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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봉 9400만원인데 "더 올려라"…인건비 쇼크 '날벼락' 2025-02-10 17:44:38
공공기관 안팎에선 이번 판결로 인한 공공기관 인건비 상승률이 3%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예를 들어 기술보증기금은 재직 조건이 걸려 있는 성과연봉 연 600%와 내부성과연봉 기본급 250%가 새로 통상임금에 포함된다. 한 달 기본급의 약 70%(850%/12개월)가 통상임금에 추가되면서 연장·야간·휴일 근로수당...
K-양자기술에 올해 2000억원 투자한다 2025-02-10 16:17:18
할 정부출연연구기관을 1개씩 선정하는 ‘퀀텀 플랫폼 사업’도 올해 시작된다. 출연연을 중심으로 산학연이 협력해 연구개발(R&D), 인력 양성 인프라를 구축한다. 거점별로 ‘개방형 양자 공동연구실’을 운영해 산학연 공동 연구를 통해 핵심 인력 양성과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과학계에선 양자센서 상용화 기술개발...
브레이크 없는 트럼프 질주…법원·시장·여론이 견제 가능할까 2025-02-10 15:39:18
다수당인 공화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눈치를 보고 있고, 야당인 민주당은 대선 패배 후 전열 재정비도 마치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9일(현지시간) 이 같은 상황에서 사법부와 시장, 여론이 의회를 대신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견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삼권분립 시스템의 한 축인...
금감원, 금융사고 책임자 무관용…편법·우회여신 점검 강화(종합) 2025-02-10 15:00:00
기준에 닿았으면 내부에 보고가 되고 사고보고를 해야 하는데 내부통제 시스템이 작동을 안하거나 성과지향적 문화, 소비자보호 부서가 실질적으로 의사결정에 관여못하는 현실적 문제 등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올해부터 은행·금융지주 책무구조도가 시행됨에 따라 내부 통제체계 구축과...
MSCI 퇴출위기 2차전지 5곳 어디? [마켓딥다이브] 2025-02-10 14:49:41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 중 2차전지 관련 종목만 5곳인데요. 전기차 판매 수요 감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까지 겹치며 최근 주가 부진이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MSCI 지수는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개발한 지수로, 매년 네 차례(2·5·8·11월) 정기 변경을 하는데요. 보통 MSCI는...
"이제 돈 버는데 탈출이라니"…반도체 '라이징스타' 눈물 2025-02-10 14:33:01
주요 외국계 기관들이 잇달아 자금을 회수하고 있다. 고영이 로봇 관련주로 부각되며 주가가 반등하자 이를 탈출 기회로 본 것이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영국계 자산운용사 베일리기포드는 지난 6일 고영 보유지분을 기존 6.08%에서 1.84%로 4.24%포인트 축소했다. 독일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는 지난...
트럼프 "구조조정 다음 표적, 교육·국방부…머스크에 곧 지시" 2025-02-10 11:47:17
제거한다는 명분으로 연방정부 부처들과 기관들에 대한 전면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머스크와 트럼프는 지난주 미국 국제개발처(USAID) 공무원 수천명에게 유급 행정휴가 발령을 시도했으나 지난달 7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이 이에 일시적으로 제동을 걸었다. 이어 지난 8일에는 뉴욕남부연방지방법원이...
낙폭 줄인 양대 시장...반도체주 약세, 로봇주 상승세 2025-02-10 10:58:45
보임. -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 수급이 증가했으며, 기관 중심의 수급은 소폭 긍정적임. - 관망세가 짙은 편이며,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소폭 하락함. -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 주는 HBM 수출 금액 감소 우려로 약세이나, 로봇주는 SK그룹의 AI, 로봇 사업 진출 소식에 상승세임. - 엔터주는 하이브,...
이복현 "올해 대형 금융사고 무관용 원칙"…금감원 업무계획 발표 2025-02-10 10:00:06
기관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방침이다. 금융사고 보고·공시체계도 정비한다. 그동안 업권별로 다른 금융사고 보고·공시 제재기준 때문에 엄정한 대응이 어려웠다는 게 금감원 자체 판단이다. 이를 위해 해당 기준을 통일하고 보고·공시 체계 정비를 금융위 건의 등을 통해 추진하기로 했다. 자본시장 선진화 과제도 속도감...
금감원, 금융사고 책임자 무관용…편법·우회여신 점검 강화 2025-02-10 10:00:04
금융사고 보고·공시·제재 체계 정비도 추진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올해는 내수 부진에 따른 성장률 둔화,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변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경로 등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매우 큰 한 해라고 평가하고 가계부채와 외환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은행별 가계대출 리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