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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예산] '노동약자 지원사업' 신설…빈일자리 취업 청년에 장려금 2024-08-27 11:01:07
운영체계 혁신을 통해 핵심과제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며 "일·가정 양립, 노동약자 보호, 청년 미래 도약 등에 중점 재투자했다"고 설명했다. 저출생 대책 일환인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우선 현재 월 150만원인 육아휴직 급여 상한을 첫 3개월 250만원, 4∼6개월차 200만원, 7개월차 이후 160만원으로 올릴...
내년 병장 월급 205만원…2026년까지 군 간부 '1인1실' [2025년 예산안] 2024-08-27 11:00:23
체계는 유사시 북한의 핵·미사일을 선제타격하는 ‘킬 체인(Kill Chain)’과 북한이 쏜 미사일을 요격하는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탄도미사일을 대량 발사하는 ‘대량 응징보복(KMPR)’을 가리킨다. 정부는 KF-21의 본격적인 양산을 위해 관련 예산을 2387억원에서 1조1495억원으로 4.8배 늘렸다. 정부는 이에 더해...
'2조원 구멍' 실손보험…"비급여 핀셋관리 불가피" 2024-08-23 17:30:15
급여 자기부담률을 단계적으로 높이거나 갱신 주기를 줄이는 정도의 수준으로 실손보험을 개편해왔고요, 지난 2021년에는 보다 합리적인 보험체계를 만들기 위해 비급여 이용량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는 '4세대 실손보험'까지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4세대 가입률은 현재 전체의 10%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여전히...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유지하고 기초연금으로 저소득층 지원해야" 2024-08-23 16:33:47
등 노후소득보장체계 전반에 대한 다층적인 구조개혁을 동반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박수영 연금개혁특위 위원장은 "21대 국회 때처럼 기금 고갈 시점을 약간 늦추는 것으로는 MZ세대가 모두 반대한다"며 "적어도 70년은 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30년 가까이 그대로인...
'월급 238만원' 필리핀 이모님 비싸다더니…'뜻밖의 상황' [이슈+] 2024-08-21 19:52:01
시급 9860원에 4대 보험 등 간접비용을 더해 매달 238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하루 4시간만 근무해도 월급은 119만원에 달한다. 한국은행이 지난 5일 발표한 '돌봄서비스 인력난 및 비용 부담 완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전일제 맞벌이 부부가 하루 10시간 가사 ·육아 도우미를 고용하면 2023년 기준 월 264만...
[권용진의 의료와 사회] 의사 수급, 글로벌 관점에서 바라봐야 2024-08-18 17:15:57
같은 동유럽 국가의 많은 의사가 더 나은 급여와 근무 조건을 찾아 서유럽으로 이주하면서 자국 내 의료 인력 부족이 심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동유럽 환자들은 긴 대기 시간과 낮은 의료 서비스 질을 감수해야 하는 실정이다. 의사 인력의 국제적 이동이 한 국가의 보건 시스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잘...
코로나 치료제 '품귀 현상'…질병청, 26만명분 추가로 푼다 2024-08-16 15:49:22
과장은 "치료제를 건강보험 급여에 올려 일반의료 체계 내에서 국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가정하고 예산을 편성했으나 불가피하게 등재가 지연된 측면도 있다"고 부연했다. 질병청은 이번 코로나19 환자 증가세에도 마스크 의무화는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정익 코로나19 대책반 상황대응단장은 "의무화는 하지...
코로나 심상찮다…입원 환자 1,357명 올해 '최다' 2024-08-14 21:43:38
수 있도록 의료대응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과거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운영된 공공병원 등을 중심으로 여유 병상을 확보해 코로나19 환자 입원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자가 지역 내 병원에서 신속히 진료받도록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별 코로나19 진료 협력병원 목록을...
'제각각' 비급여 진료, 표준가격 설정 추진 2024-08-13 17:59:41
항목은 급여와 동시에 진료하지 못하게 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실손보험의 보장 범위를 줄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실손보험이 비급여를 과도하게 보장하고, 경증 환자가 상급종합병원이나 응급실을 이용해도 비용 부담이 크지 않아 의료전달체계의 왜곡을 초래하는 원인 중 하나라는 것이 복지부 설명이다. 정부는 이...
[속보] 1000여개 중증수술 수가 인상…도수치료 등 과잉진료 제한 2024-08-13 11:20:32
체계 정상화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건강보험 비급여 진료와 실손보험 개혁에 관한 논의에도 착수했다. 정 실장은 "비급여 공개제도를 개선해 항목별 단가 외에 총진료비, 안전성·유효성 평가 결과, 대체 가능한 급여 진료 등을 공개해 환자·소비자가 비급여 진료를 합리적으로 선택하도록 돕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