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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 조선업 '불공정 장악' 결론…제재 예고 2025-01-13 17:59:20
불공정 수단으로는 자국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외국 기업에 대한 장벽 강화, 강제적인 기술 이전과 지식재산권 탈취 등이 거론됐다. 보고서에는 "중국 정부가 자국의 조선·해운 산업 인건비를 의도적으로 가혹하게 억눌렀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러한 특혜와 보조금을 통해 중국의 글로벌 조선 산업 점유율은 2000년...
[다산칼럼] 비상계엄·탄핵과 환율 성적표 2025-01-13 17:39:23
아니다. 한국 외환시장 안정은 한국에 투자한 미 금융회사·기업의 손익을 좌우한다. 미국 국익에 부합한다. 공동선언문 취지가 이어지도록 양국 정부가 협력할 필요가 크다. 미 재무부 환율안정기금(ESF)도 고려해볼 옵션이다. 미 의회 승인 없이 재무부 재량으로 쓸 수 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1997년 외환위기 때 미...
美정부 "中, 조선·해운 장악하려 불공정 수단"…제재 예고 2025-01-13 17:33:42
불공정 수단으로는 자국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외국 기업에 대한 장벽 강화, 강제적인 기술 이전과 지식재산권 탈취 등이 거론됐다. 보고서에는 "중국 정부가 자국의 조선·해운 산업 인건비를 의도적으로 가혹하게 억눌렀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러한 특혜와 보조금을 통해 중국의 글로벌 조선 산업 점유율은 2000년...
'관세는 美 안보 우산 제공 대가'…트럼프 경제고문 견해 주목 2025-01-13 10:47:53
동맹국이 관세 부과에 반발해 보복관세로 대응할 경우 안보 우산 제공에서 배제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런 지명자가 지난해 11월 허드슨베이 캐피털 수석 전략가로 일하던 당시 썼던 '글로벌 무역 시스템 재구성을 위한 사용자 가이드' 보고서를 12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당시는 미런이...
"트럼프 발언 그대로 해석 말라…'작은 당근' 주고 실리 찾아야" 2025-01-12 17:47:11
그 대신 한국과의 동맹 강화가 중국의 아시아 영향력을 제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라고 조언했다. ▷트럼프의 정책을 예측하기 힘듭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우려하는 것들을 잘 들어야 합니다. 그는 일본, 한국, 대만 같은 동맹국이 국방비를 충분히 지출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미국이 제공하는 방위 서비스에 더 큰...
'닥터 둠' 루비니 "트럼프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 것…당근 조금으로 만족시킬 수 있다" 2025-01-11 11:00:02
조언했다. 루비니 교수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견해 명성을 얻었다. 경제 위기와 글로벌 금융 시장의 리스크 분석에 전문성을 지녀 ‘닥터 둠’으로도 불린다. 루비니 교수는 트럼프 2기 정부에 대한 대응법과 관련해 △트럼프 당선인의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트럼프 당선인이 자국민에게 성과를 내세...
"18년 우정 변할까?"…긴장감 도는 신영증권·코리안리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5-01-10 14:51:53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영증권과 원국희 신영증권 회장을 비롯한 특수관계인은 전날 코리안리 지분 9.99%(1946만6369주)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2023년 말 코리안리 지분 7.43%(1228만6456주)를 보유한 신영증권은 지난해 11월 25일 코리안리 무상증자 과정에서 신주 360만주를 확보했다. 여기에 300억원가량을 들여...
인도네시아 노선 변경?…브릭스 공식 합류 2025-01-07 14:02:10
것으로 보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이전부터 국제 금융 시스템이 일명 글로벌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의 이익을 소홀히 한다고 주장해 왔으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내에서도 미국 달러 사용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브릭스가 달러의 대안을 찾으려는...
인도네시아, 브릭스 가입…"중국에 한 발 더 가까워져" 2025-01-07 13:46:49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이전부터 국제 금융 시스템이 일명 글로벌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의 이익을 소홀히 한다고 주장해 왔으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내에서도 미국 달러 사용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브릭스가 달러의 대안을 찾으려...
野 압박에도…최상목 권한대행 "경제·민생에 집중" 2025-01-05 19:59:10
최 권한대행은 매주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도 직접 주재하겠다는 계획이다. 탄핵 정국 속에 대통령 권한대행을 경제팀 수장이 맡아 경제 위기 관리에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세간의 우려를 일축하려는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부처별 업무보고도 받는다. 각 부처 장·차관 보고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