헌법상 기본권 침해…전면 재고해야" 2024-08-08 06:00:07
밝혔다. 죄형법정주의는 법적 안정성·예측가능성 확보를 위해 형벌의 구성요건 등을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는 원칙이다. 노란봉투법은 사용자의 개념을 '근로계약 체결 당사자'를 넘어 '근로자의 근로 조건에 대해 실질적·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자'로 정의하고 있다. 차 교수는 사전에 특정할...
플랫폼 근로자 끌어안는 與 "노동약자보호법 적극 추진" 2024-08-07 18:02:55
강조했다. 토론회에서 플랫폼 근로자들은 비정규직 경력 인증, 공제회 설립 등을 요구했다. 직장 내 괴롭힘 등 불공정한 처우 해소를 위한 전문 상담 프로그램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권혁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기존 근로기준법과 노동조합법 이외에 노동약자지원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어르신 돕고 산업현장 사고 방지…웨어러블 로봇 시대 '성큼' [긱스] 2024-08-06 17:26:59
척추 등을 보호한다. 근로자가 최대 7m 높이에서 떨어져도 큰 부상을 피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이프웨어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전국 건설 현장에 C3를 공급했다. 최근 웨어러블 기기 산업의 성장은 관련 규제가 완화된 영향이 크다. 정부는 2020년부터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환자 데이터 수집을...
20년 지난 노후 산단에 새 도로·공원 조성 2024-08-06 14:44:41
근로자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오송생명과학산단은 산단 내 교통 혼잡과 주차난, 휴식공간 부족 등을 해결하기 위해 도로 확장과 구조개선, 노상주차장 설치, 공원 조성 등으로 쾌적한 산업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번 산단 재생사업은 내년부터 소관 지자체에서 재생사업지구 계획 수립, 재생사업 지구...
사하구 첫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부산' 관심 2024-08-06 10:59:10
700개의 기업과 1만4000명 이상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부산 일반산단 입주기업수의 9.5%의 비중에 해당한다. 지난해에는 서부산스마트밸리가 노후 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 스마트그린산단 및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영하 10도에서도 타설"…DL이앤씨 '내한 콘크리트' 신기술 인증 2024-08-06 10:07:44
근로자의 질식 사고가 발생할 위험성도 크다. DL이앤씨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삼표산업과 내한 콘크리트를 직접 개발해 냈다. 방동(防凍) 효과가 있는 내한 촉진제와 자극제 등을 사용해 별도의 보온 양생 없이도 겨울철에 사용할 수 있는 콘크리트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최근 국토부로부터 ‘건설 신기술...
투자금융을 위한 ESG 안내서 발간 2024-08-06 06:00:44
광고, 근로자 안전·인권, 정보보호), 지배구조로 나누어 체크리스트를 제공했다. 재무 실사는 탄소가격제, 공정 배출 감축, 재생 전력 조달, 원자재, 오염 방지, 물리적 리스크 등 점검 항목을 제시하고 각각의 산출식을 제공했다. 우발 사건 실사는 기후 리스크와 평판 리스크로 나누었다. 기후 리스크 항목에는 기후...
박성택 산업부 차관 "기업환경 불확실성 해소에 앞장설 것" 2024-08-05 14:45:31
산업 대전환 등을 언급하며 "기업 활동과 성장의 자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관점에서 모든 제도가 설계되고 집행되도록 산업부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처 간 협업도 강조했다. 박 차관은 "오늘날 글로벌 산업 전쟁은 경영자, 근로자, 협력업체, 오픈이노베이션 등 기업을 둘러싼 생태계가 플랫폼으로 경쟁...
[단독] 법원 "배달기사는 근로자 아니다" 2024-08-02 17:58:29
등도 근로자성이 없음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들었다. 재판부는 라이더는 특정 회사에 얽매인 ‘전속성’이 없고, 다른 직업을 겸업하는 게 불가능하지 않으며, 계속 근무도 강제되지 않는다고 봤다. 노동계 일각에선 이번 판결이 최근 나온 대법원의 ‘타다’ 판결과 상충해 상급심에서 뒤집힐 것이라고 평가절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