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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일가, 163개사서 미등기임원…공정위 "사익편취 면밀 감시" 2024-12-19 12:00:01
기업집단관리과장은 "책임 측면에서 총수일가 등기임원이 늘어나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보면서도 여전히 미등기 임원들이 있고, 그 과반수 이상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유인이 있는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점은 우려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총수일가가 미등기임원으로서 대기업집단의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혼다-닛산 합병 열쇠 쥔 르노…"협상에 열려있어" 2024-12-19 11:11:14
이면서 서로 경쟁하기도 하는 관계로, 전략적 파트너십은 이후 부분적으로 느슨해졌다. 르노와 닛산은 인도와 남미 지역에서 계속 협력하고 있지만, 다른 업체와의 협력 가능성도 열려있는 상태다. 르노는 신모델 개발을 가속화하고 수익을 회복했으며, 퀄컴과 같은 IT 업체와 새 파트너십을 체결해 주가도 많이 올랐다....
[2024 한성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초중고, 대학생 교육용 및 연구용 모빌리티 로봇을 개발하는 ‘모빌루션’ 2024-12-19 01:14:52
됐을까. “30년 전 대학원 시절부터 기업설립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회사명도 만들어 두었습니다. 박사과정 중에 그 당시 새로운 제품이었던 DVR 관련 회사 창업 멤버로 참여해 개발자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회사는 향후 코스닥에 상장되었습니다. 대학에 16년 이상 재직하면서도 창업에 대한 꿈을...
"반도체 경쟁력 잃은 한국…트럼프가 상대하지 않을 것" 2024-12-18 17:58:45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한국 대표 석학으로 구성된 한국공학한림원이 ‘K반도체’ 상황을 절체절명의 위기로 진단했다. 이들이 꼽은 위기 이유는 ‘치열함과 부지런함의 부재’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반도체 분야에서 경쟁력을 잃은 한국을 상대나 해주겠냐는 격앙된 목소리도 나왔다. 공학한림원은...
반도체 한파에...기업 세전 순이익 2년째 감소 2024-12-18 16:37:40
18일 발표한 '2023년 기업활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상은 상용직 50인 이상이면서 자본금이 3억원 이상인 기업체 1만4,550곳의 매출액은 3,203조원으로 전년보다 1.1% 줄었다. 2020년(-3.2%) 이후 3년만에 감소세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2,269억원으로 전년보다 5.9% 줄었다.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국내...
기업 세전 순이익 2년째 감소…매출도 뒷걸음질 2024-12-18 12:00:03
지난해 신규 사업에 진출한 기업은 352개로 전체의 2.4%를 차지했다. 전년(2.5%)과 유사한 수준이다. 주력사업에 변동이 생긴 기업은 648개로 전년보다 1.3% 늘었다. 이번 조사 대상은 상용직 50인 이상이면서 자본금이 3억원 이상인 기업체 1만4천550개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가업승계 어려워 M&A 하려니…평생 일군 회사 100억에 팔면 60억이 세금 2024-12-17 18:34:00
50% 이상인 기업을 말한다. 일반 기업 대주주가 주식을 팔 경우 3억원 이하는 20%, 3억원 초과분은 25%(지방소득세 포함 27.5%)를 납부하면 되지만 부동산 과다보유법인의 대주주가 주식을 매도하면 10억원 초과분에 대해 55%(지방소득세 포함 60.5%)를 낸다. 비업무용 토지 비중이 높으면 55%, 업무용 토지 비중이 높으면...
대기발령·직위해제 둘러싼 소송 피하려면… 2024-12-17 17:29:59
없으나 고용노동부는 정당한 대기발령이면 포함, 부당한 대기발령이면 미포함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하지만 법원은 대기발령 기간 중 지급받은 임금은 평균임금 계산기간에서 제외하라고 판시한 바 있어 신중한 인사관리 측면에서는 평균임금 계산기간에서 제외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더불어 근로자와의 사전협의는 근로자...
지금 사두면 '돈 버는' 종목 …여의도 증권가에 물었더니 [2025 재테크] 2024-12-17 07:32:08
기업을 뜻한다. 이은택 KB증권 주식투자전략팀장은 "내년 국내 주식시장에서 예상되는 가장 큰 변화는 거래의 회복과 수급의 개선이고 수급은 성장주를 좋아한다"며 "국내 증시에서 성장이 귀해졌고 위험선호는 희소한 것을 찾아다니는 특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바이오·헬스케어와 자율주행·로봇·위성 등의...
[특파원 칼럼] 한국 계엄에 탄식 터진 美 빅테크 2024-12-16 17:46:42
연말이면 미국 실리콘밸리에선 많은 ‘밍글링(mingling)’이 열린다. 사람들과 어울린다는 뜻의 밍글링은 실리콘밸리 특유의 수평적 기업 문화가 단적으로 드러나는 행사다. 이곳에선 최고경영자(CEO) 등 이른바 ‘C레벨’의 주요 경영진이 기자 및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술, 음료 및 핑거푸드를 즐기며 격의 없이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