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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폭염특보…추분 지나야 '선선' 2023-08-15 18:12:27
돼야 시작될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학적으로 가을은 하루평균 기온의 이동 평균이 20도 미만으로 9일 이상 지속되고 다시 올라가지 않을 때를 말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의 9월 평균기온은 4~10일 22.0도 수준을 보이다가 11일 이후 20.9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기후 분석에서 9월 평균 기온이...
[사이테크+] "토성에도 대기에 수백 년 동안 흔적 남기는 거대폭풍 분다" 2023-08-14 08:14:15
제1 저자인 리 청 미시간대 교수는 "전파 관측은 거대행성 대기의 열 수송, 구름 형성, 대류 등 현상을 밝혀내는 데 도움이 된다"며 "태양계에서 가장 큰 거대폭풍들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허리케인 이론을 더 넓은 우주적 맥락에 적용, 지상 기상학의 경계를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citech@yna.co.kr (끝)...
하와이 어쩌다 잿더미 됐나…"기후변화가 불쏘시개된 셈" 2023-08-11 12:30:29
나타났다. 클라크대학 기상학자 애비 프래지어는 라니냐가 약해지고 하와이 상공의 구름층이 얇아지는 등 변화가 있는데, 이는 모두 기온 상승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우리가 보는 모든 것에 기후변화의 신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불길을 빠르게 퍼뜨리는 강풍도 문제다. 하와이를 직접 타격하지는 않았지만,...
미국 동부 폭풍 강타…최소 2명 숨지고 110만여가구 정전 피해 2023-08-08 16:45:40
나무와 전신주 등이 쓰러져 도로나 집을 덮치는 사고가 잇따랐다. 미 기상청 소속 기상학자 크리스 스트롱은 브리핑에서 "이것은 한동안 대서양 중부 지역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악천후 상황 중 하나로 보인다"고 말했다. abbie@yna.co.kr [https://youtu.be/gQFNyou0G0c]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여긴 지금 겨울인데"…치솟는 수은주, 펄펄 끓는 남반구 2023-08-03 17:34:48
칠레 기상학자 크리스토발 토레스는 AFP 통신에 "비쿠냐에서 이러한 기온이 기록된 지 70년 이상 지났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경우 8월 평균 기온이 14도인데, 지난 1일에는 30.1도를 기록했다. 기존 최고 기록을 5도나 넘어서며 역대 가장 높은 기온 기록을 다시 썼다. 아르헨티나 해안 도시...
"지하차도 참사 폭우, 작년 수도권 폭우와 비슷…또 발생 가능" 2023-07-28 19:33:42
비슷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손석우 서울대 기상학과 교수는 28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이런 분석을 제시하고 "지난해에도 앞으로 이런 일이 있겠느냐고 했는데 1년도 안 돼 발생한 것"이라며 "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고 말했다. 손 교수는 올해 장마가 시작부터 집중 ...
시카고 '토네이도 안전지대' 옛말…올해 119건, 美서 최다 발생 2023-07-27 07:24:03
톱10' 목록에 들곤 한다"고 설명했다. NWS 기상학자 리 칼로는 "올해 일리노이주는 비정상적일만큼 역동적인 악천후를 겪었으나 사실 날씨 추세는 매달·매년 달라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토네이도는 폭풍 벨트(storm belt)가 어디 설정되는지에 따라 다르게 형성된다"면서 "올해는 제트기류가 북쪽으로 상승하며...
'7월 수해 우리의 대책은'…모레 재해 전문학회 모여 논의 2023-07-26 18:12:10
분석하고 적응대책을 논의한다. 손석우 서울대 기상학과 교수가 '2023년 7월 기상현상'을 주제로 발표하고, 정창삼 인덕대 교수가 방재안전 관점, 황영철 상지대 교수가 산사태 분야 관점 주제 발표를 이어간다. 이어 허준행 대한토목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한 관련 학회장들과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장이 패널로...
바다 수온이 '사우나 온탕'…산호초 다 죽었다 2023-07-26 10:10:55
101.1도(섭씨 38.4도)를 기록했다. 기상학자 제프 마스터스는 소셜미디어에 NDBC의 해당 웹페이지를 캡처해 올린 글에서 "경악할 만한 해수면 온도를 기록했다"며 "일반적으로 뜨거운 욕조의 물 온도"라고 설명했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이런 매너티 베이의 수온 기록을 보도하며 "세계적으로 전례가 없는 기록일...
美 플로리다 남부 수온 38도 넘어…"세계 최고 기록 가능성" 2023-07-26 10:00:10
전했다. 플로리다 지역 방송인 WFLA 소속 기상학자 제프 베라델리는 "플로리다 베이에 있는 부표는 매우 얕고 어두운 물에 있어 더 많은 열을 흡수한다"며 "조수 운동과 같이 물의 움직임이 더 많은, 맑은 물에서 측정하는 대부분의 수온 기록과는 비교하기 어렵다"고 CNBC에 설명했다. 하지만 기상학자와 환경단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