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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재단, 다큐멘터리 '세이브 더 게임' 부산국제영화제 출품 2024-09-11 10:13:37
넥슨재단은 사이드미러와 함께 기획·제작한 게임산업 다큐멘터리 '세이브 더 게임'을 다음 달 열리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이브 더 게임'은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문에 공식 선정됐다. '세이브 더 게임'은 넥슨재단이 넥슨...
한국 선진국 맞아?…"가상자산 규제는 방글라데시 수준" [한경 코알라] 2024-09-11 10:03:19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은 거래소 관리·감독이 주요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업계에서는 시급하고 필수적인 이용자 보호에 대한 ‘1단계 입법’이 이루어졌으니, ‘2단계 입법’을 통해 유럽의 MiCAR(Markets in Crypto Assets Regulation)와 같은 가상자산 기본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대한민국은 어느...
쓰러진 한국 영화 처방약은 '천만 대작' 아닌 제2의 '올드보이' 2024-09-10 09:02:41
투자자도 작품성에 욕심내고, 감독들도 더 도전적이다”라고 했다. 김봉서 엠픽쳐스 대표는 “요즘 호주 중예산영화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지난해 개봉한 ‘토크 투 미’는 45억 원의 예산이 들었는데, 호주의 영화진흥기관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후 영화제에 나가 배급이 성사돼 1억 달러의 수익을...
서른살이 노처녀? 19년 만에 돌아온 '김삼순'의 자신감 [종합] 2024-09-05 17:25:15
최다 라이브러리를 보유한 K-OTT 웨이브라서 가능한 획기적인 기획이라는 평이다. '내 이름은 김삼순' 외에 KBS 2TV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OTT 시리즈물 형태로 제공된다. 한정은 웨이브 마케팅 국장은 "과거 지상파 드라마 명작을 OTT에 맞춰 신작화 하는 것"이라며 "당대 신드롬급 인기가 있었고, 슈퍼...
"해외 큰손들 이렇게 많이 온 건 처음…K미술 성장 체감했다" 2024-09-04 18:32:05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 예술감독을 비롯해 해외 미술계 주요 인사가 여럿 눈에 띄었다. 도형태 갤러리현대 대표는 “유럽 최고의 미술 재단 중 하나인 스위스 루마파운데이션 설립자 마야 호프만도 이번에 한국에 와서 존 배, 이건용 작가 등을 만났다”며 “세계 미술계 거물들이 우리 작가들을 만나러 이렇게 많이...
[데스크 칼럼] 총리보다 기사에 많이 등장한 공직자 2024-09-03 18:00:42
금융감독원장이다. 기사 제목에 그의 이름이나 멘트가 등장한 건수가 36건으로, 한덕수 총리(14건)와 경제 컨트롤타워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25건)을 압도했다. 주요 경제 부처 장관들은 비빌 수준이 안됐다. 전 산업을 쥐고 흔들겠다는 발상건국 이후 금융감독기관의 수장이 이렇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아본...
더 새로워진 다빈치모텔…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다시 무대 선다 2024-09-01 23:29:02
음악 감독 김준석의 영화음악 음감회, 배우 김신록의 퍼포먼스와 토크, 뉴욕현대미술관(MoMA)이 기획한 퍼포먼스 아트 등이 대기해 있다. 비즈니스, 아카데믹 콘텐츠도 한층 강화됐다. 우선 정태영 부회장이 직접 나서 비즈니스 인사이트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태영 부회장의 세션은 지난해 다빈치 모텔에서 관객들의...
송현·광화문광장서 서울조각페스티벌 2024-09-01 17:35:15
조각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조각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이자 ‘서울아트위크’의 핵심 전시회다. 페스티벌 주 무대인 송현동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는 ‘제1회 서울조각상’ 입선작 10점과 맹지영 미술감독이 초청한 작품 8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11월 15일까지 이어지며 대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우씨왕후' 전종서 학폭· 중국풍 의상보다 문제인 여배우 벗기기 [OTT네비] 2024-08-30 15:54:52
300억원 제작비를 쏟아부은 대작이라는 점에서 기획 단계부터 기대를 모았지만, 이후 타이틀롤을 맡은 우희 역의 전종서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하는 폭로 글이 나왔고, 티저 공개 후엔 "복식이 중국풍"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 때문에 '우씨왕후' 공개 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이에 대한 해명부터 이뤄졌다....
'아시아 예술 수도' 서울의 심장이 뛴다 2024-08-29 18:54:39
함께 기획한 전시로 한국과 미국을 넘어 거장이 된 두 작가의 회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기회다. 용산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은 세계 최대 갤러리인 가고시안에 한국 첫 전시장을 내줬다. 냉소적 유머와 진지한 철학이 교차하는 ‘엘름그린&드라그셋 : Spaces’ 역시 기대되는 전시. 5개의 대형 설치작을 포함해 40여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