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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매장량 1위 베네수엘라의 '역설'…"차에 넣을 기름이 없다" 2023-06-23 06:49:47
기업 부패·국가 에너지 정책 부실 등으로 고질적 문제돼 일부 농민, 운송 못한 과일 폐기했다 법위반으로 체포되기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석유 매장량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남미의 베네수엘라가 고질적인 연료난 문제로 신음하고 있다. 농민들이 차량에 넣을 기름 부족으로 운송하지 못한 농작물을...
울산 기업인 조형물 설치사업 삭감 예산 200억원 전액 부활..21일 본회의 진통 예상 2023-06-19 13:39:34
산업건설위원회는 기업인 조형물 예산 250억원 중 부지 매입비 50억원을 제외한 설치비 200억원을 삭감처리했다. 당시 산건위는 삭감 사유로 “기념사업인 만큼 시민이 공감하는 명품 기념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위원회 구성, 대상자 선정, 사업지 매입, 공론화 등의 절차와 시기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울산시 기업인 조형물 사업 시의회서 제동…예산 200억원 삭감 2023-06-15 15:39:06
일부 시민단체는 "울산시가 시민 여론 수렴 없이 이 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했다"며 사업 철회를 요구했다. 이들은 시의회 심의에 앞서 "재벌 총수 흉상을 울산 랜드마크로 건립하면 울산시가 기업인을 우상화하는 것처럼 비칠 수 있다"고 반발하며 사업 추진에 앞서 시민 공청회와 공개 토론을 제안하기도 했다. 반면...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 "국가주의서 자유주의로 '레짐 체인지' 필요하다" 2023-06-13 18:30:03
문제결론은 하나다. 시장과 시민사회가 이렇게 성장한 상황에서 국가는 그 권력과 권한을 줄여야 한다. 시장과 공동체, 그 구성원인 개인과 기업 그리고 다양한 조직이 더 큰 자유를 누리게 해야 한다. 이들이 만들어내는 자율적 질서가 나라 중심이 되게 해야 한다. 국가의 역할이 필요 없다는 말은 결코 아니다. 안보...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퇴진 촉구 집회 놓고 갈등빚는 포항 2023-06-12 21:41:33
국민기업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자신의 탐욕을 추구해온 최정우 회장에게 남은 것은 즉시 사퇴뿐"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포항지역 경제·청년단체를 중심으로 집회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포항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입장문을 통해 "지금은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지역 모든 역량을 결집할...
울산상의 회장단 "기업인 흉상 사업, 원활히 추진돼야" 2023-06-08 21:07:10
60년을 위한 재도약을 준비하는 우리는 기업 창업자들의 혜안과 결단, 리더십을 기억하고 그 업적을 기리는 과정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힘든 시기에 시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미래를 위한 사업과 투자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플러스 초대석] 이정식 고용부 장관 "노사 불문 법치 세운다...사회적 대화도 계속" 2023-06-08 19:23:45
책무를 방기, 의식·관행 등의 문화적 요인을 고려하지 않아 실효성이 적었습니다. 개혁 내용도 '국민의 필요'보다는 노·사 양측 주장에 대한 '타협의 결과물'로 이뤄져 국민 공감대 확보에 부족한 부분이 적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과거 경험을 교훈 삼아 제도개선을 비롯해 현장의 잘못된 관행과 의식...
bhc그룹, ESG 경영 박차…다양한 캠페인 전개 2023-05-24 16:32:32
이태원 골목길에서 의식을 잃은 남학생을 발견한 후 응급치료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시민영웅 박상우 씨를 선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가맹점 상생을 위해 적극 나서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글로벌 공급망 붕괴, 인플레이션 심화, 육계 및 식용유 등 원부자재 가격 인상으로 가맹 본부 수익 하락은 물론...
하나투어,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ESG 경영 강화" 2023-05-22 09:49:58
자발적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2000년 미국 뉴욕에서 발족한 국제협약이다. 전 세계 162개국 2만여개 기업과 기관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이번 UNGC 가입을 계기로 ESG 경영 활동의 전략과 비전을 수립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지속가능 경영 성과를 담은...
스위스 친환경 안야, 제1회 F45 플레이오프 한국 대회서 ESG 캠페인 벌여 2023-05-18 09:25:09
대회 참가자나 이벤트 현장을 찾은 일반 시민이 추억을 남기기 위해 스티커 사진을 찍고 결제한 기부액을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가정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안야란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가 플랫폼이 되어 비지플랫폼, F45, 다담창작소, 포토이즘, 소셜워크 등 5개 기업이 공동의 환경보호 활동 및 기부 문화 확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