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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흑백 텔레비전 '금성사' TV 경매…시작가 2500만원 2022-04-06 10:57:06
가장 오래된 금성사의 19인치 흑백 텔레비전이 경매에 나온다. 코베이옥션은 1966년 8월 출시된 19인치 흑백 TV 금성사 VD-191이 7일 오후 6시에 시작하는 온라인 경매에 출품됐다고 6일 밝혔다. 시작가는 2500만원이다. VD-191은 2013년 8월 국가등록문화재가 된 제품과 동일한 모델이다. VD는 진공관식을 뜻하는 영어...
LS그룹 성장 지휘, 구자홍 초대 회장 타계 2022-02-11 17:39:18
입사해 홍콩지사 부장, 럭키금성상사 싱가포르지사 본부장, 금성사 부사장 등을 거친 후 LG전자 회장까지 지냈다. LS그룹이 LG그룹에서 공식 분리된 2004년부터 2012년까지 9년간 초대 회장을 지내며 LS그룹의 기틀을 세웠다. 2005년 LG전선그룹 명칭을 LS그룹으로 바꿨고, 2008년엔 지주회사 체제로 재편했다. 적극적인...
신문범 前 LG전자 사장 "LG에어컨 세계 1등 만든 건 '믿는다' 한마디" 2022-02-02 17:47:51
1986년 LG전자(당시 금성사)에 입사해 해외영업 부서를 거쳐 두바이 지사장, 인도법인장, 중국법인장 등을 지냈다. 경영 관련 노트를 시작한 것도 에어컨 해외 영업을 맡을 즈음이다. 신 전 사장은 “하루하루 전쟁터와 같은 격전지에서 생존을 궁리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경영 경험을 메모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30여...
오세기 LG전자 부사장 "5년안에 마음 읽는 '지능형 가전' 시대 열릴 것" 2022-01-09 18:09:59
금성사(옛 LG전자)에 입사해 28년간 생활가전 기술을 연구개발한 ‘기술통’이다. 그는 글로벌 가전시장 패권을 둘러싼 경쟁이 갈수록 격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 부사장은 “1990년대 후반만 해도 ‘가전은 더 이상 성장하기 어려운 정체산업’이란 인식이 강했지만 스마트홈 시대가 열리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며...
'그룹 2인자' LG COO에 권봉석 LG전자 사장…후임 전자 대표는 조주완(종합) 2021-11-25 17:49:23
권 신임 부회장은 1987년 금성사(현 LG전자) 사업기획실로 입사해 2001년 모니터 사업부, 2005년 유럽 웨일즈 생산법인장을 역임했다. 2007년 신설 부서인 모니터사업부의 수장을 맡아 LG전자 LCD 모니터를 세계 1위에 올려놓은 것으로 유명하다. 2014년에는 ㈜LG 시너지팀장을 맡아 LG그룹 계열사 간 융복합 시너지를 내는...
'10년 먹거리 준비' LG의 선택…젊은 임원 발탁·전략조직 신설 2021-11-25 17:28:25
금성사 업무부에 입사했다. LG전자 캐나다·미국 법인장을 지내는 등 대표적인 해외통으로 꼽히며, 지난해 조직개편에서 신설된 최고전략책임자(CSO)로 부임했다. 업계에서는 조 사장의 취임으로 LG전자 최대 매출처로 꼽히는 북미지역에서의 수익을 확대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전망한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
권봉석 LG전자 사장 부회장 승진 2021-11-25 17:01:42
졸업하고, (핀란드)알토대 MBA(석사) 졸업했다. 지난 1987년 금성사에 입사해 ㈜LG 시너지팀장, LG전자 HE사업본부 등을 역임했다. 권 부회장은 LG전자 CEO로 있는 동안 사업 체질 개선을 통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견인해 왔다. 향후 ㈜LG COO로 LG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준비를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
LG전자 신임 CEO에 조주완 CSO 선임…임원인사 단행 2021-11-25 16:16:31
조 사장은 1987년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에 입사해 미국, 독일, 호주 등 해외 주요 시장에서 사업경험을 쌓았다. 북미지역 대표 재임 당시 글로벌 시장에 본격화되는 보호무역주의 기조에 대응하고 북미 가전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미국 테네시주(州) 클락스빌에 지능형 자율공장 설립을 주도했다. 최근 2년간은...
LG 대표에 '폰 철수 결단' 권봉석 유력…"포스트 권영수" 2021-11-23 10:30:05
나면서 보름 넘게 공석이다. 그는 1987년 LG전자(당시 금성사)에 입사해 HE사업본부장, MC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2019년 CEO가 됐다. LG전자 대표이사 취임 후 사업구조 재편에 본격적으로 착수, 누적 영업적자만 5조원에 달하던 스마트폰 사업을 올해 7월 말로 종료하는 결정을 내렸다. 권 사장은 지난 4월 스마트폰 철수...
[주목! 이 책] 세계 1등은 다르게 일한다 2021-11-11 18:09:20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1979년 금성사(현 LG전자)에 입사해 25년 만에 생활가전사업본부장(사장)에 오른 저자가 현장에서 경험하며 구축한 경영 철학과 사업 노하우를 담았다. 세계 1등이 되기까지의 눈물겨운 비하인드 스토리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통과 노력 없이 이뤄지는 것은 없다. (서울문화사, 376쪽, 1만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