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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영입 TSMC 출신 린준청 부사장, 계약 만료로 퇴사 2025-01-01 18:56:53
떠났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CTO 반도체연구소 차세대연구실 담당 임원으로 일하던 린 부사장은 작년 12월 31일 자로 2년간의 계약 만료로 퇴사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경쟁사인 TSMC에서 1999년부터 2017년까지 일한 반도체 패키징 분야 전문가다. 삼성전자 합류...
한화정밀기계 대표 김재현 "HBM TC 본더 시장 공략" 2025-01-01 17:57:57
원익IPS 등에서 수석엔지니어, 연구개발(R&D) 부문장 등을 거치며 반도체 장비 신기술 개발에 주력해 왔다. 그는 지난해 한화그룹에 합류해 미래 시장을 이끌 신사업 발굴을 주도했다. 한화정밀기계는 ‘기술통’인 김 대표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D) 부문을 강화해 차별화된 신기술 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올해 새로 ...
군살 뺀 4대 은행, 디지털 전환에 전력투구 2025-01-01 17:06:55
실어줬다. 디지털, 영업, 자산관리, 내부통제 부문이 대표적 분야다. 한 시중은행 임원은 “은행별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를 쏟아내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국민은행은 ‘인공지능(AI) 활용’을 올해 화두 중 하나로 삼고 기존 금융 AI 센터를 1, 2센터로 확대 개편했다. 신한은행은 플랫폼...
AI·드론발 글로벌 방산 재편 바람…인수합병 증가 전망 2025-01-01 16:10:54
신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방산업체들이 이들 분야에서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기 때문이다. 컨설팅업체 베인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해 벤처캐피털의 방산 부문 투자거래액 규모는 10년 전 대비 18배 늘었다. 방산 부문 투자거래가 크게 늘어난 데에는 갈수록 일반 상업용 기술과 방산용 기술 간 접점이 많아지는...
삼성전자, AI 대세화, 반도체 '초격차' 속도 2025-01-01 16:04:29
낸다. 올해 완제품을 담당하는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삼성 AI 대세화’에 나선다.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9년 연속 글로벌 TV 판매 1위를 사실상 확정한 삼성전자는 AI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을 TV 제품에 적용해 ‘AI 스크린’의 시대를 주도해나간다. 투명 마이크로 액정표시장치(LED), AI 업스케일링(화질...
HD현대, 친환경·디지털 중심으로 사업구조 전환 2025-01-01 16:03:48
있다. 경쟁사가 쫓아오기 어려운 ‘절대 기술’을 확보해 제조업을 넘어 솔루션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전략이다. 조선 부문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조선·해양 부문에서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메탄올 추진선, 암모니아 추진선이 대표적이다. 특히 암모니아 추진선은 탄소 배출이 ‘제로(0)’...
한화, 방산·우주·항공 등 글로벌 확장에 박차 2025-01-01 16:01:55
등 핵심 사업 부문에서 글로벌 확장 및 자체기술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 머물러서는 지속적인 성장이 불가능하다고 판단에 자체 고유 기술을 확보해 수출형 사업 구조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방위산업 부문에서는 해외 거점 확보 및 현지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이에 맞춰 현지 맞춤 인력도 고용하고 있다. 앞서...
[신년사] 박정원 두산 회장 "안정 기조로…기회 오면 기민하게 대응" 2025-01-01 12:17:24
"기술 발전 속도로 볼 때 향후 기업 활동의 모든 분야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성패를 가를 것"이라며 "두산 고유의 AI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가용한 역량을 모두 모아야 한다"고 짚었다. 그룹 3대 사업 축인 클린에너지, 스마트 머신, 반도체·첨단 소재를 두고는 "연관 있는 분야에서 회사나 부문 간 경계를 넘는...
한화정밀기계 신임 대표이사에 '반도체 기술통' 김재현 2025-01-01 10:46:57
원익IPS 등에서 수석엔지니어, 연구개발(R&D) 부문장 등을 맡아 반도체 장비 신기술 개발에 주력해왔다. 지난해 한화그룹에 합류해 미래 시장을 이끌 신사업 발굴에 나섰다. 한화정밀기계는 '기술통'인 김 대표를 필두로 연구개발(R&D) 부문 강화를 통해 차별화된 신기술 개발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일문일답] "인구위기, 미래 설계 기회로"…한·영 학자 대담 2025-01-01 08:00:07
첨단기술 활용, 국민연금 개혁과 세제 개편 등 다양한 대응이 필요한 시기다. 줄어든 인구를 공공과 민간부문에 적절히 안배될 수 있도록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 -- 저출생과 고령화는 노동력 부족을 뜻하기에 이민자 유입이 해결책이 될 수 있을지 논의로 이어지는데. ▲ (콜먼) 이민에는 문화 규범의 충돌이 따른다.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