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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실 칼럼] 규제공화국의 완성판인가 2020-12-10 17:57:55
가운데 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 금융그룹통합감독법 제정안 등으로 법무부·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 등 기존 규제당국의 권한은 더 세지게 생겼다. 게다가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를 형사처벌하고 기업 문을 닫게 할 수 있는 무소불위의 슈퍼 권력부처로 급부상 중이다. 산업계는 정부와 국회 어디에도...
에드윈 퓰너 "공정경제3법, 도대체 누구에게 공정한가" 2020-12-08 13:52:55
상법, 공정거래법, 금융그룹통합감독법 개정안 등 이른바 '공정경제3법(기업규제 3법)'에 대해 퓰너 회장은 “이 법안을 공정경제법이라고 부르는 것은 오해의 소지(misleading)가 있다"며 "누구에게 공정하다는 것인지 되묻고 싶다(Fair to whom? I must ask)”고 했다. 이어 “결국 행동주의 펀드가 자신들의...
與, 국정원법 단독처리…'입법독주' 신호탄 2020-11-30 17:27:19
기업규제 3법(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통합감독법) 등과 함께 이번 정기국회에서 최대 쟁점 법안으로 꼽힌다. 법제사법위원회도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고위공직자의 주식 관련 이해충돌 규제를 강화한 공직자윤리법 개정안 등 50여 개 법안을 처리했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사설] 상법 논란에 가려진 과잉규제 '금융그룹감독법' 재검토해야 2020-11-29 18:25:40
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과 함께 금융그룹통합감독법 제정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회사로만 구성된 은행계 금융지주가 아니면서 증권 보험 카드 등 금융사를 두 개 이상 운영하는 자산규모 5조원 이상 기업이 대상이다. 여기에 해당하는 곳은 삼성 현대자동차 한화 미래에셋 교보 DB 등 6개 그룹으로, 이들 기업에...
강제 빅딜에 눈물 흘렸던 LG…반도체 인연, 이대로 끝일까[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2020-11-28 17:17:02
'5대그룹 7대 업종 구조조정계획'이 모습을 드러냈다. 반도체업종에선 세계 4위 현대전자와 6위 LG반도체의 통합이 본격 논의됐다. 두 그룹 모두 '미래 먹을거리'를 쉽게 내놓지 않으려고했다. 컨설팅회사 아서D리틀이 "현대전자가 통합주체로 적합하다"는 결과를 12월24일 내놨다. LG는 크게 반발했다....
"금융그룹감독법, 금융사 감독 내세워 대기업 통제 우려" 2020-11-27 17:18:11
금융그룹통합감독법’ 제정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비금융 계열사가 있는 금융그룹의 부실을 막기 위해선 별도의 규제가 필요하다고 본다. 반면 금융사 감독을 명분으로 대기업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27일 정치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지난 24일...
"금융그룹법, 금융사 감독 지렛대로 대기업 통제수단 활용 우려” 2020-11-27 16:23:06
대기업집단에 속한 금융회사들을 금융그룹으로 묶어 관리하는 ‘금융그룹통합감독’ 법제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여당은 비금융 계열사가 있는 금융그룹의 부실을 막기 위해선 별도의 규제체계가 필요하다고 본다. 반면 금융사 감독을 명분으로 ‘재벌 개혁’ 등 대기업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G20 정상선언문 채택 "코로나 치료제·백신 공평하게 보급" [전문] 2020-11-23 07:27:55
국내외 대응을 뒷받침하는 금융안정위원회(FSB)의 원칙들을 준수한다. 우리는 FSB가 금융 분야의 취약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경기순환성, 신용가치, 규제와 감독 조정 조치에 힘쓸 것을 요청한다. 우리는 2020년 3월 혼란에 대한 FSB의 총체적 검토와 비은행 금융 부문의 회복력 향상을 위한 전향적 업무 계획을...
"남은 방법은 각개격파뿐"…경제계, 입법 저지 '막판 총력전' 2020-11-22 17:38:24
기업규제 3법(공정거래법·상법 개정안, 금융그룹통합감독법 제정안) 저지를 위해 ‘막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22일 경제계에 따르면 최근 대한상의, 전경련, 경총 등 경제단체들은 기업규제 3법 저지를 위해 단체장부터 실무자들까지 나서 의원실과 ‘1 대 1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 여야는 법사위 법안심사소위를...
[Q&A 전문] 산은 "아시아나 인수건, 한진 계열 지원 아냐…책임·의무 부여" 2020-11-19 17:26:43
과거 일본항공(JAL)의 사례와 같은 막대한 금융기관 손실, 대량 해고 및 국가항공운송체계 붕괴가 우려된다. 따라서 양대 국적항공사 통합으로 규모의 경제 달성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 등 국내 항공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제고를 통한 정상화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11. 양사 통합 후 인력 구조조정은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