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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원순 칼럼] '안심소득 vs 기본소득' 이런 걸로 끝장토론 못 하나 2024-03-07 17:56:06
다듬어진 시험적 대안 정책이 있다. 안심소득과 기본소득이 그렇다. 둘 다 약자 지원책이지만 철학과 지향점은 다르다. 여권의 오세훈 서울시장과 제1 야당 이재명 대표가 주창한 것이니 비교 포인트와 대립각도 선명하다. 안심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이하 계층에 보조금을 차등 지급해 근로 동기를 유발하는 소득보장 제도...
"낸 만큼 돌려 받자"…DC형 '新연금' 도입해야 2024-02-21 18:36:01
연금, 두가지 트랙으로 나누는 것이 기본. 급여 수준이 미리 정해지는 기존 국민연금 제도는 남겨두되, 미래세대가 내는 돈은 '신연금계정'에 담아 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시점에 수급액이 결정되는 확정기여(DC)형 제도로 운영하자는 겁니다. 쉽게 말해, 1990년생들의 연금 급여는 이들이 납부한 보험료와 이를...
인구감소의 대응방안 ? Part 1 [마스턴 김 박사의 說] 2024-02-21 13:56:46
국민 기본 소득 제공은 앞에서 서술한 이유로 부정적인 사이클만 강화할 수밖에 없다. 예컨대 전 국민 월 10만 원의 보편 소득은 물가 상승이라는 부작용과 함께 시스템 신뢰도 개선의 효과는 미미하여 비용 대비 효용이 낮다. 스웨덴, 스위스, 핀란드 등의 정부 정책과 다르게 대한민국은 상호 비교의 문화로 시스템 진화...
"출산휴가·육아휴직, 제도 추가확대보다 현행 제도 활성화부터" 2024-02-07 12:00:01
소득을 100%를 보장하는 기간(완전유급기간)을 산출했다. 여성의 경우 출산 전후 휴가 및 육아휴직의 보장기간은 64.9주, 급여지급률은 52.4%로 완전유급기간이 34주였다. 남성의 경우 출산 휴가와 육아휴직의 보장기간이 54주, 급여지급률은 46.7%로 완전유급기간이 25.2주였다. 우리나라 여성과 남성의 완전유급기간은...
"정부 지출 중 의무·경직성이 80%…개인별 복지한도 검토 필요" 2024-01-30 14:35:19
사회보장성 재량지출과 인건비, 기본경비로 분류했다. 지난해 경직성 지출은 117조1천억원으로 예산총액(638조7천억원)의 18.3%를 차지했다. 빈곤·소득보장 등 사회보장성 재량지출이 71조6천억원, 인건비가 42조3천억원, 기본경비가 3조2천억원이었다. 의무지출은 340조3천억원이었다. 생계급여, 아동수당, 기초연금,...
[한경에세이] 합리적 개인과 불합리한 의료 격차 2024-01-29 18:57:33
현상의 본질은 경제적 유인이다. 의사의 평균 소득이 일반 근로자의 평균 소득보다 6.8배 높다고 하니, 자녀를 의대에 보내길 원치 않는 부모가 어디 있을까. 도시 의사의 웬만한 수준보다 높은 소득이 보장돼야 지방 의사의 길을 선택하겠다는 것은 극히 당연한 생각이다. 모두 개인 관점에서는 합리적인 의사결정이다. 하...
[일문일답] 황준국 유엔대사 "안보리 선출직 이사국 위상커져" 2024-01-21 07:01:03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작동 시스템이 변화해 한국과 같은 10개 선출직 비상임 이사국(E10)의 존재감이 커졌다고 밝혔다. 황 대사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유엔 한국대표부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안보리는 지난 수십 년간 5개 상임이사국(미국·영국·프랑스·중국·러시아) 중심 시스템이었지만 미중...
"결혼하면 1억 대출…자녀 셋 낳으면 '안 갚아도 돼'" 野, 저출생 공약 발표 2024-01-18 11:09:32
이뤄져야 한다는 이념을 반영했다"고 했다. 재산 소득과 관계없이 대출이 가능해 고소득층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기본사회 이념과 관련이 있다"며 "많은 세금을 내는 사람은 제외한다는 건 역차별이다. 소득과 자산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했다. 아이 양육 비용 지원책도 내놨다. 8~17세 자녀 1인당 매...
월 평균 62만원→64만2320원…국민연금 3.6% 더 받는다 2024-01-09 12:52:35
소득을 현재가치로 올려잡아 연금액의 실질가치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복지부는 매년 법에 따라 재평가율을 재조정해 고시한다. 만약 지난 20년간 매월 200만원을 벌어 보험료를 납부한 사람이 올해 새로 노령연금을 받는 경우 소득을 재평가하지 않으면 한 달에 60만5000원을 받는다. 매년 재조정되는 재평가율에 따라...
국민연금·기초연금 이달부터 더 받는다…3.6% 인상 2024-01-09 12:19:07
수급액이 결정된다. 과거 가입기간 중의 소득을 현재가치로 올려잡아 연금액의 실질가치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복지부는 매년 법에 따라 재평가율을 재조정해 고시한다. 만약 지난 20년간 매월 200만원을 벌어 보험료를 납부한 사람이 올해 새로 노령연금을 받는 경우 소득을 재평가하지 않으면 한 달에 60만5천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