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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건희 명품백 건넨 경위' 최재영 목사 소환 2024-05-13 05:45:05
경우 공직자의 배우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처벌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최 목사는 김 여사에게 명품 화장품, 양주, 서적 등을 전달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검찰은 이에 관해서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검찰은 최 목사 측에 김 여사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대화 내역, 촬영한 영상 원본 등을 제출해달라고...
의대 교수, 환자에 상품권·한우 받고 선물 요구까지 2024-05-11 07:23:56
등 거액의 금품을 받는 것으로도 모자라 선물까지 요구한 혐의가 드러나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11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의사인 A 교수는 2020년 11월 60대 여성 담도암 환자 B씨의 수술을 한 이후, B씨와 그의 보호자 C씨 등과 수시로 연락하며 거액의 상품권과 선물을 받았다. B씨는 수술 후 2년쯤 된 2022년...
환자에 금품 수수 받은 명문대 의대 교수의 민낯 2024-05-11 06:03:41
환자에게 대놓고 금품·선물 요구 A 교수는 작년 5월 8일 카카오톡 대화에서 "사골은 누님께서 보내주셔서 있어요. 아래 주스면 좋겠어요. 감사"라고 원하는 선물을 요청했다. B씨는 이틀 뒤 A 교수가 말한 감귤 주스를 7만1천원에 결제한 후 택배로 보냈다. 또 작년 4월엔 커피머신 5개가 필요하다며 학교로 보내달라고...
'진흙탕' 어도어 vs 하이브, '여직원 심야감사' 두고 반박에 재반박 [종합] 2024-05-10 16:43:47
노트북은 물론, 회사 소유도 아닌 개인 핸드폰까지 요구하는 등 업무 범위를 넘어선 감사를 진행했다"며 "'밤 10시가 넘은 심야에 여성 구성원의 집까지 따라가 노트북 이용동의에 대한 서명을 강요하는 등 정상적인 회사에서 할 수 없는 상식 밖의 행위를 자행했다. 이번 감사의 방식 또한 업무방해, 강요, 사생활 침...
하이브 "민희진, 직원 보호 않고 언플…민형사상 조치 취할 것" 2024-05-10 11:34:45
외주업체로부터 수년간 수억 원 대의 금품을 수취했음을 인정했다"며 "집에 두고 온 본인의 노트북을 회사에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본인 동의하에 당사의 여성 직원만 함께 팀장의 자택 안으로 동행했고 노트북을 반납받았다"고 반박했다. 또 개인정보 이용 동의를 강요하고 개인 자산인 휴대폰 반납을 요구했다는...
검찰, 김건희 여사에 디올백 건넨 최재영 목사 피의자 조사 2024-05-08 21:45:58
직무와 관련'해 일정액을 넘는 금품 등을 받거나 요구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다. 이 때문에 직무 관련성이 인정되는지가 위법 여부를 가리는 쟁점이 될 것이라는 게 법조계의 대체적인 관측이다. 최 목사와 백 대표는 검찰의 요구에 따라 유튜브로 공개했던 영상의 원본을 제출할 계획이다. 서울의소리는 명품 가방...
조달청, 평가위원 3중관리 시스템 구축…평가 공정성 촘촘하게 관리 2024-05-08 11:24:11
했다. 평가위원임을 알리며 기업에 금품·향응 등을 요구하는 행위나 SNS·문자·이메일 등을 통해 의도적으로 기업이 평가위원에게 평가대상자임을 인식시키는 행위 등 불공정한 사전접촉행위에 대해 신고센터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모두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인 증거나 정황이 있다고 판단되는 신고는 평가위원...
'8억대 뒷돈 의혹'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불구속 기소 2024-04-25 14:53:42
흐름을 추적하다가 전씨의 금품 수수 혐의를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현동 사건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정씨에게 부지 용도 상향 등 특혜를 주고 성남도시개발공사에 200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쳤다는 내용이다. 이 대표는 이 사건으로 작년 10월 배임 혐의로 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돈봉투 살포' 윤관석, 항소심에서 "매표 아닌 감사 표시" 2024-04-18 13:37:36
있다"며 "국회의원 금품 살포를 위해 6000만원을 수수한 중간자로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므로 그에 맞는 형이 선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지난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민주당 현역 의원들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경선캠프 관계자들로부터 6000만원을...
이선균 사건 마약 제공 의사 "유흥업소 실장, 선처 노리고 허위진술" 2024-04-18 12:59:57
말했다. A씨가 선처를 노리고 수사기관의 요구에 따라 진술했다는 것이다. B씨 변호인은 "수사기관은 객관적인 증거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성급하게 이씨를 상대로 강제수사를 했고, 모발 감정 등에서 (계속) 음성 판정이 나와 무리한 수사라고 비난받았다"며 "A씨가 이씨에게 준 물건이 마약이라는 점을 입증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