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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보내셨나요?" 질문에 "Run"…상습 사기범 구속 2024-09-26 00:04:42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 이용 시 판매자가 보낸 물품 사진이나 신분증을 맹신하지 말라"며 "경찰청 홈페이지 내 '신고/지원-사이버안전지킴이-인터넷 사기 의심 전화번호 계좌번호 조회'를 통해 재차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성비위로 직위해제 된 경찰, 길거리서 여성 추행하다 구속 2024-09-25 13:01:05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피해 여성 일행의 신고를 받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A씨는 지난 4월 말께 제주시 한 숙박업소에서 동료 경찰을 성폭행하려던 혐의(강간미수)로 직위가 해제된 상태에서 또다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건은 지난 13일 검찰에 송치됐다. A씨는 두 사건 모두 경찰 조사에서...
창덕궁서 벌어진 '추격전'...거대 멧돼지 사살 2024-09-24 15:51:54
담장 주변을 맴도는 모습을 포착해 119에 신고하고 수색을 벌여왔다. 종로구청 관계자, 엽사들이 후원 일대를 중심으로 멧돼지를 추적했지만 찾지 못했다. 이에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는 후원 관람이 중단됐다. 전날인 23일은 월요일로, 창덕궁이 문을 닫는 휴궁일이다. 이날 관리소와 멧돼지포획단 관계자들은 오전...
'수력절대의존' 에콰도르, 일일최대 15시간 정전…가뭄에 직격탄 2024-09-24 05:35:01
◇ 긴급 연락처(주에콰도르 한국대사관) ▲ 근무 시간 중 = (+593) 2-352-0874~6 ▲ 근무 외 시간 중(당직) = 098-1122-191 ▲ 영사콜센터(한국, 24시간) = (+82) 2-3210-0404 ※ 에콰도르 현지 통합 긴급전화(ECU 911) : 국번 없이 911 (신고 내용에 따라 경찰서, 병원 응급실, 소방서 등 관련 부서로 자동 연결)...
속옷 차림 운전자, 고속도로서 '비틀'..."마약 투약" 2024-09-19 17:41:06
고속도로 위를 위태롭게 운전하던 운전자가 긴급체포된 후 검찰로 넘겨졌다. 충남 공주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및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혐의로 A(40대)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6일 오전 8시 22분께 서천공주고속도로 하행선 청양휴게소에서 누군가 '정차한 차량의 운전자가 마약을 한...
여주 한우농장, 럼피스킨(LSD) 양성 확인 2024-09-19 13:33:24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LSD) 양성이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한우 116마리를 사육 중이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과 가축, 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의 감염 소에 대해서는...
'위조지폐 2억'으로 코인 직거래 시도한 사기 일당 2024-09-17 20:30:18
4천200장 총 2억1천만원이 든 돈 가방을 건넨 뒤 3억원 상당의 코인을 전송받았다. 하지만 C씨는 가방에 든 돈이 일련번호가 같은 위조지폐인 것을 확인하고 도망가려던 B씨를 붙잡았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오전 3시께 B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같은 날 낮 12시께 역삼동의 한 거리에서 A씨도 긴급체포했다....
브라질 지방선거 TV토론 중 폭력 사태…"격투기 방불" 2024-09-17 01:21:04
경쟁자 의자로 내리쳐…생중계 긴급 중단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브라질에서 다음 달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상파울루 시장 후보 TV 토론 중 한 후보가 격앙된 채 의자로 경쟁자를 폭행하는 아찔한 장면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16일(현지시간) G1과 폴랴지상파울루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10대 이종사촌 인스타로 음란물 제작…신고만 3천건 돌파 2024-09-15 13:54:44
ARS 신고·상담 패스트트랙을 도입했다. 디지털 성범죄 상담센터 '1337'로 전화를 걸 때 나오는 안내멘트를 최소화해 신고·상담 서비스를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상담직원과는 약 2분이면 연결 가능하다. 지난 1~7월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시정요구 건수는 월평균 919건에 달했다. 지난달엔...
방심위 접수 디지털성범죄정보 신고 8월까지만 3천481건 2024-09-15 06:00:03
있도록 이용 환경을 최적화했다. 이에 따라 9월부터는 신고 접수 건수가 더 늘 것으로 방심위는 예측했다. 또 올해 1~7월 디지털 성범죄 정보 중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시정요구 건수는 월평균 919건이었으나 8월에는 1천519건으로 65.2% 급증했다. 방심위는 최근 텔레그램발 딥페이크 사태를 계기로 글로벌 온라인 플랫...