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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연말 자금시장 안정적…수출기업 적극 지원" 2024-12-27 13:31:38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 연말 자금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주요 업권 부서장들이 참석한 이 회의에서 금감원은 금융권 및 기업 등과 소통해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70원까지 뛰어넘은 속에서도 금감원은 연말 자금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금감원·22개 금융사, 아름다운 나눔 성금 16억원 구세군에 기부 2024-12-27 10:30:01
14년째 이어지는 금융권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아름다운 나눔에 참여한 금융사는 업권별로 은행 9개사(신한·KB국민·우리·하나·NH농협·수협·한국씨티·IBK기업·수출입은행), 보험 8개사(KB손보·DB손보·메리츠화재·한화생명·교보생명·코리안리·삼성생명·삼성화재), 증권 3개사(미래에셋·KB·NH투자증권), 카드...
‘글로벌 도약 선봉장’…인도 시장 진출 새 이정표 쓰다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 2024 올해의 CEO] 2024-12-27 08:57:43
올해 미래에셋증권은 업권 최초로 연금 자산 40조원을 돌파하며 DC(확정기여형), IRP(개인퇴직계좌), 개인연금 적립금이 각각 10조원을 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이는 ‘퇴직연금 현물이전 제도 시행’으로 금융투자업계 ‘머니무브’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얻은 성과다....
안국저축은행 "경영개선권고, 3개월 내 철회될 것" 2024-12-26 18:03:18
많거나 BIS 비율이 1% 미만인 경우 취해진다. 두 저축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경영실태평가 결과 자산건전성 4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는 경영개선권고 조치에 해당된다. 지난 3분기(9월 말) 기준 안국저축은행과 라온저축은행의 연체율은 각각 19.4%, 15.8%이며,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각각 24.8%, 16.3%를 기록했다...
"10년 지나도 1등할 기업에 투자하라"…美 증시에서 고수가 엿보는 기회 [이시은의 투자고수를 찾아서] 2024-12-25 10:00:03
부문이나 금융업의 클라우드 전환은 제대로 시작되지도 않았다”며 “두 회사의 시장 점유율이 50%가 넘는 상황에서 업권 특성상 순위 변동이 일어나기도 쉽지 않아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수술 로봇 분야 역시 비슷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복강경 수술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점하고 있는 나스닥시장 상장사...
"저축은행 사태와 달라"…당국·업권, 적기시정조치 파장 선긋기 2024-12-24 18:02:55
때문에 금융당국은 "현재 저축은행업권의 손실흡수능력 및 자산건전성 수준, 위기 대응능력 등은 과거 저축은행 사태 시와 질적으로 다른 상황"이라며 파장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과거 저축은행 사태는 대주주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 대규모 불법·부실대출 등의 경영 상황이 부동산 경기 하락과 맞물린 결과라는 게...
금융위 안국·라온저축銀에 경영개선권고…6년만에 적기시정조치(종합) 2024-12-24 17:10:57
조치를 종료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업권은 부동산 PF 연착륙의 틀 속에서 부실채권 정리 등을 통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현재 저축은행업권의 손실흡수능력과 자산건전성 수준, 위기대응능력 등은 과거 저축은행 사태 당시와 질적으로 다른 상황이며, 이번 조치가 금융시장 등에 미치는 영향은...
안국·라온에 '경영개선권고'…저축은행 PF 부실 현실로 2024-12-24 16:51:23
중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다. 앞서 금융당국의 지난 3월 말 기준 자산건전성 지표 관련 경영실태평가에서 안국·라온저축은행의 자산건전성 등급을 4등급(취약)으로 통보한 바 있다. 실제로 안국저축은행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리스크 등으로 올해 3분기 말 연체율(19.37%)이 국내 79곳 저축은행 중 가장...
금감원, 경영인정기보험에 메스…"계약자, 법인으로 제한" 2024-12-24 11:00:00
금융감독원이 최근 불완전판매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경영인정기보험 상품에 대해 보험기간과 대상을 제한해 근본적으로 상품구조를 개선하는 감독행정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경영인정기보험은 CEO의 사망위험을 대비하기 위한 정기보험 상품이지만, 판매 수수료의 일부를 가입자에게 특별이익으로 제공하며 상품...
11월 車보험 손해율 90% 넘어…"사실상 적자, 내년 인상 불가피" 2024-12-23 18:10:52
하지만 은행권이 이자 감면 등의 민생금융 방안을 내놓은 만큼 보험업권에도 자동차보험료 인하 등과 같은 금융당국의 압박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인상폭이 소폭에 그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일부 대형 손해보험사에 내년도 자동차보험료율 조정 계획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