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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숙의 집수다] 20년 만에 수술대 오르는 종부세…폐지냐 개편이냐 2024-06-21 09:22:11
근로소득이 없는 은퇴자들의 반발이 컸다. 1주택자는 "수십년 전에 사서 평생을 살아온 집인데 집값이 올라 종부세를 내야 한다니 내가 투기꾼이냐", 다주택자는 "노후 대비용으로 임대사업을 하려고 산 집인데 돌아오는 것은 수천만원의 종부세 폭탄"이라며 정부를 비판했다. 문재인 정부는 종부세와 양도소득세 중과를...
불평등 개선됐는데 '헬조선' 굳어진 이유 2024-06-18 18:41:25
바탕으로 작성됐다는 의의가 있지만 근로소득에 한정된 점은 한계로 지적된다. 최근 자산 가치가 폭등하면서 재산소득이 불평등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는 포착하지 못한 것이다. 한 교수는 “향후 재산소득 등 다른 소득을 합친 불평등도를 분석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분석은 세계 각국이 참여하는 GRID...
소득불평등 대폭 개선…20년간 격차 27%↓ 2024-06-18 18:21:27
저자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전체 근로자의 소득 통계를 수집해 작성한 이 보고서를 19일 열리는 한국경제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한다. 현재 가계금융복지조사, 가계동향조사 등 설문조사 방식에 근거한 소득 불평등 관련 통계가 있지만 모든 근로자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불평등도를 계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사설] 꾸준히 개선된 소득 불평등, '헬조선' 양극화 선동 멈춰야 2024-06-18 17:48:03
언론과 사회단체도 객관적 통계와 과학적 분석에 기반하지 않은 이런 자기비하의 체제 비난을 서슴지 않는다. 다분히 감정적·감성적인 이런 선동은 사회 통합에도 나라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제는 지양해야 한다. 물론 이런 연구 결과에도 불구하고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은 다각도로 더 기울여야 한다....
"국민연금 月 170만원 받는다고 좋아했더니…" 날벼락 [일확연금 노후부자] 2024-06-18 07:30:01
공적연금과 금융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기타소득을 포함한 합산소득이 연 2000만원(월 약 167만원)을 넘으면 피부양자 자격에서 탈락하고 지역가입자로 전환되기 때문입니다. 직장가입자에 생계를 유지하는 피부양자는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합산소득이 연 2000만원을...
日 "출산 여성, 계속 근무하면 퇴직 대비 세대소득 15억원↑" 2024-06-05 18:03:42
최신 임금·연금 통계를 바탕으로 이 같은 추산치를 얻었다고 밝혔다. 내각부는 올해 모두 22세인 남녀가 결혼해 남편은 88세, 부인은 93세까지 산다고 가정했다. 또 남편은 회사에서 정사원으로 65세까지 일하고, 부인은 29세와 32세에 각각 아이 1명을 출산한다는 조건을 설정했다. 변수는 부인의 근로 여부와 형태였다....
日 실질임금 25개월 연속 감소…역대 최장 감소세 2024-06-05 12:56:22
5일 발표한 '4월 근로통계조사'(속보치)에 따르면 직원 5명 이상 업체 노동자 1인당 월평균 급여는 29만6884엔(약 261만6736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했다. 그러나 물가 변동을 고려한 실질 임금은 오히려 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전월의 2.1% 하락보다는 둔화된 모습이었으나 실질임금은...
日노동자 실질임금 25개월 연속 '역대최장' 감소…물가상승 여파 2024-06-05 10:16:02
감소세를 보였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5일 발표한 '4월 근로통계조사'(속보치)에 따르면 직원 5명 이상 업체의 노동자 1인당 월평균 급여는 29만6천884엔(약 227만6천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1% 증가했으나 물가 변동을 고려한 실질임금은 오히려 0.7% 줄었다. 이로써 실질임금은 25개월째 감소세를 이었다....
[사설] 이번엔 국가채무비율 축소 의혹…文정부 통계조작 어디까지 2024-06-04 18:14:40
이상 조작됐으며, 청와대는 2018년 5, 6월 소득통계를 마사지해 근로소득이 증가한 개인이 90%에 이른다는 자료를 내도록 했다. 고용의 경우 2019년 10월 비정규직 근로자가 86만 명 급증한 것으로 나오자 보도자료에서 이 대목을 삭제하기도 했다. 하나같이 부동산 정책과 소득주도성장의 실패를 가리기 위한 술책이었다....
최저임금 노사 공방 본격화…"업종별 구분해야" vs "차별 안돼"(종합) 2024-06-04 14:31:49
"케이스별로 근로자성이 인정된 도급형태 근로자의 경우 필요성이 인정돼야 (별도 최저임금을) 논의할 수 있는데 인정의 주체는 위원회가 아니라 정부와 법원"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인재 위원장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 안건의 심의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다음 회의에서 논의한다고 전했다. 노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