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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권 침해 논란 '임대차 3법'…헌재서 '합헌' 결정 2024-02-28 15:27:57
했다. 헌재는 "임차인 주거 안정 보장이라는 입법 목적이 정당하고 임차인의 주거 이동률을 낮추고 차임 상승을 제한함으로써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단의 적합성도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약갱신 요구 조항은 임대인의 사용·수익권을 전면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임대인이...
헌재, '임대차 3법' 합헌..."입법목적 정당" 2024-02-28 15:21:33
기각했다. 헌재는 "임차인 주거 안정 보장이라는 입법 목적이 정당하고 임차인의 주거 이동률을 낮추고 차임 상승을 제한함으로써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단의 적합성도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또 "계약갱신요구 조항은 임대인의 사용·수익권을 전면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임대인...
[속보] 헌재, 임대차 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합헌 결정 2024-02-28 15:07:29
기각했다. 헌재는 "임차인 주거 안정 보장이라는 입법 목적이 정당하고 임차인의 주거 이동률을 낮추고 차임 상승을 제한함으로써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단의 적합성도 인정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계약갱신요구 조항은 임대인의 사용·수익권을 전면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임대인...
尹 "국민 볼모 집단행동 어떤 명분에도 정당화 안 돼" [종합] 2024-02-27 15:09:42
기본권의 전제가 되고, 자유의 전제 조건"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은 이러한 국가의 헌법적 책무를 이행하기 위한 최소한의 필수적 조치"라며 "우리나라는 현재 의사 수가 매우 부족하다. 가까운 미래는 더 심각한 상황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상황을 기준으로만 보더라도 의료...
타협 일축한 尹 "2000명 증원은 최소 규모" 2024-02-20 18:22:14
따르면 국내 7개 의대에서 1133명이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비대위는 “개별적인 자유 의지로 사직한 전공의는 헌법에서 보장하는 기본권을 행사한 것”이라며 “헌법과 근로기준법을 무시하고 한 집단에 폭력을 휘두르는 이 상황이...
'환자 떠난게 기본권'이라는 의사들…정부 "양보없다" 장기전 대비 2024-02-20 18:15:51
사직한 전공의는 헌법에서 보장하는 기본권을 행사한 것”이라며 “잘못된 정책에 의사로서의 길을 포기하는 사람들을 악마화해 비난하고 폭력적인 명령으로 강제 근로를 시키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하느냐”고 지적했다. 업무 강도 높아진 펠로·교수들도 동요전공의들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를 염두에...
의협 "전공의 사직은 기본권…의료인 강제근로는 독재" 2024-02-20 17:14:21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이라 주장하며 정부를 비판했다. 비대위는 20일 성명을 내고 "자유 의지로 사직한 전공의는 헌법에서 보장하는 기본권을 행사한 것"이라며 "사직해 직장이 없는 의료인들에게 정부가 근로기준법과 의료법을 위반한 강제 근로를 교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비대위는 "잘못된 정책에 의사로서의 길을...
경기도 인권위원회, 김동연 지사에 '인권 증진 정책 8개' 권고 2024-02-19 12:04:03
기본권으로, 아동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본권을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잠재적으로 장애가 의심되는 아동(신체적?정신적 장애, 경계선 지능 등 포함)이 있다고 응답한 시설 종사자 236명의 49.4%(123명)가 ‘아동의 경계선 지능 등을 고려해 업무를 배정하지 않는다’, 29.3%(73명)가 ‘장애아동 돌봄 어려움을...
[속보] 한총리 "이태원법 특조위, 헌법원칙·공정성·중립성 훼손" 2024-01-30 10:15:55
권리보장을 위한 특별법안'에서 구성하도록 한 특별조사위원회에 위헌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 총리는 30일 이태원참사특별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심의하는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특별조사위가 운영돼야 한다면 헌법 질서에 부합해야 하나, 이번 법안에 담긴 특조위는 그 권한과 구성에서부터 이를 담보하지...
"MZ 사무관은 절대 '좋아요' 누르지 마"…불호령 떨어졌다 [관가 포커스] 2024-01-27 09:00:03
있는 공무원의 정치활동을 일부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중앙연구원과 공무원본부는 지난 23일 ‘공무원 정치적 기본권 보장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공무원도 시민으로서 정치적 기본권리를 누려야 한다는 것이 공무원노조의 주장이다. 강경민/곽용희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