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신년사] 김철주 생보협회장 "불확실성 확대·건전성 규제강화에 대응" 2024-12-31 10:49:45
경쟁이 나타나면서 금융당국의 보험 건전성 감독이 강화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IFRS17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면서 보험회계 신뢰도가 제고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국내 보험업계에 적합한 제도개선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제주항공 참사] 보험금 신속보상센터 운영…항공보험 보험금은 선지급 가능 2024-12-30 15:51:49
보험업계가 전날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089590] 참사와 관련해 보험금 지급에 신속히 나서기로 했다. 다만 여객기 항공보험 배상과 관련해서는 피해액, 인당 보험금 산정 등에 시일이 다소 소요될 전망이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는 이날 신속보상센터를 마련하고, 무안...
경기침체 본격화되나…9개월째 반등 못한 경기동행지수 [통계 인사이드] 2024-12-30 12:00:01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은행 가계·기업 대출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금융·보험업(-2.9%) 생산이 줄어든 점도 영향을 끼쳤다. 재화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 소매 판매는 지난 8월(1.5%) 이후 9월(-0.3%)과 10월(-0.8%) 연달아 하락하다 석 달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단 소비심리가...
내년 車보험료 조정 속도…당국 동결 압박속 인하 계획도 2024-12-29 06:07:02
조정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서민경기 악화 속에 상생을 강조하면서 차 보험료 동결을 압박하는 가운데 보험업계는 2년 연속 인하로 손해율이 급등했다며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 중형 보험사는 내년 보험료를 인하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보험업계에...
하나손보,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보상서비스본부 신설' 2024-12-27 16:55:23
중장기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조직개편과 보험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나손보는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제전망 속에서 빠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금융당국의 상품 및 회계제도, 건전성, 소비자보호 등 다양한...
의료단체 보이콧에…실손보험 개혁 제동 2024-12-24 18:16:29
해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금융위원회는 실손보험·비급여 제도 개선안을 공개하는 공청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당초 정부는 지난 19일 공청회를 열어 의료계와 보험업계 의견을 수렴한 뒤 연말께 최종안을 발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비상계엄 사태 직후 대한병원협회 등...
'통제불능' 비급여에 적자만 2조…3600만명 보험료 인상 직격탄 2024-12-24 18:01:59
보험업계는 내년 인상안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실손보험 적자를 메우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입장이다. 업계 전체로 보면 매년 1조~2조원 규모의 적자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인 2021년 실손보험 적자는 2조8182억원으로 치솟은 뒤 2022년 1조5301억원으로 줄었다. 하지만 지난해 1조9738억원으로...
내년 실손보험료 평균 7.5% 오른다…3세대 20%·4세대 13%↑(종합) 2024-12-24 16:21:24
현행 세칙상 주기를 앞당겨서 요율 조정이 가능하다고 금융당국은 설명했다. 실손보험 손해율은 일부 비급여 항목의 과잉 진료 문제로 지속해서 상승하는 추세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의 올해 상반기 실손보험 손해율은 118.5%로 작년(118.3%)보다 상승했다. 이 중 3세대 실손보험의 손해율은 올해 상반기 149....
내년 실손보험료 평균 7.5% 오른다…3세대 20%·4세대 13%↑ 2024-12-24 13:49:13
인상률은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매년 실손보험료가 오르는 것에 대해 업계 차원에서도 크게 부담으로 느끼고 있다"면서 "보건·금융당국이 의료 개혁 차원에서 논의 중인 실손보험 상품구조 개편과 비급여 관리 강화 방안이 조속히 마련돼 소비자의 보험료 부담도 완화되고 실손보험의 지속가능성이...
11월 車보험 손해율 90% 넘어…"사실상 적자, 내년 인상 불가피" 2024-12-23 18:10:52
하지만 은행권이 이자 감면 등의 민생금융 방안을 내놓은 만큼 보험업권에도 자동차보험료 인하 등과 같은 금융당국의 압박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인상폭이 소폭에 그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일부 대형 손해보험사에 내년도 자동차보험료율 조정 계획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